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룡산
와룡산은 해발 299.7m 이며, 서구와 달서구 쪽이 용의 꼬리와 몸체 일부이고, 머리는 달성군 다사 쪽으로 놓여 있다.
와룡산에 읽힌 이야기는 여러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아주 오랜 옛날에 산 아래에 옥연(玉淵)이 있어 용(龍)이 노닐다가 그 못에서 나와 막 승천하려고 하는데
지나던 아녀자가 이를 보고 놀라서 "산이 움직인다."하고 소리치자,
이 소리를 들은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져서 산이 되었다고 하여 와룡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구, 달서구, 달성군에서 오르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으며, MTB도로로 1.6km 구축되어 있다.
와룡산은 도심과 가깝고 산세가 완만하여 찾는 이가 많다.
매년 4월 초순경이면 금호강 쪽으로 흘러내린 용미봉 일원에 아름다운 진달래가 장관을 이룬다.
진달래군락지는 대구경관자원 52선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있다.
2015년 12월에 준공된 상리봉 전망대는 대구 도심과 금호강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전망데크, 포토존, 조형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행지:대구/달서구/달성군(일원)
▷언제:2026.05.08일(금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6.86km(오룩스맵)
▷산행시간:03시간5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자택:13시02분
☞불미골쉼터:13시24분
☞용목:13시45분
☞불미골쉼터:16시40분
☞자택:16시57분
△ (13:02) 점심을 먹고 뒷산 와룡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이제 아파트단지에도 벚꽃은 지고 장미가 피어나고 감나무도 감꽃이 보입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쑥도 뜯고 예전 봐둔 취나물도 뜯으려 갑니다...
△ 아파트단지 사이에 노점상이 보이고 참외를 팔고 있고 도로를 건넌다...
△ 두번째 도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건물을 끼고 돌아서 올라 갑니다
인도를 따라 오르면 도로를 건너는 횡단보도가 보이고 도로를 건너 갑니다
이제 우측으로는 운동장 담벼락이 이어지고 은행나무들이 도열되어 자라고 있다...
△ 도로를 건너고 와룡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좌측에는 배실웨딩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갈림길이 나타나고 우측 방향으로 오르고 좌측으로 오르면 조금 더 멀다
오늘 산행거리는 짧지만 쑥고 뜯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우측으로 갑니다
이제 서서히 오름이 이어지고 하루가 다르게 더 푸르고 잎이 커진다...
△ 한고비 치고 오르고 더워서 땀이 흐르기 시작하고 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제법 불어준다
이곡중학교 갈림길은 만나고 불미골쉼터 방향으로 짧지만 유순하게 이어진다
이제 등로 우측 아래로 아카시아 나무들이 보이고 바람이 부니까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 (13:24) 불미골쉼터에 도착하고 쉼터의자에 아주머니 몇분이 보입니다
커피도 마시고 참외를 깎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네요
이제 청룡지맥 비슬산에서 이어져 여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 입니다
오전에 여기는 엄청 붐비는 곳인데 오후라서 한산한 풍경이다...
△ 갈림길에서 좌측 직진방향으로 오르고 근처에는 편백나무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네요
올봄에 시간이 많을때 근처 편백나무 가지를 나홀로 전지하여 그런지 더 잘자라는것 같다...
△ 키큰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하늘을 보니 구름도 보이고 높게 꽃이 보입니다
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며 또한 양봉농가들이 가장 많이 꿀을 채취하는 꽃이 아카시아 꿀이다
올해는 꽃도 많이 핀것 같고 요며칠 바람의 영향인듯 바닥에꽃들이 많이 떨어져 있다
계속 한고비 치고 오르고 좌.우측에 줄딸기들이 곧 익어갈것 같다...
△ 능선에 오르고 청룡지맥 우측으로 휘어지며 와룡산정상부가 지척에 있다
그러나 오늘 취나물 쑥을 뜯으려 와룡산에 왔기에 좌측 용두봉 방향으로 갑니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면 우측에 쉼터의자도 보이고 근처에 야생 돌복숭아 몇나무가 있다
송전탑도 만나고 우측 아래도 산딸기들이 많은 곳이다...
△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바위에 담쟁이도 보이고 바닥에 돌들이 많아서 미끄렵다
이제 등로는 잠시나마 유순한 등로를 만나고 우측 아래로 오늘 가야할 곳이다
그러나 산행거리도 짧고 날씨도 좋아서 용목까지 갔다 오기로 합니다...
△ 리키다소나무 군락지도 만나고 조금 지나면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지고 바닥에 돌들이 많다
여기 근처는 아카시아 나무들이 없고 소나무들이 많고 때죽나무도 있는데 꽃이 아직 이르다...
△ (13:45) 와룡산은 용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이곳이 용의 목에 해당하는 곳이라 용목이라 부른다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이고 서재리 세천리 다사읍이 보입니다
아스라이 날씨가 좋아서 가야산도 보이며 정말 환상의 뷰가 펼쳐진다
청룡지맥 궁산 금호강도 보이고 오늘 정말 날씨가 좋은 편이다
그래서 동영상도 남겨 봅니다...
▽ 아스라이 금호지맥 구미진산 금오산도 오늘 보이고 블랙야크100대 명산하려 하번더 가야 된다
금오산은 다섯번 정도 정상에 오르적이 있는데 인증하려 갈려면 다시 가야 하네요
나무사이로 영암지맥 주봉 영암산도 보이고 정말 오늘 날씨가 좋다...
△ 용목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너럭바위가 있고 와룡산 용두봉이 보이고 아스라이 팔공산도 보입니다
팔공지맥 가산 가산바위 황학지맥 황학산도 보이고 6.25격전지 유학산도 보입니다
여기서도 동영상도 남기고 이제 되돌아 가기로 하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합니다...
△ 이제 왔던길로 되돌아가고 오는길과 되돌아 가는 길이 느낌이 다르다...
△ 누군가 바닥에 솔방울로 만든 하트모양 오래 되었는데 잘 보존되어 있네요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서재리)로 내려갈수가 있다...
△ 이제 막 때죽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대부분 아직 꽃봉우리들이 보입니다...
△ 거대한 대구환경자원사업소 용미봉으로 이어지는 곳이며 아래에 두릅나무들이 많다...
△ 하늘에 갑자기 까마귀들이 빙빙 날아다니고 정말 엄청 많이 보이고 요새 까마귀들이 많다
어디 아래에 죽은 동물사체가 있나 까마귀들은 죽은 동물사체 청소부다...
△ 이제 찔레꽃도 보이고 지난번에 왔을때는 취나물이 조금 올라 왔던데 금새 훌쩍 커버렸다
근처 몇군데 채취하니 제법 뜯고 근처에 쑥도 많이 보여서 뜯는다
근처에 아카시아 나무도 많아서 꽃들이 향긋한 냄새를 풍긴다...
△ (16:40) 불미골심터에 다시 도착하고 탐방객 가끔 한명씩 보이고...
△ 성서운동장 축구장 바깥울타리에 가로등 설치 공사중이며 야간에도 운동하기 좋을것 같다
여기에 둘레를 따라서 걷는 분들이 엄청 많고 한바퀴 돌면 제법 운동이 됩니다...
△ (16:57) 자택에 돌아오고 이제 채취한 취나물은 쌈고 쑥은 씻어서 떡집으로 갑니다
쑥이 많아서 다섯대정도 되고 떡은 하는데는 25.000원 성서시장 명가떡집 엄청 잘 합니다
여기는 생쑥을 갔다 주워야 하며 다른데 보다 품삿이 비싼 편이다...
△ 산행개념도.
첫댓글 점심을 먹고 뒷산 와룡산에 갔다 옵니다
아카시아 꽃도 보고 쑥도 뜯고 취나물도 채취합니다
와룡산 온산이 아카시아 향기로 그윽하네요
향긋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날씨도 좋아서 합천 가야산 구미 금오산 보입니다
아스라이 대구의진산 팔공산도 잘 보이네요
모두들 주말 잘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