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봄이 왔나 싶더니 벌써 더위를 걱정하게 됩니다. 지난 즐거운(동호인)주말리그 및 왕중왕전 예선전이 각 클럽 임원 및 동호인 여러분의 덕택에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각 클럽 간 실력차가 많이 줄었고,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는 전주시 배드민턴이 날로 성장하고 발전해 간다는 점에서 정말 뿌듯하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더불어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군산에서 있었던 2012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에 저희 배드민턴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부(엘리트)와 2부(생활체육)로 나뉘어 치뤄진 경기에서 저희 전주시 대표단은 1부 예선에서 김제를, 준결승에서 군산을 꺽고 결승에서 장수를 이김으로 해서 우승했고, 2부는 예선에서 남원을, 준결승에서 군산을, 결승에서 고창을 차례로 이기고 역시 우승하여 배드민턴 부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참가한 선수단은 물론 지금까지 주말리그를 비롯한 여러 경기에서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킨 결과이며, 전주시 연합회 소속 47개 클럽과 저희 연합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준비한 산물로써 타 시․군에서 너무 부러워하고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점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참가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6월 9~10일에 있을 비트로대회도 성황을 이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참가선수단 명단
단장 : 한동희
감독 : 유상철
코치 : 이종국
경기 위원 : 유홍열, 백학철
1부 : 남복-한동성, 박영희 여복-장혜옥, 최점이 혼복-박필수, 임은영
2부 : 50대 혼복-이용헌, 강이경 40대 남복-이경렬, 김상민
40대 여복-이옥순, 강경화 30대 남복-최우길, 정재훈
30대 여복-천유민, 강경애
첫댓글 오~~우 ㅊ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