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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
마라톤 目標 : 건강을 위해서 달리자! >>>>>
********************** 2015年 出戰記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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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새해(4:42:38)(#7043) 01.03
올레(4:27:17)(#7405)
01.10 공원(4:48:13)(#7090) 01.17 공원(4:39:40)(#7134)
01.24 금산(4:28:40)(#4026) 01.31 월드런(4:32:27)(#6162)
02.15 고구려(5:06:48)(#72015) 02.18 공원(4:52:22)(7091)
02.20 공원(4:47:00)(#7296) 02.22 공원(4:45:??)(7152)
02.28 서울레이스(4:26:50)(#204) 03.07 공원(4:41:20)(#7270)
03.15 동마(4:32)(#56218) 03.21 공원(4:25:15)(#7311)
04.05 직지(4:52:15)(#4022) 04.11 공원(4:52:15)(#4022)
04.18 벚꽃(4:34:17)(#7129) 04.26 공원(4:40:23)(#7503)
05.02 공원(4:49:03)(#7562) 05.05 공원(4:35:55)(#7513)
05.10 시민(5:08:43)(#40252) 05.16 바다(4:51:47)(#40230)
05.24 금산(5:18:14)(#60008) 05.30 공원(4:39:27)(#7681)
06.06 공원(4:51:41)(#7807) 06.13 Rock&Roll(4:30:28)(#23024)
06.27 공원(5:16:35)(#7998)
************************ 2015년 出戰計劃 *******************************
07.04 공원
<<< 月 & 年 訓練距離 累計 >>>
’15.01월: 287K '14.01월: 238K '13.01월:
219K '12.01월: 233K '11.01월: 160K
’15.02월: 256K '14.02월:
224K '13.02월: 208K '12.02월: 207K '11.02월: 163K
’15.03월: 182K '14.03월: 245K '13.03월:
245K '12.03월: 203K '11.03월: 254K
’15.04월: 232K '14.04월: 168K '13.04월:
219K '12.04월: 229K '11.04월: 216K
’15.05월: 306K '14.05월: 198K '13.05월:
224K '12.05월: 202K '11.05월: 239K
’15.06월: 166K '14.06월: 241K '13.06월:
223K '12.06월: 163K '11.06월: 131K
’15.07월: 000K '14.07월: 103K '13.07월:
169K '12.07월: 186K '11.07월: 093K
’15.08월: 000K '14.08월: 077K '13.08월:
095K '12.08월: 153K '11.08월: 043K
’15.09월: 000K '14.09월: 215K '13.09월:
196K '12.09월: 250K '11.09월: 167K
’15.10월: 000K '14.10월: 295K '13.10월:
226K '12.10월: 221K '11.10월: 303K
’15.11월: 000K '14.11월: 266K '13.11월:
167K '12.11월: 204K '11.11월: 291K
’15.12월: 000K '14.12월: 277K '13.12월:
256K '12.12월: 174K '11.12월: 22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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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429K 2014년: 2545K 2013년:2447K 2012년:2425K 2011년: 2289K
<<< 訓練 內容 >>>
**06/29(월) : 08:00 : 리베라 : 5km : 속도를 높이는 훈련을 시작하기로 했다. 오늘은 30분 이내로 달렸지만 24분 이내를 목표로 삼았다.
**06/27(토)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 : 5:15:35(#7998) : 1회전은 그런대로 달릴 만 했지만 2회전은 힘이 들어 거의 30%는 걸었다. 여름에는 달리기가 어려운데다 훈련량도 부족하니 어쩔 수 없는 결과이다. 더구나 코스의 70% 정도가 그늘인 점을 감안하면 다른 대회의 출전은 ‘Come September’이다. 충대에 가서 언덕훈련이나 해야 하겠다.
**06/24(수) : 08:00 : 리베라 : 4km : 오늘은 좀 더 많이 달릴 수 있으려나 했으나 어제와 같은 거리만 겨우 달릴 수 있었다.
**06/23(화) : 08:00 : 리베라 : 4km : 시애틀에서 들으니 메르스가 아직도 심각한 것 같아 귀국하면 잠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일주일 간을 잘 쉬었는데 오늘 달리려니 힘도 들고 땀만 쏟아냈다.
**06/13(토) : 07:37 : Rock n Roll 마라톤 : 시애틀 : 4:30:28(#23024) : 갑자기 신청한 대회라 준비도 없이출전을 했다. 종목이 8km, 10km, 하프, 풀 등으로 많아서인지 참가자가 3만5000명을 넘는다. 희망 기록을 4시간40분으로 했더니 23번째 출발팀에 배속이 되어 37분을 더 기다린 후에 출발을 했다.
미국이라 그런지 역시 여자 참가자들이 많았다. 한 쪽 엉덩이의 크기가 내 엉덩이 두 개를 합친 것보다도 훨씬 더 큰 여자들이 뛰어가는 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할 정도이다. 시내 길거리에서 5분만 서 있으면 집채만한 사람도 볼 수 있을 만큼 미국에서의 비만은 심각한데 또 한편으로는 달리는 사람들도 많다.
코스는 시애틀 마라톤 대회와 유사하나 마지막 10km는 더 평탄했다. 제한시간이 7시간이나 되는데 시내 중심가를 완전 통제하여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좋기는 한데 또 한편으로는 누가 총을 쏠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의 교통을 두 시간만 통제해도 이곳 저곳에서 육두문자를 쏟아내며 경찰관에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국사람들은 총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키가 185 cm 이상은 될 것 같은 여자가 있었는데 약간 비스듬한 자세로 달리다 걷다를 계속 반복을 한다. 달릴 때에는 내 앞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데, 얼마를 가면 걷고 있어 내 뒤에 처진다. 그러나 또 달려서 내 앞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하기를 20km 정도를 반복해서 결국은 나와 비슷하게 결승점을 지나게 됐다. 보통 걷기 시작하면 다시 달리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이 여자는 걷기-달리기의 반복 훈련을 많이 한 모양이다.
시애틀의 기온이 서울보다는 5도 이상 낮고 바다 같은 호수에서 부는 바람 덕분으로 4시간30분의 좋은기록으로 완주를 했다.
**06/10(수) : 08:00 : 리베라 : 10km : 이번 토요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Rock n Roll’ 마라톤대회에 갑자기 신청을 했다.
**06/06(토)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 : 4:51:41(#7807) : 새벽 2시에 일어나 3시에 집을 나서 수원에 도착하니 5시가 채 안되었다. 망포역에 가서 지하철을 타고 6시40분에 대회장에 도착했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마라톤을 하느니 이제 대전에서 개최되는 동네 대회에 참여하는 것을 더 검토해야 하겠다. 그러나 대전 대회의 코스는 그늘이 없는 반면 공원마라톤의 코스는 70% 이상이 그늘이라는 것이라 쉽게 바꿀 수가 없을 것 같다.
**06/03(수) : 08:00 : 리베라 : 7km : 어제도 오늘도 땀으로 젖어버린다. 시애틀의 날씨를 보니 25도를 넘지 않을 것 같아 좀 다행이다.
**06/02(화) : 08:00 : 리베라 : 10km : 시애틀에서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좀 달려야 하겠지.
**05/30(토)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 : 4:39:27(#7681) : 가방의 볼륨을 줄이려고 아주 가벼운 운동화를 가지고 왔다. 출발과 함께 천천히 달리니 여느 때와 같이 맨 후미에서 달리는 것 같았다. 그래도 몸은 가볍다는 느낌이었다. 제1차 턴을 1시간 10분에 하고 허프를 2시간 20분에 달리니 지난 주와 같은 5시간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 같은 감이 들었다. 후반 하프를 2시간30분 정도로 달리면 된다고 생각을 하니 부담이 없는 것 같았다.
첫 하프는 한 두 사람들과 함께 달렸지만 후반 하프는 주로 혼자서 달렸다. 때로는 속도를 올려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종반에 대한 자신이 없어 자제를 했다. 역시 마지막 5km에서는 걷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하지만 마무리를 잘 했다. 아마 가벼운 운동화를 신은 것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6월13일 시에틀 마라톤에서도 5시간 이내의 기록으로 완주를 해야만 한다.
**05/27(수) : 08:00 : 리베라 : 6km : 출발하자 마자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걷기 모드로 변경하여 20분을 보내고 다시 천천히 달리기를 하니 문제가 없었다.
**05/26(화) : 09:20 : 리베라 : 6km : 거금 17만원을 들여 ‘Rock n Roll Marathon in Seattle’을 신청했으니 준비를 좀 해서 5시간 이내로 완주를 해야 될 것 같다.
**05/24(일) : 08:30 : 금산 마라톤 : 금산 : 5:18:14(#60008) : 공원마라톤도 안양천 코스면 그늘이 없어 힘들어 금산마라톤을 달리기로 했다. 구름 한 점이 없어 더위를 예상했다. 출발은 한 후에 천천히 달리는데 왼쪽 배가 아파온다. 하는 수 없이 속도를 더 줄이니 모두들 앞질러 간다. 5km 정도 달리니 복통이 없어져 다행이었다. 10.55km 지점에서 턴을 하여 달리니 나보다 늦게 달리는 주자들이 십 여명이 되는 것 같았다.
출발점으로 되돌아 와서 다시 출발을 하여 7km를 달리니 종아리에 쥐가 날 것 같은 조짐이 있었다. 이 후에 걷다 뛰다를 반복했는데 몇 차례 삐끗할 정도로 쥐가 나기도 했다. 간신히 완주는 했는데 5시간18분대를 기록했다. 아~ 이제는 마라톤을 접어야 할 때가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05/22(금) : 18:20 : 갑천 : 10.6km : 오전 8시에 리베라에 갔는데 달릴 정도의 컨디션이 아니어서 그냥 집으로 왔다. 일요일 금산마라톤 대회에 출전해야 하는데 주 중에 10km만 달렸으니 불안하여 오후에 갑천으로 나갔다. 오랜만에 갑천에서 달리니 여름 철에 마구 달리다가 지쳐 고생했던 기억들이 되살아 난다. 그 때에는 무모했었는데 운이 좋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05/21(목) : 08:00 : 리베라 : 10km : 어제는 달리기를 시작하자 피가 돌지 않아 목이 메이는 것 같아 곧 멈추고 말았다. 이제는 시리얼과 바나나를 먹은 지 1시간 정도 지난 시점에서 달리는 것도 안 되는 모양이다. 오늘은 두 시간 지난 후에 달리니 어제와 같은 증상은 없었다.
**05/16(토) : 08:00 : 바다 마라톤 : 여의도 : 4:51:47(#40230) : 오늘도 출발은 했는데 몸이 무겁다.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5 이상이라고 해서 그렇지 않아도 천천히 천천히 달리기로 했었는데 배도 다리도 시원하지 않으니 모두들 추월해 나간다. 아마 km당 6분40초 이상으로 달린 것 같았다. 10.55km 지점에서 턴을 하고 돌아오니 10여 명이 내 뒤에 있었다.
25.55km 지점에서 제2차 턴을 하고 보니 내 뒤에는 아직도 10여 명이 있는 것 같았다. 27km 지점에서 여태까지 함께 달리신 장재연님이 기력이 모자라는 것처럼 보였다. 허리 통증으로 한 달 정도 달리지 못하셨기 때문에 오늘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았다. 지난 주에는 이 지점부터 힘들어 했었는데 오늘은 그런대로 견딜 만 해서 속도를 늦추지 않고 계속 달렸다. 그래서 오늘 간신히 5시간 이내의 기록으로 완주를 할 수 있었다.
**05/14(목) : 08:20 : 리베라 : 10km : 어제는 한 시간 동안 걷기만 해서 오늘은 달리기로 했는데 땀이 너무 많이 난다. 본격적인 여름인가 보다.
**05/10(일) : 08:00 : 시민 마라톤 : 여의도 : 5:08:43(#40252) : 출발 후에 몸이 생각보다는 가볍지가 않다. 화요일 대회에다가 금요일에 10km나 달렸기 때문에 몸이 좀 더 가벼울 것이라 생각을 했었다. 하프 이후에는 점점 더 지쳐만 갔다. 문제는 더위인 것 같았다. 옷에는 소금이 말라 붙어 있었다. 급수대 사이의 수도에서 물을 더 보충해야만 했다. 종반에는 걸어야만 했다. 이제 쉬어가야 하는 여름이 다가온 것이다.
**05/08(금) : 09:00 : 리베라 : 10km : 이번 주에는 주중에 50km나 달린 셈이다.
**05/05(화)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 : 4:35:55(#7513) : 오늘은 수원에서 출발하여 6시45분에 대회장에 도착했다. 어제 저녁에는 본죽을 먹었고 오늘은 롯데리아에서 햄에그머핀을 먹어서인지 속이 편안하다. 그래도 걱정이 되어 평상시 먹지 않던 초코파이를 출발 직전에 반조각을 먹었고 주로에서도 되도록 먹으려고 했다(일부 급수대에서는 산보객들이 먹어 치웠는지 가루만 있었다).
지난 토요일 마라톤을 하고 오늘 화요일 또 달리는데도 여느 때보다 오히려 몸이 무겁지 않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최근 주 중에 10km나 15km를 달리고 주말에 마라톤을 하니 5시간 이내로 달리기에도 벅찼었던 모양이었다. 역시 주중에 적어도 30km 이상을 달려야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주중 훈련을 하지 않고 대신 수요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고려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대회 참가하는데 비용이 6만원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이 문제다. 한 달에 50만원 이상을 대회 참가를 위해 써야 한다.
**05/02(일) : 07:3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 : 4:49:03(#7562) : 5시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타고 가니 지하철이 잘 연결되어 7시30분에 출발을 할 수 있었다. 8시에 출발하면 꼴찌로 나 홀로 달려야 할 것이 분명하니 30분 일찍 출발하는 것이 나나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을 위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04/30(목) : 09:00 : 리베라 : 5km : 이제 속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그래도 힘이 없어서 5km도 간신히 달렸다.
**04/29(수) : 09:00 : 리베라 : 5km : 지난 일요일에는 빨리 달리지도 않았는데 다리가 아직 덜 풀린다. 더구나 월요일에 먹은 짜장면이 체했는지 속이 불편했다. 밤새 짜장면이 위 안에 그대로 있는 느낌이었다. 어제는 별로 먹지도 못해 오늘은 속풀이 목적으로 5km를 달렸다.
**04/26(일)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 : 4:40:23(#7503) : 출발해 달리는데 목이 메인다. 목이 메인다기 보다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 같았다. 아침식사를 5시에 끝냈지만 아직도 소화가 진행중인 모양이다. 그래서 살살 달래가면서 10km 정도를 달리니 숨통이 좀 트이는 것 같았다.
**04/23(목) : 09:00 : 리베라 : 9km : 마지막 1km의 벽을 넘지 못하다.
**04/21(화) : 09:00 : 리베라 : 8km : 트레드밀에서 달리기는 역시 힘이 든다. 10km를 달리려고 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도주 하차 했다. 이제 날씨도 풀렸으니 밖에서 달려야 하겠다.
**04/18(토) : 07:00 : 벚꽃 마라톤 : 여의도 : 4:34:37(#7129) : 여의나루를 출발하여 성산대교를 지나 안양천으로 들어 갔다가 도림천에서 공원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이 번 마라톤 코스는 이미 올 해에 한 번 달려 보았었다. 연습량 부족과 스피드 훈련 결핍으로 항상 종반에 힘이 드는 것은 이미 오래 된 관행이 되어 버렸다. 7, 8월에는 충대에서 언덕훈련을 꼭 해야 하겠다.
**04/16(목) : 06:40 : 여의도 : 8 km : 오늘은 여의도를 한 바퀴 돌았다. 진주아파트 부근의 샛강에서 서쪽으로 출발하여 국회의사당, 여의나루,, 63빌딩을 지나 다시 샛강으로 돌아오니 약 8 km가 조금 넘는다. 그리 이른 시각은 아니지만 주로에서 두 명의 주자만을 만났다. 여의나루역을 지날 때에는 강 건너에서 해가 붉데 떠 오르고 있었다. 아마 공기도 나쁘고 안개도 있어 일몰 때와 비슷한 연출을 하는 것 같았다.
**04/14(화) : 09:00 : 리베라 : 8 km : 요즘처럼 기온이 적당한데도 달리는 거리는 제자리 걸음이다.
**04/11(토)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 : 4:52:15(#4022) : 여의도에 있으니 공원마라톤 참가가 수월해서 좋다. 7시 출발이 아니라 6시반 출발이라도 좋을 것 같다.
**04/09(목) : 09:30 : 리베라 : 5km : 토요일을 위해 조금이라도 달려야 했다.
**04/08(수) : 09:30
: 리베라 : 10km : 이제는 10km가
연습 최장거리가 되었다.
**04/05(일) : 07:00 : 직지 마라톤 : 청주 : 4:52:15(#4022) :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사회자가 충청인이라 출발이 지연되었다. 9km 지점에서 하프주자들과 헤어져 10km를 달렸는데 이 주로에서는 모든 급수대에 물이 떨어져 물도 마시지 못하고 달렸다. 다시 하프 코스와 합류 했는데 여기에서도 물이 없었다. 풀코스 주자들이 200명 정도이고 주로에는 산책하는 사람들도 없는데 물이 떨어졌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04/03(금) : 09:30 : 리베라 : 5km : 어제도 건너 뛰고 오늘도 조금만 달렸다.
**03/31(화) : 09:30 : 리베라 : 10km : 지난 주말에는 대회를 걸렀으니 20km 정도는 달려야 했지만 10km만 달리고 말았다.
**03/30(월) : 09:30 : 리베라 : 6km :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한 것을 이유로 연산 밭에 가는 것을 포기했다. 내일 오후에는 비가 온다고 하니 아침 일찍 갈 예정이지만 또 게으름을 피우지 않을지 모르겠다.
**03/29(일) : 09:30 : 리베라 : 10km : 목이 아파서 토요일 마라톤대회는 포기했다. 일요일에도 증상이 호전될 것 같지가 않아 어제 서울에서 내려왔다. 그래서 오늘 42km 대신에 10km를 달렸다.
**03/25(수) : 09:30 : 리베라 : 10km : 요즘은 미세먼지가 매우 심하다. 일요일 서울의 하늘은 벌겋고 어두웠다. 토요일 마라톤을 한 것이 잘한 것인지 모르겠다. 이제는 미세먼지 농도를 보고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를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될 지경인 것 같다. 목이 아프고 밤에는 자꾸 기침을 하게 된다.
**03/23(월) : 아침에 일어날 때에 다리 여기 저기가 아프다. 마라톤을 하고 나면 이런 증상이 없는데 (빨리 달리지 않기 때문에) 이상하다 했더니 일요일 나무를 90주 심은 후유증이었다.
**03/21(토)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 : 4:25:15(#7311) : 초반에는 경쾌했으나 후반에는 무거웠다. 역시 인터벌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웬만한 감기는 마라톤을 하고 나면 떨어지는데 이젠 약발이 안 먹힌다. 목감기가 떨어진 줄 알았는데 아니다.
**03/18(수) : 09:30 : 리베라 : 6km : 오늘은 손자의 두 번째 돌이자 아들의 39번째 생일이다. 손자는 귀여운데 아들은 별로다.
**03/15(일) : 08:10 : 동마 : 4:32 : 초반 컨디션을 좋았으나 28km 지점 이후에 왼쪽 다리 햄스트링에 쥐가 날 것 같아 이후 조심스레 달렸다. 두 세 번 고비가 있었지만 잘 버텼다. 종반에 속도를 냈지만 너무 늦은 스퍼트였다.
**03/13(금) : 09:30 : 리베라 : 5km : 오늘은 10km정도를 달려야 했는데 '의지가 약해서~~~'
**03/11(수) : 09:30 : 리베라 : 5km : 큰 대회를 앞두고 달리지 않을 수는 없고 흉내라도 내자.
**03/07(토)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 : 4:41:20(#7270) : 어제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대회 장소를 가르쳐 주며 오늘 7시30분까지 오라고 한다. 고민을 하다가 6시40분쯤에 대회장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근 20명의 주자들이 먼저 와 있었다.
아침 식사를 6시에 했기 때문에 조심 조심 천천히 출발을 했다. 8.5km지점까지는 장재연님 등과 함께 달렸으나 이 후 화장실로 가시는 바람에 혼자서 달렸다. 컨디션이 좋은 것 같아서 속도를 높여 볼까 하다가 동아마라톤을 위해서 자제를 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속도 훈련을 못해 기록을 단축하기가 어렵다.
**03/04(수) : 09:30 : 리베라 :7km : 오늘은 10km정도를 달려야 했는데 “의지가 약해서~~” 도중하차.
**03/03(화) : 09:30 : 리베라 : 6.3km : 토요일 부상의 여파는 별로 크지 않았다. 오른쪽으로 넘어졌기 때문에 오른쪽 히프에 통증이 있었으나 이틀이 지나니 미미해졌다. 오른 무릎의 상처 때문에 목욕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것이 더 귀찮을 뿐이다.
**02/28(토) : 09:30 : 서울레이스 마라톤 : 여의도 : 4:26:50(#204) : 오늘 또 넘어졌다. 3년 전에 공원마라톤에서 넘어져 오른쪽 무릎 부위의 옷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었는데 오늘은 오른쪽 무릎에 상처까지 났고 옷은 찢어지지는 않았지만 1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구멍이 났다. 약35km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코너링 하는 중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이 “파이팅” 하길레 그 쪽을 보는 사이에 오른 발이 길 가에 박아 놓은 반사경에 걸려 순식간에 넘어져 버렸다. 오른쪽 옆구리 쪽이 아스팔트에 쿵 떨어져 미끄러져 나갔다. 일어나 보니 다시 달릴 만해서 그냥 완주를 했다. 5년 전에 시에틀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을 당시 산 바지가 앞면은 방풍 기능이 있어 겨울에는 항상 사용했는데 이제는 영광의 상처로 얼룩져 있게 되었다.
**02/26(목) : 09:30 : 리베라 : 6.1km : 오늘은 5km를 달리고 나머지는 14km/h의 빠른 속도로 달렸다.
**02/24(화) : 09:30 : 리베라 : 7km : 설 연휴 기간 중에 3회 완주를 한 몸 커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달렸다.
**02/22(일)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역 : 4:45:??(#7152) : 나는 비를 맞으며 달리기를 좋아 한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도 장대 비를 맞으며 노는 것을 좋아했다. 비를 맞으면 우선 시원해서 좋다. 요즘도 마라톤 하는 날에 비가 온다면 운이 좋다고 한다. 물론 여름철 이야기이다. 추운 겨울철에 밖에서 비를 맞으며 운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더구나 감기를 생각할 정도로 나이가 든 지금은 더욱 더 싫다. 그래서 어제 마라톤을 할지 아니면 오늘 마라톤을 할지 그저께에 고민을 좀 했다. 연풀은 되도록 하지 않기로 했지만 토요일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고 일요일 오전에는 비가 온다면, 토요일에 마라톤을 하는 것을 고려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일요일 오전 6시 이전까지만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믿어 보기로 했더니 정말 비를 맞지 않고 마라톤을 했다.
**02/20(금) : 07:0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역 : 4:47:00(#7296) : 연풀은 그 후유증이 있는지 없는지 확신이 가질 않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이 번에는 하루 걸러 마라톤을 해 보기로 했다. 수, 금, 일요일에 마라톤을 하기로 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마라톤인데 첫 번째보다 오히려 몸이 가벼운 것 같았다. 아마도 내가 경보에 가까운 마라톤을 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02/18(수) : 07:30 : 공원 마라톤 : 신도림역 : 4:52:22(#7091) : 오늘은 달리면서 내가 지금 마라톤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경보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알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항상 한 발은 지면에 닿아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기회가 있으면 고속촬영을 해서 확인하고 싶다.
**02/15(일) : 10:00 : 고구려 마라톤 : 잠실종합운동장 : 5:06:48(#6162) : 오늘은 김선기 선배님과 이한구후배가 200회 완주를 기념하는 날이다. 뱁새가 황새를 쫓아 갈 수는 없기에 이한구 후배는 포기하고 김선기 선배님과 동반주를 하기로 했다. 깃발을 들고 출발을 했으나 10km를 지나니 선배님이 점점 뒤쳐지는 것 같았다. 나도 요즘 종종 5시간을 넘기는 처지라 페이스를 유지하느라 노심초사 하면서 달렸다. 뒤돌아 보니 이제는 선배님 팀이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1차 반환점을 돌아 500 미터쯤 가서 선배님과 김동호 부부 등을 만났다. 38.5km 지점인 2차 반환점을 돌아 1.5km쯤 오니 다시 선배님을 만날 수 있었다. 선배님은 200회 완주 목표 달성을 위해 있는 힘을 다 하시는 것 같았다. 73세에 마라톤을 완주하시는 것만 하더라도 대단한 일이다. 5년 뒤에 나도 선배님처럼 마라톤을 완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02/13(금) : 09:30 : 리베라 : 6km : 어제는 서울에 갔다 오느라 운동을 못 했는데, 오늘 6km 달리기에 만족을 해야만 했다.
**02/10(수) : 09:30 : 리베라 :10km : 어제 점심에 50도 짜리 중국 고량주를 감기퇴치 목적으로 작은 잔으로 10잔 정도 마셨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술기운은 온데간데 없는데 감기 기운은 여전히 버티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계속 달리지 않는다면(내일은 서울에 갔다 와야 한다.) 이번 일요일 김선기 선배님과 이한구 후배의 200회 기념대회에서 완주조차 못할 것 같아 무리해서라도 달려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출발을 했다. 다행히 10km를 달리고 나니 기분은 좋아진다.
**02/09(월) : 09:30 : 리베라 : 64.5 kg이라니! 일요일 동계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해 토요일 여의도에 갔다가 감기기운이 도지고 말았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목도 아프고 온 뼈마디가 아프다. 동장군과 겨루어 마라톤 하는 것을 즐기는 나로서는 심히 아쉬웠지만 하는 수 없이 대회 출전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전 집에도 아픈 몸으로 간신히 왔다.
오늘도 감기가 심해 달리기는 생각조차 못하고 몸무게를 재어보니 64.5가 찍힌다. 달리기 전이라 67이상을 예상했는데 64.5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10km를 달려 땀을 뺐을 때에 65.5 정도인데 이보다 1kg 정도가 더 적다. 몸무게가 빠진 만큼 기력도 없어졌을 것이다.
**02/06(금) : 09:30 : 리베라 : 6km : 일요일 대회에 참가한다는 핑계로 조금만 달렸다.
**02/04(수) : 09:30 : 리베라 : 10km : 어제 달렸어야 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쉬었다. 그래도 간만에 10km나 달렸다.
**01/31(토) : 10:05 : 월드런마라톤 : 잠실종합운동장 : 4:32:27(#6162) : 어제까지 푸근하던 날씨가 오늘은영하7도 이하로 떨어졌다. 그래도 바람이 없는 것 같아 바람막이는 입지 않고 출발을 했다. 잠실종합운동장을 나와 강동대교 쪽으로 11.5km를 달려 턴을 하고, 다시 잠실운동장 입구까지 와서 하프코스 주자들이 달리는 탄천 하프코스를 달렸다.
풀코스 주자들이 500명은 되는 것 같아 주로에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대로 달릴 만했다. 인터벌 훈련을 좀 한다면 속도를 조금 올려도 될 것 같았다.
**01/27(화) : 09:30 : 리베라 : 6km : 새벽에 잠이 깨었는데 목이 아프다. 무슨 까닭으로 감기 기운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웬만한 감기는 마라톤을 하고 나면 없어지는데, 언젠가는 마라톤을 하고 나서 감기가 도져 큰 고생을 하는 날이 오겠지.
**01/24(토) : 09:30 : 금산마라톤 : 금산인삼관 : 4:28:40(#4026) : 두 번 이상 달려본 코스라 익숙하지만 하프거리를 두 번 달린다는 것은 언제나 부담이 된다. 지금 달리고 있는 곳을 반환점을 돌아 다시 와야 하고, 1회 왕복 후에 다시 두 번을 또 지나야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지겨워진다.
겨울 날씨답지 않게 오늘은 영상에 가깝고 바람도 없어서 달리기에는 좋았다. 바람막이 없이 깉팔 타이즈에 얇은 민소매를 입었지만 손에는 그래도 두툼한 스키용 장갑을 끼었다. 첫 번째 왕복은 하프 2시간10분 페메와 함께 달려 2시간7분을 기록했다. 두 번째 왕복은 하프코스 출전자들이 빠지고 나니 주로에 주자들이 별로 없다. 시골동네 천변에 사람들도 없으니 내 앞에 보이는 것은 들판에 있는 주로 뿐이었다. 이럴 때에는 힘도 들고 속도를 늦추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심심함을 이겨내고 그런대로 오늘 잘 달렸다.
**01/21(수) : 09:30 : 리베라 : 7km : 벙어리 장갑을 사러 갔더니, 몇 년 전부터 단종이 되었다고 한다. 벙어리 장갑이 보온성 측면에서는 더 좋아 겨울철 마라톤에는 더 유용한데 찾아 볼 수 없다니 아쉽다.
**01/20(화) : 09:30 : 리베라 : 6km : 출발을 하니 종아리가 묵직하고 힘이 들어 조금이나마 달리다가 말자고 했다. 그런데 6km나 달릴 수 있다니, 신기하기조차 했다.
**01/17(토) : 08:00 : 공원마라톤 : 신도림 : 4:39:40(#7134) : 목요일 받은 손난로가 믿음직스럽지 않았지만 하나를 장갑 속에 넣고 출발했다. 손에 열기가 전해지니 좋았는데 2시간밖에 버티지를 못하고 차가워지니 실망스러웠다. 거금 2만4천원을 사고 샀으니 적어도 12번은 사용해야 될 것 같다.
인터벌 훈련을 마지막으로 해 본지가 언제였던지 기억에도 없다. 이 훈련을 하지 않으면 기록은 점점 더 늦어지기만 할 것 같다.
**01/14(수) : 09:30 : 리베라 : 5km : 출전 대회를 줄이고 단거리 달리기를 자주 해야 하는데.
**01/10(토) : 08:00 : 공원마라톤 : 신도림 : 4:48:13(#7090) : 출발부터 종아리 쪽이 무겁다. 천천히 달리기로 작정을 하였지만 예사롭지가 않았다. 그래서 장재연님과 함께 달리기로 했다. 인천의 김은기님과 함께 셋이서 달리니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다. 10.275km 거리를 모두1시간 12분대의 기록으로 1,5회 왕복을 하였는데 이 후에 장재연님이 속도를 높여 힘이 들었다. 자칫하면 뒤쳐질 수도 있었지만 간신히 따라 붙었다. 혼자서 뛰었더라면 막판에는 cooling-down하였을 테지만 오늘은 그래도 끝까지 함께 달리고 싶었다.
완주 후에 여의도로 가서 휘마동 시주식에 참가를 하고 수라정에서 뒷풀이까지 하고 집에는 12시가 다 되어서 돌아왔다.
**01/07(수) : 09:30 : 리베라 : 5km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실내에서 달리려면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또 정신적으로 견뎌내는 지구력이 있어야 한다. 야외에서 달리는 것처럼 장거리를 달리기가 매우 힘들다. 오늘도 시작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겨우 시작을 했 지만 오래 견디지 못했다.
**01/06(화) : 09:30 : 리베라 : 6km: 삼성화재 배구팀은 공식적으로 대전 팀으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대전에서 게임이 있기 하루 전에 리베라 호텔에 오고 호텔 내의 휘트니스 클럽에서 몸을 푼다. 즉, 대전에는 숙소나 훈련을 할 시설을 갖고 있지 않다. 다른 배구 팀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마 야구나 농구를 제외한 모든 운동 팀도 비슷한 처지일 것이다. 운동을 하려면 야구나 농구를 해야 한다.
**01/03(토) : 10:00 : 전마협 초청마라톤 : 뚝섬유원지 : 4:27:17(#7405) : 어제는 기온이 좀 올랐다가 오늘은 영하9도로 떨어졌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맑은 하늘이었다. 불행인 것은 5.275km를 네 번 왕복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참가비가 5000원이니 불만을 가질 수도 없었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았는지 4시간 30분 이내로 완주를 했다. 바람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01/01(목) : 08:00 : 새해마라톤 : 여의도 : 4:42:38(#7043) : 오늘은 영하 10도의 기온에 바람까지 분다 하니 참가를 할까 말까 잠깐 망설여지기도 했다. 그러나 여름에는 땀이 많아 달리지 못하는데 겨울까지 춥다고 건너 뛰면 안 될 것 같아 집을 나섰다. 2008년 여의도에서 제야의 보신각 종소리를 신호로 출발하여 영하 15도의 강바람과 씨름하던 내가 아니던가.
아래에는 방풍 타이즈에 수건까지 앞에 넣고, 위에는 기모가 있는 타이즈에 바람막이를 입은 후에 휘마동 유니폼을 입었고, 머리와 얼굴도 털모자 등으로 감쌌고, 손에는 두툼한 스키 장갑을 끼고 있었으니 2008년 때에 비하면 신무기로 중무장을 한 셈이다. 그래도 역시 한강의 바람은 매서웠다. 바람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가 않았다. 그러나 안양천에 들어서니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달리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다시 공원마라톤의 주된 주로인 도림천에 들어서니 천국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되돌아 오는 길에는 바람도 차고 기온도 더 내려갔는지 춥기까지 했다.
2015년의 첫 마라톤 대회를 잘 치렀으니 올 한 해에도 즐런이 이어 지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