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안 책을 안 읽어(뭐 한동안이 수십년이지만) 요즘 읽으려고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 책이 체케바라 평전인데. 쉽게
눈에 안들어온다. 그래서 먼저 읽은 책이 며칠전에 읽은 김진명의 쳔년의 금서.. 그리고 이번에도 비슷한 추리소설...
역시나 거의 한번에 다 읽었다..
외국책은 이름 외우는데 좀 신경이 쓰인다.. 뭐 이 책 저자는 뭐 이제 잊어버린지 오래고.. 등장인물중 게이코, 다카유시 뭐 등등 등드리등등...
말그대로 이런 반전은 없었다.. ㅎㅎ
자동차 추락사고로 죽은 결혼을 1주일 앞둔 딸의 죽음. 모두가 자살로 알았으나 일말의 의심을 품고 시작한 아버지의 한판의 연극..
그 연극속에서 일어난 납치사건.. 또하나의 살인사건
하지만 이 모두 범인을 잡기 위한.. 이런 책은 한번에 읽어주는게...
이젠 2권의 가벼운 추리소설을 읽고 체게바라평전을 읽기 시작했다. 닝기미 사람이름이 에르네스토, 훌리오, 알베르토 아호....
하지만 벌써 책에 빠져들었다.. 근데 진도가 안나가...
참 이책은 6월에 온 길일식님이 가져다주신 책이다.. ㅎㅎㅎㅎ 그전에 많은 분들이 가져다 준 좋은 책들 정말 민박집 문닫고 한달동안은 책만 함 읽어 보았으면.... 어차피 지금은 사람이 없어 거의 문을 닫을까 말까하는 상황이다.. ㅎㅎㅎ
첫댓글 형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볼만하더군요. 정상궤도에 오르셨네요. 사진도 이제 올라오네요 ㅋㅋㅋ
정상궤도.. ㅋㅋㅋㅋㅋ 원래 정상이란게 없었지.. 잘다녀.... 헤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