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659 이은성
주제
아름다운 기억이 떠올려지는 아름다운 파란 하늘 촬영하기
제목
아름다운 기억 속에는 아름다운 파란 하늘이 있었다
기획 의도
제게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그 배경에는 항상 파란 하늘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파란 하늘이 함께한 사진을 찍는 일이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방법입니다.
포토닷 2026년 1월 호, 김성민 작가의 <시각적 기억과 감성적 기억, 기억의 두 층위가 공존하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기억은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진 '시각적 기억'과 그 장면을 바라볼 때의 마음과 분위기를 담은 '감성적 기억'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은 이 두 가지 기억이 만나는 교차점이라고 설명합니다. 저의 계획은 파란 하늘이 담긴 풍경을 기록하며 그것을 바라보며 느끼는 저의 행복감을 사진에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촬영 도구
SONY ILCE-7CM2
SEL 2070G
삼각대
촬영 일정 및 장소
촬영 기간: 2026년 5월 29일 ~ 6월 6일
촬영 시간대: 10:00 ~ 17:00, 낮 시간대로 촬영 진행
촬영 장소: 바다와 하늘(당진), 고층 건물과 하늘(천안) 등. 기말과제 제출 기한에 맞추어 단기간에 촬영을 마쳐야 하므로 특정 장소에 얽매이지 않겠습니다.
촬영 방법
다양한 비율로 촬영하고 기말 과제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비율을 선출해낼 계획입니다. 초점은 주변 풍경이나 사물에 초점을 맞춰서 촬영하고자 합니다. 파도나 동적 사물의 경우 셔터속도를 높여 그 순간을 또렷하게 촬영해 잠깐사이의 기억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하늘이나 구름만 찍지 않고 여러 오브젝트를 포함하여 촬영할 예정입니다. 김성민 작가가 이야기한 눈에 보이는, '시각적 기억'에 부합되기 위해서 입니다.
5/29
10:00 - 집근처, 집주변의 푸른빛의 구름과 건물 망원 촬영
5/30
14:00 - 당진 바다, 바위와 바다, 하늘이 나열된 모습 망원 촬영
14:15 - 당진 바다, 바다와 파란 하늘의 모습 광각 촬영
14:30 - 당진 바다, 바다와 섬, 파란 하늘의 모습 표준 촬영
14:45 - 당진 바다, 하늘과 해양생물의 모습 망원 촬영
5/31
13:00 - 집근처, 파란 하늘과 다리 망원 촬영
13:15 - 집근처, 파란 하늘과 아파트의 실루엣 망원 촬영
13:30 - 집근처, 강가에 빛춰진 파란 하늘과 식물 표준 촬영
6/1
12:30 - 천안터미널 앞 횡단보도, 멈춰선 차량들과 주변 건물, 파란 하늘 광각 및 표준 및 망원 촬영
13:00 - 천안 시청, 천안 시청과 파란 하늘 표준 촬영
13:30 - 천안역, 역과 파란 하늘 망원 촬영
6/2
15:00 - 병천, 병천 시골의 모습과 파란 하늘 표준 촬영
6/3
10:00 - 면사무소, 투표를 마친 뒤에 나타난 파란 하늘과 면사무소 망원 촬영
12:00 - 천안터미널, 주변 상가에서 올려다본 파란 하늘 표준 촬영
보정 및 마무리
하나의 컬렉션으로 보이기 위해 카메라의 보정을 일관되게하여, 전체적인 사진의 느낌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통일하고자 합니다. 장면의 아름다움이 '감성적 기억'으로 보이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의 컬렉션으로 보이지 않는 사진은 제외하거나 최대한 보정할 생각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며 느낀 기억과 감정을 매 순간 작성하며, 이때의 기억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촬영을 시작한 시간에서 끝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10장 내외의 사진을 순서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