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앞바다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소야도의 국사봉(143m)을 658번째 신규등정
왕재산(142.8m)을 659번째 첫등정
16kg의 무거운 배낭을 메고 탄천을 건너 야탑역으로 가네-09시 30분
추석 지나고 또다시 황금같은 연휴
제부도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신나게 달리는듯 하였으나
안산에 접어들자 차량으로 꽉메인 도로 특히 시화방조제길은 움직일 생각이 없는듯
10시경 야탑역을 출발한 차량은 12시 30분 덕적도행 배편을
간신히 칼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하고
차량을 운전한 회원은 주차장이 저멀리
점심도 몬하고 재빨리 배에 승선
큰가리기섬과 송도 가스접안시설들
갈메기떼의 배웅을 받으며 항해는 계속되고
차량주차로 식사못하고 승선한 회원 두분의 회덮밥 식사자리에
방아머리에서 떠온 회한접시와 회원들이 갖고온 간식을 놓고 다수의 회원들이 선상파티를
그러나 코로나로 낭만의 여객선만찬도 제약이 되어
급히 끝내고~~~
중간 기항지 자월도-01시 40분
2시간의 항해끝에 2시 30분경 목적지 덕적도에 도착
덕적도선착장에서 공영버스로 소야도 떼뿌루해변에 도착
서둘러 각자의 박지를 구축하고 소야도 산책길에 나서네-3시 30분경
언덕길에 우뚝 선 교회당
갓섬-간뎃섬-송곳여-물푸레섬
4개의 섬이 1.3km의 모래톱으로 이어진 소야도 모세의 기적
파노라마로 잡아보네
조가비가 산을 이루었네
소야도 보건지소를 지나 왕재산으로 연결된 끝자락까지
왕재산 초입 임도까지 갔다가-5시경
시간이 가름이 안되어 되돌아오다 동료들을 만나
떼뿌루해변 방향으로 희미한 등로을 개척하여 오르니
반가운 이정표를 만나네-5시 30분
떼뿌루해변에 석양이 깔리누나
첫날의 일정을 끝내고 솔밭에 모여 저녁만찬을
각자 갖고 온 음식이 넘처 포식을 하고 근처 매점에서 곡차를 좌석의 자칭 막네가 무제한 날라오니,,,
저녁 7시경의 아름다운 솔밭풍광
둘쨋날 아침 나의 침실에서 해변을 바라보네-07시
떼뿌루해변의 안내판
아침식사후 다시금 산책길에 나서 우측길로 국사봉을 찾아오르네-7시 50분
벌써 내려오는 분이
아침공기가 특히 시원하고 상큼하구나
저곳이 국사봉
오늘도 백패킹덕분에 신규등정을 하네-8시 20분
겨우 30분 올라 신규등정이라니,,,
어제 다녀온 갓섬등 모세의 기적섬
그런데 4개라는데 3개의 섬만 보이네
국사봉에서 내려와 뗏뿌루해수욕장-선착장 길을 건너 왕재산으로 향하네
떼뿌루해수욕장 뒷 능선으로
의자 뒷편 좌측으로 왕재산을 찾아가네
왕재산을 신규등정으로 기록-9시 40분
왕재산을 뒤로하고 소야도의 끝자락 막끝쪽으로
시간이 부족할지 몰라 막끝을 포기 떼뿌리로 돌아서네-10시
떼뿌리해수욕장 도착-10시 30분
도착하여 확인하니 12시 30분 출발이라고,,,공연히 막끝을 포기,ㅊ.
장비를 챙겨 출발준비를 하네
미니버스 두대로 소야도에서 덕적도로 이동
이곳에서 회정식으로 점심을 하고 덕적도 선착장으로 3시 배를 타러가네
덕적도와 소야도를 연결하는 덕적소야대교
하룻밤 자연속에 머문 추억의 소야곡이 아닌 소야도를 떠나
망망대해 바닷길로~~~
소야덕적도를 떠나며 1박의 추억속으로
역시 나올때도 자월도를 경유-3시 40분
제부도 방아머리선착장으로 들어가네-5시경
소야도 백패킹에 함께 한 청춘산악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