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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에서의 토론 내용 요약과 일부 대본
주제:어떤세상에서 살고 싶으신가?
윤동휘:경쟁없는 사회에서 살고싶다(교육부분).
성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
EX)자살..?
강경빈:경쟁없는 사회란건 핀란드 사회를 말하는 건가..?
윤동휘:어 그래
장윤철: 경쟁없는 사회를 만들려면 처음부터 개혁해야하는데..
고등학생들의 불만이 심하지않을까
(보충:자기들은 뼈빠지게 공부했으니까 배아파염)
홍지호:바꿀수가 없다니깐
하정수:10년도 넘께 걸릴걸..
윤동휘)(Y):언젠가는 바꿔야 되지않나 ...천천히 하더라도..?
홍지호(HNG):제도를 바꾸는 건데..
하정수(HA):그렇지 우리나라 국민성이 60년 정도
계속 경쟁사회인데 ..........생략..............
그 결과 우리나라는 이게 안돼..
강경빈(K):그러면 현 초등학교 1학년 까지는 경쟁을 적용하되 지금 유치원인 학생들부터
점진적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면 되지 않을까..
장윤철(JA):그런데 이런 경쟁덕에 우리나라의 기술이 발전한거잖아..
(여기서 예시를 들어주셨음....코넬대학교 건축학과)..
강경빈:평준화를 하되 학과만 차이를 두면...
윤동휘: 그럼 지금의 차이가 다시 나타나지 않나.?
장윤철: 좋은 직업이 학과가 쎈것이 당연하지
하정수:그건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이론에 모순된다.
(청소부의 예시를 들어주셨음) 학과에 그런 차이를 두면 빈부격차나 사람들의 직업
귀천의식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강경빈:우리나라교육이 제일 잘못한것은 미국을 따라간거야...
하정수:(유토피아의 예시를 들어주셨음) 이상=유토피아=현실=8시간 일,8시간 교육
어떻게 보면 우리가 불가능 하다 생각하는것도 가능하지 (유추의 형식을 들어 우리나라 교육제도도 바뀔수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것 쯤으로 이해합시다)---불가능한것도 바뀔수 있어
장윤철:그러니까 그나마 경쟁이 없는 사회로 우리들이 몰고 가야한다..? (위의 내용을 정리했음)
하정수:어
강경빈:근데 경쟁이란걸 줄일수는 있어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지(반론제기 하셨음)
하정수:그러니까 경쟁을 조금 줄이는거지(반론에대한 답변)
장윤철:그런데 경쟁을 통해 얻는 이익들도 많잖아(반론제기 하셨음)
하정수:이익은 살리되 너무 지금처럼 심하지는 않게 하는것이 원하는 사회야
강경빈:하긴 경쟁을 함으로써 이익을 얻는자는 극소수뿐이니까(위의 의견을 옹호하기 시작)
하정수:경쟁을하면 승자와 패자가 생기기 마련이지..
딱 반으로 나뉘는 거니까..
홍지호:근데 경쟁이 없으면은..사회주의 아닌가..?(굉장히 날카로움)
윤동휘:(이 앞에서 정예찬 군이 핀란드 이야기를 잠시 꺼냈지만 위에 있으니까 생략)
나는 제일 좋은것이 등수가 없이 자기자신하고 경쟁하는것이 좋은것 같다.
하정수:그렇지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옹호의 입장)
제일 이상적이지
강경빈:근데 지금은 안돼
하정수:지금은 안되더라도 먼 후대를 생각해서라도 해야지
(잡담이니까 생략합니다아)
결론:경쟁이 아예없지는 않지만 최소화된 사회를 바란다
(정작 논쟁의 시작자인 윤동휘군은 별말 못하고 하정수군이 다 삶아 먹어버렸네요';;)
정예찬:나는 아이들의 경쟁을 줄이고 각각 개개인이 잘 할수있는 분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회는 공부에 편중된 분야만 요구한다. 그리고 그
이외의 재능을 살리지 못하고 공부를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썩히는 사람들이 많아..
장윤철:그럼 예가 깔끔하고 청소를 잘하면 청소부 해야하나..?(주제와 잠시 엇나가는 반론이였죠;;)
정예찬:근본적인것을 바꿔야지.. 귀천이 없다는것은 아까 말했자나..
정부에서 지원이 필요하지..월급차이가 나면 사람들이... (정리가 안되 버벅버벅)
장윤철:그런데 월급차이를 줄이면은 지위체계가 무너지잖아
하정수: 그래 그렇게 되면 사회주의가 되버려
정예찬:내가 생각하는것은 각각의 재능을 인정받을수 있다는 사회였음 싶다는 것지(주제이군요)
그리고 청소년은 12년(현 교육과정의 교육기간입니다 초:6,중:3,고:3)동안 자신이 잘할수있는 분야를
찾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공부를 우선으로 하여 그 이외 분야를 취미쪽으로 치부해서 문제야
(대충 정리했습니다) .........그러니까 정부는 우리가 잘할것을 탐색할수있게 지원을 해줘야해
하정수:주제에 벗어나는 이야기라 앞은 생략.... 그래도 정부는 여러 교과를 선택함으로써 우리가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탐색하게 해주잖아(반론)
정예찬:그러니까 니 말은 그 많은 교과중에서 우리가 뭘 잘하는지 찾을수있게 정부가 도와준다는 거잖아
그런데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우리가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직업분야로 까지 살릴수가 없어
또 우리는 그런 재능을 탐색하는 기간이 작잖아(보충:공부한다고)..........(정리가안되서 짜증내는 예찬군 so 생략).............
그러니까 나는 우리 모두의 재능이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뒷 내용은 생락하겠음).........
아 그냥 그러니까 그런(위 내용의) 사회처럼 살고싶다고......(자신의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참신하지만 생략).....
(그러니까 공부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뭐 그런 내용의 예시임)..................
하정수:그런데 그게 재능이아니라 흥미일수도 있잖아(굉장히 좋은 반론이군)
여기서 정예찬군은 얘기가 길어지기에 급 정리 하려하지만 윤철군이 놓아주지를 않군요
장윤철:어른들은 우리의 취미활동을 대학후로 미루라고 강요해
강경빈:그런데 우리는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자신의 흥미나 재능이라고 믿는 뭐 그런것 때문에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등한시하면
문제가 있지않나..?(그래도 내 말이니까 살좀 붙혔음)
정예찬:음 나는 사회의 요구조건(공부)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분야(공부)에서 모든것(모든과목)을 잘하는것을 원하는게
불만이라고
여기서 잡다한 갑을론박(갑논을박..)이 있었는데 그냥 생략함...
정예찬:나는 그냥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하고 흥미가 있는일을 하며 적절한 수입을 올리는 삶을 바래
서동규(고마 생략할까 하다가 씁니다)
정치쪽에서 사람들이 너무 자기 생각만해
장윤철:근데 그게 권력의 욕심이잖아( 동규의 의견을 한방에 불도저로 밀어버리는 반론이군)
서동규: 그래도 정치판에 나간 사람들은 우리들의 욕구를 들어줘야하는데 이번 진주시장은 그러지않아
...........(그후로 무슨 진양호 뭐라뭐라 하면 예를 드는데 생략)...........
잡다한건 다 빼고 윤철이가 도출해낸 결과만 적고 넘어가겠음(잠오거든)
장윤철:그러니까 정치인들고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수렴하자 ?
동규:그렇지
강경빈:일반 국민들에게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적용시키되 위의 정부나 의회에서는 옛방식을 따라가자
-음...이거는 내 의견이라 조금씩 보충해 나가면서 쓸꺼야.. 카페에서 들었던것보다는 세부하게 말이지...
근데 이 논제가 조금 모순적이라서 좀 그래.. 내가 생각해도-
강경빈:군주론을 예시로 들음 그러니까 그 군주론의 범위를 국민들에게가 아닌 의회의 구성원 에게로 제한하는거지
그러면 이것 때문에 여당 야당 싸울일도 없잖아
하정수:(박정희정권때나 전두환 대통령때의 일을 예시로 들며 반박합니다.)
(내가 다시 나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므로 생략)
강경빈:그러니까 의회가아닌 국민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거지
홍지호:그러면 우리가 국회의원을 뽑는거랑 뭐가 다르지..?(여기서 크리티컬 먹음)
하정수:그리고 국가랑 국민이 충돌했을때 군사력을 이용할수도 있잖아(대통령이 원수이니까)
강경빈:그것은 법으로 제한하면 되지 군사권을 통제한다던지...
그리고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대통령에게 의회와 정부의 권한(군사권 제외)를 모두 일임하는거야
그리고 그 이외 의원들은 지식인층을 매꾸어 대통령의 결정에 조언이나 간언을 할수있게 하는거지
그러니까 옛날 조선 중기쯤의 왕과 신하관계를 말하는거야(조금 붙혔음)
서동규:그렇게되면 윗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심해지지 않을까..?
(뭐 이런저런 이야기(경쟁...)가 있었지만 위의 하나로 다 설명 가능해서 생략)
강경빈:(연산군(국사시간에 배움)의 예를 들어서 설명함)
홍지호:그러면 공포정치를 바라는건가.?
강경빈 :그렇지 근데 시민의 권리는 보장하고 위의 의회계층에게만 해당되는 공포정치(사회교과서 참조)지
여기서 잡담...생략
강경빈:그러니까 내 말은 정치체제만 옛날로 돌아가는거지 그리고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국민이 저항권을 행사할수있는
정치체제를 바라는거야
홍지호:그러면 민주주의의 쇠퇴가...
하정수: 그런데 만일 그렇게 된다면 말잘하는 사람들이 뜨고 ...
홍지호: 그리고 떨어지는 사람들은 밀려나겠지
강경빈:음 대의민주주의 축소와 직접민주정치의 확대랄까(주제) 그래도 문제점 보다는 이익이 더 많을듯 싶군
하정수:그렇지
장윤철:학생을 무시하는 풍토가 싫다
홍지호:국회의원이 가능한 연령이 조금 낮아졌으면 좋겠다
강경빈:그래도 젊은층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시민단체가 있잖아
홍지호:그런데 어린이들한테는 해당이 안되지
장윤철:(여기서 어른과 어린이들의 불평등을 열거하고있다.. 생략)
정예찬:그런데 그런건 우리가 능력이 없어서지
하정수:그렇지
장윤철:그런데 그런건 차별이잖아
서동규:그런데 그건 옛날 우리의 유교적 경향이 강해서 어쩔수없잖아(한건했군 잉여씨)
장윤철:(어머님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한후 들은 어머니의 답안을 제시함...)---아이들이 어른들이하는 수고를 몰라서
차별을 두는거라네?(이부분의 의역했음 음성파일 누락 때문에)
................위의 주제랑 벗어나서 생략.....................
홍지호:어쨌든 우리나라에 어른을 공경하는 유교적인 사상이 있으니까 어쩔수없지..
강경빈:뿐만아니라 어른들이 그래도 나이어린 우리보단 전문적 지식이 더 많잖아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우리 의견은 (어른들의 의견에 비해) 모자랄수가 있다고
음질 썩어서 못알아 듣겠다 그래서 중도 생략
장윤철:그런 부족한 경험(의역+ 보충) 을 보충하기 위해 직업체험활동이 더 확대 되었으면 좋겠어
홍지호: 내가 원하는것은 조금더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하는거지 그래서 기성적인 사고 방식을 탈피하고
조금더 진보적으로 나가 새로운 사고들이 유입되어 보수적인것보다 조금더 나아질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정수: 근데 그게또 문제점이 있는게 지금 젊은 사람들이 먹고 살기도 힘든데 자기개발을 해서 정치에
나가는게 힘들지 않나..
홍지호:그러니까 그런사람들을 정치에 개입시켜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도록 해야지
장윤철: 그러면 또 정치가가 사익을 추구한다고 또 뭐라하지 않을까.?
홍지호..(아 씨 또 음성 뽀개졌어)....
하정수:그럼 지호말은 젊은 층이라는 단체(집단이 조금더 나은 어휘일것같은데;;)에서 정치가를 많이 보내자는 거지..?
장윤철:그럼 지금있는 늙은 사람들은
하정수:비중을 줄여야지
장윤철:그런데 젊은이들은 기회가 많잖아 늙은 사람들은 줄어드는 반면에..
하정수:그러니까 50대 50(그냥 1:1이 더 좋을건데...) 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일정 의석을 제공하는거지
홍지호: 그러니까 정치 석에 의의를 두는게 아니고 젊은 사람들의 의견이 정치의사결정에 많이 반영될수있기를 바라는거지(의역입니다)
장윤철:그런데 의견말하는거랑 직업에대한 이익이랑 상관없잖아(위의내용입니다)
하정수:그러니까 의견을 말함으로써 입지를 넓혀가는거지
(........정치와직업 관련 토론으로갈뻔한것을 지호가 좋은 타이밍에 끊습니다...)
하정수:그러니까 지호말은 우리정치사회가 너무 기성세대 중심이라는 거지
강경빈:확실히 현실사람들은 현재 사회의 배경을 자신의 의사표명에 정확히 담을수있지만
기성세대같은 경우는 자신이 살아왔던 ...지금보다 조금 과거사회의 배경을 자신의 정치적의사를 밝히는데
개입할수밖에 없지 그러다보니 기성세대가 조금 구식적이게 변하는거야
홍지호:어짜피 미래에는 우리가 이끌어나갈껀데 우리가 미리부터 조금씩 해나가는건 어떨까...싶지
하정수:그렇지..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정치가 조금 노후화 되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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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수:그러니까 지호말은 정치에 여러세대의 의견을 수렴해야한다... 이 말 아니야..?
홍지호:너무 기성세대에만 집중되어있으니까 다양한 세대들의 의견도 반영했으면 싶다 그거지(주제)
새벽 12시 40분에 시작해서 2시 18분에 끝났네 에효....
나도 마음 급하고 그래서 그냥 녹음된걸 그대로 적으면서 짜집기 해나갔어
그리고 쓸데없는것을 생략하다보니 갑자기 앞과 뒤의 문장이 전혀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고 그런건 양해좀 해줘
그리고 막 쓰다보니 어법이나 의미해석상 어려운것도 있을꺼야 그런것도 각자의 머리로 의역 부탁해
그리고 동규폰 음성파일 쓰레기고 동규 폰 지호 싫어하나봐 ..지호 목소리만 째져... 뭐야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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