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무엇일까요~~? ㅋㅋㅋ...전 왜 이런것에 눈이 갈까요~~~? 둘레길을 들어서기 전 코스선택과 한 숨을 돌리기 위해 생태공원에서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저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쪽두리봉... 맞나요? 필자의 사는 곳이 도봉동인지라.. 그 쪽은 알겠는데, 이 쪽 불광동 쪽은....??? ㅋ~~ 그렇다고 도봉동쪽도 사실 잘 모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건 쉬울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이 지나치는 부분에 눈이 가는 건 왜인지...^^;;
장비를 준비하고 계시는 66권진순님 코스를 정하고 계시는 82이연우님과 70이남수 회장님 전문가적 견해를 가지고 조언을 해주시는 71박종국님이 있어 산사랑 산악회는 그 뿌리를 깊이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사학과의 특성 답게 언제나 기록 남기기에 여념이 없으신 74안길주님
생태공원에서 둘레길을 등반하기에 앞서 나무계단이 마음을 더 포근스럽게 다가오게 합니다.
등반하는데 이런 길이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여기는 스카이워크 중에서'하늘전망대'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발아래로 은평구가 한 눈에 보이네요.
이 곳에서도 카메라에 남기기에 여념이 없으신 66권진순님과 74안길주님. 난간 너머로 은평타운이 펼쳐져 있습니다.
둘레길을 조성하면서...이런 나무계단을 여러군데 조성해 놓았습니다.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중간 중간 이런 이정표와 길잡이 도표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길을 갈 수 있더군요.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조금 왔습니다.. 잠시 땀을 식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좋았던 것이 66권진순님께서 커피와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담아오셔서 참 귀하게 즐겼고, 70이남수 회장님은 연신 물을 드시면서, 힘드신데도 이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고, 71박종국님의 가방은 보물창고였습니다.~~~... 어찌 그리 종류별로 다양하게 간식을 꺼내놓으시던지~~~ 82이연우님은 직접 깎아서 준비해 오신 배를 내놓아서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잠시 쉬는 동안, 산악회는 여러분들의 배려로 바탕으로 움직이는 귀한 움직임이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다시 한 번 게시판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둘레길 중간중간에 이런저런 여러가지 볼꺼리가 있습니다. 물론, 눈여겨 보셔야 합니다....ㅎㅎㅎㅎ
이 쯤~~되서 인증샷~!! 한 컷~~!!
거의 70% 가까이에 또 다른 전망대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필자가 알기로 가까운 산 말고, 멀리 보이는 우측이 쪽두리봉, 왼쪽이 향로봉으로 들었는데..... 맞는가요? 멀리 있을 때 들어서, 잘 모르겠네요....ㅎㅎㅎㅎ
74안길주님의 산을 배경으로 한 개인컷입니다. 마치 뭔가 맛있는 걸 혼자 먹다 걸린 듯~~...ㅎㅎㅎㅎ
71박종국님의 자연스러운 산악인으로의 포스(?)가 보이는 개인컷입니다.
82이연우님의 개인컷인데, 목에 두른 타올의 색감이 참으로 좋습니다. 산의 배경.. 부드러운 표정... 복장의 색감에 비해...상대적으로 돋보이는 노란색의 코디가 참 좋습니다. |
첫댓글 보는 눈이 탁월하신 정용하님께선 이젠 전문적인 진사로 나셔야 할 것 같네요....ㅎㅎㅎ
ㅎㅎㅎ... 언제나 과찬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 차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