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산(銅城山)-558m
◈날짜 : 2020년 2월09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음수교
◈산행시간 : 6시간11분(10:19-16:30)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7:30)-문산휴게소(7:52-8:18)-진안마이산휴게소(9:26-36)-소양요금소(9:52)-음수교(10:18)
◈산행구간 : 음수교→동성산→495봉→630봉→서래봉→551봉→461봉→안수산→안수사→고산자연휴양림주차장
◈산행메모 : 오늘 정오 완주 동상면의 기상청날씨정보는 강수확률0%, 기온4℃, 7m/h, 습도30%. 음수교를 건너서 하차한다. 돌아본 음수교.
음수교 끝에서 오른쪽으로 등산로입구. 이정표는 동성산1.5km.
50m 올라가면 동성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직진과 왼쪽으로 두 갈래. 600m 가까운 왼쪽으로 올라간다. 동성산은 가운데로 보이는 암봉 뒤에 숨었다.
올라가다 왼쪽으로 전망바위를 만난다. 동상호와 대부산을 보며 숨을 고른다. 암릉을 만나 치솟는다.
올라가니 오른쪽 대아호 위로 하늘 금을 그리는 운암산(좌)이다.
가운데 위로 금남정맥의 장군봉.
왼쪽아래로 음수교. 오른쪽 동상호위로 대부산. 멀리서 하늘 금을 그리는 운장산, 연석산.
양쪽으로 갈라졌던 동성산등산로가 여기서 합류한다.
막아선 바위기둥을 왼쪽으로 우회한다.
동성산에 올라선다.
이정표.
멀리서 손짓하는 서래봉(가운데 위)을 보니 다리에 힘이 빠진다.
그 오른쪽으로 하산할 능선. 오른쪽으로 뾰족한 봉은 나중에 만날 안수산이다.
안수산 오른쪽 저기도 나중에 지나갈 능선이다.
줄도 잡으며 암반사면을 조심스레 내려가니 안부사거리. 이정표도 있다. 여기서 10분 남짓 숨차게 올라가면 능선. 오른쪽은 나무에<등산로아님>표지가 걸렸다. 여기서 왼쪽으로 능선을 따른다. 6분후 왼쪽으로 시야가 트이며 지나온 동성산이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여기서도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은 단축코스를 택한 B팀의 탈출로다. 왼쪽 서래봉으로 내려선다.
서래봉으로 이어가는 능선이 여기선 단조롭게 보이는데 가보면 숨은 봉도 넘으며 이쪽저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다가선 봉으로 숨차게 올라가서 밥상을 차린다. 점심을 마치고 일어선다.
서래봉의 전위 봉에 올라선다.
내려가서 숨차게 올라가니 서래봉.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낡은 이정표가 정상표지목.
등산객이 만든 석문이 눈길을 붙잡는다.
정면으로 오도치, 그 위로 서방산, 종남산이다.
내려가서 불끈 솟은 봉에
올라서면 삼거리. 왼쪽은 서방산, 안수산은 오른쪽이다.
나무허리에 매인 줄따라 가파르게 쏟아진다.
안부를 지나 밋밋하게 올라간다. 돌아보니 저렇게 높아진 서래봉. 부서져 바닥에 뒹구는 이정표도 보인다.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안수산.
다가서는 안수산.
뒤로 멀어진 서래봉(우).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길이 드러났다. 가운데 왼쪽 볼록한 봉이 점심자리.
돌탑도 만나며 암반 따라 치솟는다. 발걸음이 무겁다.
서래봉에서 내려온 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안수산에 올라선다. 이정표는 뒤로 서래봉3.86, 직진으로 안수사0.8km.
아래로 계란봉이 볼록하다. 안수사는 저 봉우리 뒤에 숨었다. 그 오른쪽으로 하산할 능선.
정상석. 산행지도에 봉계산으로 표기했지만 안수산이다.
가파른 내림에 쇠사슬 줄도 잡는다.
경사가 작아지며 계란봉으로 올라간다.
계란봉에서 돌아본 안수산.
하산할 능선 오른쪽으로 자연휴양림건물도 보인다.
건너에 보이는 능선 뒤로 동성산이 포개졌다.
가파른 바위사면에 줄, 쇠사슬, 발받침 따라 옮겨 딛는 발걸음이 조심스럽다.
아래로 안수사는 눈만 맞추고 줄따라 오른쪽으로 암반사면을 돌아간다.
<추락위험>표지도 보인다.
6분후 왼쪽 안수사에서 오는 길이 합류한다. 안부를 앞두고 오른쪽으로 내려설 준비를 하는데 오른쪽 건너에 앞서가는 일행의 모습이 보인다. 왼쪽에서 막아선 봉도 결국 올라간다.
돌아본 안수산. 그 오른쪽으로 내려온 길.
오른쪽 아래로 고산자연휴양림.
산길을 벗어나며 내려온 산길을 돌아본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왼쪽에 주차장. 오늘산행은 여기까지.
2016년 1월31일 오늘과 같은 방향과 코스로 산행(5시간45분)이 있었다. 4년의 세월에 산행시간이 26분 늘어났다. 버스에 올라서니 뒤따라 올 것으로 생각했던 일행들이 먼저 좌정한 모습. 고산면소재지에 위치한 윤가네식당으로 이동하여 석식.
#승차이동(16:57)-윤가네식당(17:06-18:05)-완주요금소(18:25)-함양휴게소(19:12-21)-함안휴게소(20:15-23)-산인요금소(20:32)-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