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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안 둘레길 3,250km 남해안 3구간 첫날 이야기120km (통영-고성 하일면까지)
배병만 추천 0 조회 649 17.11.16 21:3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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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6 22:41

    첫댓글 통영 다섯손가락 이야기 재밌네요 ㅎㅎ 길도 없는곳 만들어 가시며 굴껍질 냄새가 많이 힘드시게 했나봅니다. 덕분에 통영 해안길 눈으로 힐링해봅니다. 방장님 건강히 걸음하셔요 홧팅!!!!!!!!!!!!!!!!!!!!!!!!!!!!!

  • 작성자 17.11.17 17:05

    통영 다섯 손가락 가보고 싶죠
    아름다운 해안선길 이야기 어느 구간이라도 좋으니 한구간 오시면 좋겠습니다.
    바위길 조심하시구요

  • 17.11.16 22:45

    통영구간 해안길 도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1.17 17:05

    글 감사합니다.
    올한해도 안전 산행 고맙구요

  • 17.11.17 00:02

    살아가는 냄새가 가득찬 구간이군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1.17 17:06

    동해안은 거친 남자의 숨결이 느껴지구요
    남해안은 참한 시골 여인같은 분위기가 물씬 남니다.
    글 감사드려요

  • 17.11.17 00:30

    지루 하고 힘든 길이지만, 뭔가 재미 있을것 같은길... 홀로가니 시간당 10km라 김신조 북한 공작원들은 산길을 시간당 10km로 다녀 다는데~~!
    내는 산길을 시간당 7km로 다닐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ㅠㅠㅠ 사람들은 10년만 젊어서도란 말을 많이 쓰는데, 내도 10년전이라면 무서울게 없었던 시절이죠,,,
    홀로 걷는 해안길, 부담 드릴것 같아 한달에 한번 정도 함게 걸어 보겠습니다, 통여에 리프트 타러 한번 가야 하는데,,,고생길을 자체하셨으니, 넘 무리하지 마시고
    다니시기를,,,,,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작성자 17.11.17 17:07

    초반에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가시밭길 찾아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 다 까먹게 됩니다.
    12월에 남해안 어느곳에서 함께 걸어 보시기로 하구요
    글 감사드려요

  • 17.11.17 08:27

    해안선 8구간은 장군의 바다, 장군이 지킨 바다이군요.
    길이란 것이 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니 강에는 강길이 있고, 바다에는 바닷길이 있지요.
    하여 길 위의 역사는 강도, 바다도 예외일 수가 없겠지요. 전쟁은 피해야 하는 역사입니다만... 전쟁만큼이나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과 변화를 부르는 역사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
    하여 전쟁사는 역사에서 중요한 한축이 되는 것이지요. " 난세에 영웅이 난다." 했고, 난세에 간신이 춤을 춘다는 말도 있지요.
    난세에 영웅과 간신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의 차이인지요??? ^^
    네 일이 아니라 내 일이요, 네 탓이 아니라 내 탓임을 아는 일인지도...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1.17 17:09

    장문의 글 감사 드립니다.
    남해안길은 창원지역만 빼고 고성 통영 고성으로 이어지는길은 참 좋습니다.
    나중에 다님이랑 한번 다녀 보시기 바랍니다.
    정맥길 한북 졸업이 다음주죠
    엄지척!~~

  • 17.11.17 09:46

    역시 방장님은 홀로다녀야 제격입니당~~~
    외로이 왔다갔다하는 모습 눈에 션하게 닥아오네요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17.11.17 17:09

    홀로 다니다 보니 외롭습니다.
    참 많이요
    다음구간 함께 걸어줘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 17.11.17 17:55

    아름다운 해안길이라 어딜가든 오솔길은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길찾기 알바도하셨군요
    그리고
    방장님은 인복이 많아 어딜가든 찾는이가 많아 보기좋습니다

  • 작성자 17.11.17 17:10

    해안선도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가야하는데 지도를 자주보다 보니 눈이 많이 나빠지네요
    인복은 많은데 갚을 길이 없습니다.

  • 17.11.17 11:12

    와!
    우리 마을을 통과하셨네요
    고성과 통영사이 도산면 도선리, 인근에 월평리도 있고.....

  • 작성자 17.11.17 17:11

    아하 고향이 그곳이군요
    참 좋은 동네인데 도산면 일주도로...주간에 가면 더욱 좋은곳이죠

  • 17.11.17 11:32

    해안길에는 가시가 없을줄 알았드만....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11.17 17:12

    해안길에도 가시가 많구요
    길따라가면 돌아가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가시밭으로 가게 됩니다.
    글 감사드려요

  • 17.11.17 11:40

    거재도에 출장은 많이 다였지만 통영에 다섯손가락은
    방장님에 해안선 글 보고 알았습니다....^^ 뜻깊은 금욜 보내세요~~^^

  • 작성자 17.11.17 17:12

    통영 다섯 손가락 굴 껍질 분쇠하는곳만 아니라면 조용하니 좋은데
    냄새가 너무 고약합니다.

  • 17.11.17 17:22

    고약한 냄새도 자주 맞으면 향기로와 짐니다...ㅎㅎ

  • 작성자 17.11.17 17:33

    욱!~~진짜 독해요
    머리 아프고

  • 17.11.17 17:33

    순신할배동네 가면서 관복도 안입고 빤쥬만 걸치고 그래가 되겠는교 ?
    멀미나게 돌고돌고 귤껍질냄새 실컷 맛은덕분에 요렇게 좋은 그림 가만히 앉아서 보네요
    에구 미안하긴한데 시간이 안맞네요 홀로걷는 걸음이 외로워 보이는건 나만의 마음일까요 ?
    그래도 늘씩씩하게 걸어가시는걸보면서 마음이 놓입니다 무탈걸음 하시길 염원합니다 시간되면 함낑게보께요 ~ ㅎ

  • 작성자 17.11.17 17:38

    ㅎㅎㅎ 홀로 걷는 마음 참 처량해 보이죠
    한구간 오시면 소고기 사주고 가십시요
    정 안되면 소고기 국물 라면도 좋고
    ^_____^
    다음주 한북정맥 졸업 잘 하시구요

  • 17.11.17 18:29

    장군동상, 총포, 전함 전시물만 없다면,.
    남쪽나라 어느휴양도시쯤 오것같은 평온함이 가득합니다.
    11월 추위에 반팔민소매차림이니 지금이 여름휴가철인지 구분도 안되고...
    방장님, 추위에 장거리행군, 고생하셨습니다.

  • 17.11.17 19:15

    거기가 거긴지
    잘모르겠내요,
    통영은 눈보라 맞으며
    빤스입고 마라톤 뛰던 곳 .....
    그시절이 그립내요
    늘 건강한 모습 보여주셔서
    좋습니다....

  • 17.11.26 03:35

    통영에 가면 굴 작업장을 가끔 들러보는데
    정말 냄새 고약하였던것 같았는데
    역시나 방장니도 고생 좀 하신듯 하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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