무스탕 어미양의 모피 독일어로 북미 또는 멕시코 근방에서 자라는 야생마를 의미한다. 80년대초 양(MUSTANG), DOUBLE, FACE 또는 DREESED, LAMBFUR, SKIN 등을 간단히 부르게 되었 으며 국제적 으로는 DOUBLE FACE라 부르고 국내에서는 양모피로 만든 제품을 무스탕이라 한다.
토스카나 이탈리아 중부지방의 지역명으로 토스카나 지방에서 새끼양의 껍질을 벗겨 털을 착색할 때 아름다운 3색 으로 되있는 "마르모따"라는 동물의 털색상처럼 가공하면서 "토스카나 마르모따" 라는 원피를 만들게 되었고 이때부터 새끼양으로 모피 가공한 것을 모두 토스카나라 부른다.
양모피는 털의 착색 방법 그리고 반대쪽의 가공 형태에 따라 그 이름을 달리하는데 착색 방법 에 따라 일반적으로
1. 털끝을 희게 하는 푼타(FUNTA) 2. 털끝애 형광빛이 나게 하는 옥시도 (OXIDO) 3. 털 반대쪽 색상에 가까운 옅은 색으로 하는 브리사 (BRlSA) 4. 털을 3색으로 하는 마르모타(MARMOTA) 5. 털과 반대쪽을 모두 같은색으로 하는 톤 엔 톤(TONE & TONE) 6. 털과 반대쪽을 다르게 하는 투톤(TWO TONE) 7. 털과 쌀알 정도의 크기로 말아 놓고 털속을 밤색으로 처리하는 컬리스노우탑 (CURLY SNOW TOP) 이라고 부르며....
털의 반대쪽 처리 방법에 따라 1. 아주 잔잔한 털이 나온 쎄무같은 스웨이드(SUEDE) 2. 면을 매끄럽게 가죽처럼 처리한 나빨란(NAPPALAN) 으로 크게 나눕니다. 3. 스웨이드(suede나), 누박(nuback)은 외관 질감은 비슷하나, suded은 가죽뒷면을 깍아 기모를 낸 것 이고 가죽 표면을 까아 기모을 낸 것을 누박(nuback)이라한다. 4. 양쪽면을 쓸 수 있다는 뜻에서 더블페이스 (Double face)라 함, 안쪽을 기모를 내고 염색을 하여 겉면으로 만들고, 털이 달린 부분을 안감으로 사용함. 5. 면쪽보다는 털쪽이 윤기가 나고 좋은것을 메리노(Merino)하며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6. 털쪽보다는 면쪽 위주로 가공 처리하여 면쪽이더 좋은 것을 엔트로피노(Entrofino )라 한다. 7. 카라, 카우스부분에 fox(여우털) Mink을 combi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Toscana를 shearling 한 것을 라사도(Rasado)라한다.
보관방법 1. 무스탕의 보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탄력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심하게 눌리거나 접는 것은 아주나쁩니다. 2. 옷장에 보관할 때에도 다른 옷에 눌리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3. 가능하면 서늘한 곳에 부직포를 씌워 접지 않고 엎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일반적으로 스웨이드 무스탕을 선호하는데 스웨이드 무스탕이 눈이나 비를 조금 맞으면 마른수건으로 털어내고 마를 때 까지 두었다가 두 손으로 가볍게 문지르면 자국이 없었집니다. 5. 웬만큼 입었던 옷은 흔히 잘 보이지 않는 이물질이 묻거나 곰팡이가 생기고 변색될 수도 있으니 신뢰성 있는 전문세탁을 해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6. 이물질이 묻었을 때 마구 지우려 하지 말고 모피 세탁 전문점에 맡겨야 이상없이 간단하게 처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