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부산에 사는 환우입니다.
한방치료정말 안믿고 안다닐려고 했던사람인데요.
제가 수없이 많은 한방치료을 받았지만 몸에 상처 마음에 상처만 남기고 포기했던사람입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6년전부터 부산대학병원 김성일 교수님으로 부터 치료받고있는 중입니다.
저는 20년전 병명을 모르고 다녔구요
6년전 부대병원3번 방문끝에 정형외과에서 강직성의심하셔셔 병면을 받고 의심스러워서
서울 한양대류마티스내과가서 확진받고 현재 부산대학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치료중입니다.
6년전에는 목과허리 통증이 갑작이 심해지고 2~3일 지나면 괜찮고해서 별스럽지않게 생각했지만
작년부터 상태가좋지않아서 목이 너무 굳는느낌이 강하구요 많이 피곤하고 어지러워요.
6년전에는 먹는상만 한번먹다가 계속 상태가 좋지안아져서 현재 아침 저녁으로 약먹구요.
통증이 심해질때 먹는 스테로이드 따로 복용중입니다.
비오기전날 날씨가 흐리면 엄청통증이 심해집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자주 아프고 통증이 2주정도 계속가는 경우도 많아졌구요..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현재 작년부터 엔브렐주사을 맞고있읍니다.
주사효과는 통증이 조금 사라지고 생활할만할정도는 되는것 같지만 치료되는 느낌은 들지않네요.
조금씩 조금씩 상태가 안좋아지고 다른곳에도 이상증상이 발생하는것 같아요..
스테로이드 소염제등을 많이 복용하다보니 건강검진결과 다발성 위궤양발생
예전보다 감기도 많이 하구요 고열로 응급실신세도 많아진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몸상태가 다운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느껴지는 몸상태와 주사약의 부작용을 알고 걱정이되어서 인터넷검색중에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구요.
원장님께서 현재 치료중인 환자분의 전화을 공개해주셔서 현재 김해에사시는 환자분이랑 만났구요.
그런데 그환자분이 제가 부산강직모임에 나갔을때 한번뵙었던분이였어요.
김해그분도 5개월현재 약을 복용중이신데
몸상태가 조금 부드러워졌다고 하시구요.
저도 여수 원장님을 뵈려 여수 한의원방문해서 상담하고 치료받고있읍니다.
정말 좋은인연이 되어서 효과가 좋았으면하구요.
2010년 12월4 이후 약을먹으면서 상태을 워드로 작성해서 데이터로 남기겠읍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좋아질거라 믿고 열심히 약챙겨먹을겁니다
원장님의 정성스러운 상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치료가능하니 희망가지고 열심히 복용하십시요. 비오기전날 날씨가 흐릴때 몹시 아픈것이 바로 날궂이라고하는데 강직성척추염등 제반 현대 난치질환의 원인인 타박신경의 특징입니다. 이런 날궂이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산후조리를 못해서 오는 산후풍 환자들인데 역시 타박신경이 문제입니다. 산후풍도 타박신경이 원인인데 출산때 몸속으로 침투해들어간 거품 때문입니다. 출산과 관련없는 타박신경은 오래전에 다쳐서 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