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대 남동 청년 연합회 정기 월례회의( 06년 4월 30일 )
* 사회 : 김현철 레오 형제님
1. 시작기도 :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하나되는 청년회를 위해서 이렇게 모였습니다. 건설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더욱 발전하는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주님의 말씀 따라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아 멘 -
2. 성서낭독 : 김현정 소화데레사 자매님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마태 13,1-9 ; 루카 8,4-8)
예수님께서 다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그분께서는 호수에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군중은 모두 호숫가 뭍에 그대로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셨다. 그렇게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
“ 자, 들어보아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3. 인원파악 :
성가대 : 6 / 11 전례회 : 2 / 8
레지오 : 1 / 4 목자회 : 2 / 4
단체 총 11 / 27 명 출석.
위 단체 외에 박현주 율리아나 청소년분과장님, 노종곤 프란치스코 청소년분과총무님,
고영준 학사님, 류 아벤티노 수녀님, 윤영길 사도요한 신부님이 함께 자리해주심.
4. 단체별 활동보고 및 다음 달 계획
레지오 : 구혜경 프란치스카 자매님
회원이 전체 4명밖에 되지 않으나, 로사리오 기도와 성서 읽기/ 쓰기 , 병원 방문을
1주일에 한번씩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성가대 : 강걸희 클라우디아 자매님
금요일에 전례⁃ 성가대 연습을 하였고, 현재 성가대 단장이 부재중입니다.
지난 주에 서은영 세실리아 자매님께서 탈퇴하셔서 새 단장을 뽑는데, 이번에 인원수가
2/3 이상 넘지 않아서 다음 주에 선거할 예정입니다.
목자회 : 김현정 소화데레사 자매님
미사 후 성경모임하는데, 성경을 읽다 보면 시간이 길어져 이번 주부터 6시 30분에 모임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또, 전례⁃성가대의 활동이 있는 날은 4시에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회합까지 성서 마르코 복음 13장 8절까지 읽었습니다.
전례회 : 이광남 세바스티아노 형제님
미사전례 봉사와 독서를 하고 있고, 회합 후 복음을 나누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새 회원 2분이 들어와 무척 기쁘고, 오늘 단합 차원으로 드라이브(익산)를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곳으로, 자주 소풍을 가려 합니다. 오늘 정말 좋았습니다.
5. 안건사항
① 전례·성가대에 대하여 :
김현철 레오 형제님
-> 말씀 안에서 하나되는 청년회를 위하여 묵주기도도 하고, 하나되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전례⁃성가대를 하였는데, 참여율/ 호응도 저조하여 계속 해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혜경 프란치스카 자매님
→ 전례⁃성가대를 한지 얼마안되었기 때문에 단체로 돌아가 조금 더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김현철 레오 형제님
→ 이번 금요일 연습만 하여도 전례회에서 한분만 참석하시고 다른 단체에서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저마다 사정이 있고, 일이 있다고 계속해서 이런다면 문제 있지 않나요?
윤영길 요한 신부님
→ 컵 안에 반쯤 물이 들어 있을 때,
“왜 물이 적지...?” 와 “ 어! 물이 반이나 남아있네!” 하고 각각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이번은 즐겁게, 맛있게 부르지 못한 사순시기도 있었습니다.
적어도 반년, 일년은 꾸준히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움도 많지만, 하기 싫어서, 또는 무관심으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지금까지 3번했는데, 좀 더 기다려보고, 연락을 서로 더
잘 해서 앞으로 잘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철 레오 형제님
→ 네. 그러면 좀 더 지켜보고 계속 하기로 하겠습니다.
② <청년의 방>에 대하여 :
김현철 레오 형제님
→ 본당 청소의 날에 모두 청소를 함께 하기로 하였으나, 소수만 나와서 하였고,
아쉽게도 시간 관계로 청년의 방은 청소를 못하였습니다.
주보 뒷면에 물품을 도움 받기로 공고도 하였습니다.
그러기 전에 청소를 다함께 모여 하면 좋겠습니다.
언제 하면 좋겠습니까?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청소가 중요한 게 아니고, 꾸며야 하는데, 수녀원의 책장 등 안쓰는 물건들이 있다면
비품을 주일 미사에 올 때 1인 하나씩 가져오면 좋겠습니다. 청소를 꼭 하는 것보다,
물품을 채워 놓아야 청년의 방 분위기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윤영길 요한 신부님
→ 책장, 소파 등도 필요할 수 있겠고, 작은 화분이나 그러한 것들을 키우기 위한 제반
기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청년의 방’하면 사집단의 아지트가 아니지요.
종교적으로 색채가 들어간 청년의 방으로 알 수 있도록 만들면 좋겠습니다.
환경이 안 좋으므로 , 공간을 주었는데- 공간 활용을 하지 않고- “ 왜 책장이 필요한지,
얼마나 누가 활용할 것인가, 누가 관리할 것인지“ 등이 동시에 이루어져야지 본당도
인정할 수 있죠. 청소년분과, 사목회를 통해 이야기 되어지고, 근거들을 가지고 꾸민다고
한다면, 여러분이 홍보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홍보해주고, 비품이 필요하다면
준비해주겠습니다.
뭐가 있어야만 올 것처럼 생각하면 어색하죠.
청년의 방에서 독서토론을 한다면 책장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 좋겠습니다.
각 동아리 별로 월례회의도 하고, 목자회 회합 때도 쓰고, 필요한 것은 건의하고,
비치하고...그러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숙제를 주시면 회장단도 짐을 덜면서 효과적으로 , 전체적 그림을
그릴 수 있겠습니다.
김현철 레오 형제님
→ 열쇠는 사무실에 있으니, 필요할 때 들어가 보시고, 각 단체마다 고민해보고,
필요한 비품이 있으면 마련해봅시다.
③ <창세기 모임>에 대하여 :
김경미 요세피나 자매님
→ “청년 성서 모임” 중 창세기 성서로 나눔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연수를 다녀와서 봉사할 수 있는 자격를 획득하였는데,
제가 처음 하려는 이유는 세례를 받은지 얼마 안되었고, 성서를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
목자회가 있기는 하지만, 생활적인 나눔 속에서 성서를 나눌 수 있다 하여
청년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모임의 인원 수는 어떻게 됩니까?
김경미 요세피나 자매님
→ 한 그룹당 4명을 넘어가면 힘들어서 3~4명으로 구성합니다.
형식은 창세기, 탈출기, 마르코, 요한 복음을 같이 읽고, 말씀을 새기고, 그 말씀
안에서 일주일간 어떻게 살아가겠는가를 나누는 것으로 막 세례를 받거나, 냉담자,
또는 성당에 다닌지 오래되어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이 모임을 하고 싶다는 말을
들어 일상 생활에서 막힌 것을 뚫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해보고 싶었습니다.
남동 청년회도 힘들고, 조그마한 욕심이 있다면 본당 사목회에서 지향하는
“말씀 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 와도 맞다고 보고, 사조직화가 아닌 함께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보고 싶습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청년 연합회’는 성가대, 목자회, 전례부, 레지오를 묶어서 “연합회”라고 하는데,
연합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김경미 요세피나 자매님
→ 이 모임이 잘 된다면 나눔을 하고 나서 본당에 봉사를 하도록 약속을 하고
모임을 시작하는데...이러한 것으로 청년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신부님 인준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김경미 요세피나 자매님
→ 회의를 거쳐 결과가 나오면 그때 말씀드릴려고 하였습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청년회에 이 모임이 속하기를 바라십니까?
류 아벤티노 수녀님
→ 청년회에 속하면 하나의 단체이므로 회칙도 필요하고...그러므로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꼭 ‘단체’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모임으로 하려는 것
아니겠습니까? <청년 연합회>에 소속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팀으로 함께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개인적으로 찬성은 하는데...신부님 의견을 듣고 싶거든요?
근데...나가셔서 안계시니.....
요일이나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까?
김경미 요세피나 자매님
→ 이 모임을 하게 된다면 늦게 시작하기 때문에 정해진 과까지 끝내려면
일주일에 몇 번 만나야 하는 것등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자주 모여 열심히 해야 하거든요?
청년들이 이 모임을 잘 모른다는 것과 연합회 단체 속에 성서 모임을 하는
단체가 있지만 이것은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나와서 설명한 것입니다.
꼭 봉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동 청년회가 아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류 아벤티노 수녀님
→ 그룹 성서 자체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이야기가 잘 안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11과까지 끝내면 교구에서 하는 연수회를 가서 끝낸 것에 대한 인정을 받습니다.
창세기 끝낸 사람이 다음을 이어서 탈출기를 할 수 있는 거죠.
창세기를 끝내면 봉사하기를 원하고 탈출기를 시작할 수 있지만 그것은 꼭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최종선 엘리야 형제님
→ 그룹 성서 모임을 한다면 갑작스럽게 이야기 하는 것보다 청년회 카페를 이용하여
모임의 성격이나 형식 등을 소개를 하고 회원들에게 충분히 알려서 회의 때
토의/ 결정하면 더 좋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류 아벤티노 수녀님
→ 이미 회원이 확보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요세피나 자매님이 봉사해 주시고
이것에 대해 청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알고 싶어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요.
김경미 요세피나 자매님
→ 미리 생각을 못해서 이 자리에서 설명하게 되었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구혜경 프란치스카 자매님
→ 좋은 의견입니다. 단체 모임을 한다는 것도...아주 좋다고 봅니다.
정학섭 그레고리오 형제님
→ 남동 이라는 안에서, 청년이라는 안에서 모이는 것인데...스터디 그룹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르쳐줄테니, 배워서 너도 가르칠 수 있으면
가르쳐라...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굳이 결정하고....그러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조지현 마리아 아욱실리아 자매님
→ 성서 모임을 접해보지 못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정말 방금 비유대로
스터디 그룹을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좋은 모임이니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철 레오 형제님
→ 그러면 창세기 모임에 대해 여러분 모두 이해하였다고 봅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④ < 연합회비 인상 > 에 대하여 :
김현철 레오 형제님
→ 지난 달에 학생 3000원, 직장인 5000원으로 연합회 회비를 따로 내자고 이야기
하였는데, 이번에 결정하였으면 합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참여한 회원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각 단체장들이 의견을 수렴해와서
다음 달까지 결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김현정 소화 데레사 자매님
→ 다음 달까지는 너무 길고, 다음 주까지 결정하면 좋겠는데요.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그럼 성가대 총무, 회장단, 각 단체장들이 모여서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구혜경 프란치스카 자매님
→ 단체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회비 안내도 되는 건가요?
김현철 레오 형제님
→ 일단 청년회에 들어와서 각 단체의 성격을 알고, 자기에게 맞는 단체에 들어가게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바로 어떤 단체에 들어가는 것보다 먼저 청년회에
들어오게 하는 게 더 좋겠죠. 그럼 청년회에 회비를 내야겠죠?
이광남 세바스티아노 형제님
→ 지난번에 청년회 입단 원서를 만든다고 하였는데, 지금 단체에 속한 사람들부터
청년회 입단 원서를 다 받고, 명단을 확보하고, 그 명단으로 회비를 걷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걸희 클라우디아 자매님
→ 성가대 막내들이 학생들인데 솔직히 단비 내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이라
지금 이 자리에서 결정하여 말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성가대 막내들에게 물어보고 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종선 엘리야 형제님
→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전례회, 목자회 등 단체들도 찬성하고 있는데,
성가대 학생들이라고...그것도 제가 알기에는 성가대 안에서도 극히 소수인데 ,
그 소수를 생각해서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현철 레오 형제님
→ 네. 그럼 거수로 하여 결정하겠습니다.
찬성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주십시오.
(모두 찬성 의사를 표함)
그럼 연합회비를 따로 걷는 것으로 결정하겠습니다.
⑤ 청년 앞자리 앉기 운동 :
김현철 레오 형제님
→ 청년들이 앞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는데, 잘 안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어야 하는데, 전례부가 열심히 하고 있으나 어렵습니다.
최종선 엘리야 형제님
→ 전례회에서 사람이 많이 나올 경우, 또는 꼭 전례부가 아니더라도 회원들이
통로 중간 중간마다 있어 앞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면 좋겠습니다.
서현호 도미니꼬 사비오 형제님
→ 성당에서 권위적으로 파워있는 사람은 바로 신부님과 수녀님입니다.
다른 성당에서는 수녀님들이 인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수녀님께서 하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류 아벤티노 수녀님
→ 근데, 저는 그게 보기가 안좋다고 생각하는데요.
7시 30분 미사는 청년들이 함께 하는 미사입니다. 청년들이 함께 앞으로 앉아서
하면 좋겠습니다...하면서 인도하면 좋겠습니다.
이광남 세바스티아노 형제님
→ 너무 강요하면 거부반응을 보이고 심지어는 나가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앞자리에 앉기를 권유할 때는 조심스럽게 하면 좋겠습니다.
구혜경 프란치스카 자매님
→ 전례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니 청년들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조지현 마리아 아욱실리아 자매님
→ 예전에 청년들이 나서서 하였을 때 앞자리에 사람들이 많이 앉았습니다.
신부님이나 수녀님 파워가 세지만, 직접 나서서까지 그래야 하나 생각합니다.
일단은 저희가 나서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영준 학사님
→ 전례부보다 청년회 간부들이 나서서 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광남 세바스티아노 형제님
→ 성가대에서 연습끝나고 휴식하는 시간에 성가복을 입고 중간 중간에 서서
인도해주면 더 좋겠습니다.
김현철 레오 형제님
→ 단체장님들을 비롯하여 청년 전체가 다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최종선 엘리야 형제님
→ 지난 번에 인도할 때 보면, 성수 예절을 지키지 않는 분도 계셨습니다.
성수대 앞 쪽에 서서 성수 예절을 잊고 안지키는 분이 계시면 지키게끔
도와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김현철 레오 형제님
→ 그럼 전청년 투입해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⑥ 소모둠 / 마니또 :
김현철 레오 형제님
→ 소모둠 / 마니또가 아직 정해져 있지 않는데, 이것은 부회장님이 하기로
한 것으로 압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제가 5월 2일 출근하면 명단을 짜서 올리겠습니다.
김현철 레오 형제님
→ 근데, 마니또는 알겠는데....소모둠은 무엇인지?
서은영 세실리아 자매님
→ 작년 10월에 건의된 것으로 원래는 “소모임” 이나, 학사님께서 “소모둠”이라는
좋은 우리말이 있다고 하여 “소모둠”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청년회 안에서 각 단체의 성격이 강하고 함께 어우러지지 못한 상황에서
소모둠을 자유롭게 가져 함께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거나, 좋은 이야기를
나누거나 영화를 보거나...성서를 함께 읽거나...형식에 매이지 않고 모여 서로
친해지면서 함께 어우러져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지만, 처음 만들어진
4개 조 모임이 조장들도 연락이 잘 안되고, 활동하지 않는 회원들도 명단에
있어 활성화되지 못하고, 다시 조를 짜기로 예전에 이야기 되어졌습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제가 다음 주까지 준비해 오겠습니다.
6.토의사항 및 건의사항
① 월례회의전 각 단체장들과 임시회의를 하면 좋겠습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월례회의를 하다보면, 매월 똑같은 사람이 말하고, 침묵하는 사람은 침묵합니다.
안건을 정할 때 간부진들이 모여 올리는데 간부들 모두 성대대원인 상황인지라
다른 단체장님들도 함께 월례회의 전에 모여 임시 회의를 한달에 한번 하면
좋겠습니다. 회의 전에 모여 타단체의 속사정을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날짜는 모이기 전 주 정도해서 공지해서, 전화 연락하여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② 성당 안에서는 정숙하면 좋겠습니다.
고영준 학사님
→ 성가대에 부탁드립니다. 2층에 올라가시면 정숙해서 성당 안에서 기도하시는 분이나
성서 쓰는 분들을 위해 배려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습할 때가 아니면
2층에서 이야기 하지 않고 정숙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정학섭 그레고리오 형제님
→ 연습 시간 전에는 청년의 방에서 모여 이야기 하고, 연습시간에 2층에 가서 연습을
하면 좋겠습니다.
③ 공지사항은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최종선 엘리야 형제님
→ 공지 사항을 보면 급박하게 올려집니다. 전례⁃성가대도 당일 전화로 문자 공지가 되고
평협 체육대회도 미리 알려지지 않았는데, 카페나 전화를 이용해서 미리미리
공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현철 레오 형제님
→ 그것은 사목회와 청년회가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있어 그렇습니다.
사목회장이 청년회장에게 직접 말해주는 게 아니고 사목회 안 단체에서 연락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밤 늦게 제가 직접 아버지께 들어야 하겠습니까?
그래서 새벽 늦게 알게되어 공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④ 묵주 기도 순서는 겹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최종선 엘리야 형제님
→ 묵주 기도 명단을 부회장님이 작성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단을 보면
단체별로 묶여있습니다. 청년회 기도 지향이 “하나되는 청년회를 위하여” 로
알고 있는데 단체별로 명단을 작성하는 것보다 이름을 섞어서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그 전 달은 이름을 섞었는데, 자꾸 끊겨서 이번에는 단체별로 묶었습니다.
최종선 엘리야 형제님
→ 3일 전에 기도를 했는데 또 바로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중간에 끊기더라도
이전 사람까지 포함하지 않고 다음 사람으로 계속 이어져 나가면 좋겠습니다.
구종완 야고보 형제님
→ 안끊기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신부님도 18일 하시고 또 하셨다고 하지만.... 15일 끊긴 사람이 21일에 전화하여
알려주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시 끊긴 부분부터 이어나가게
되어 그렇게 된 것입니다.
< 공지 사항 >
첫댓글 회의때 보이지않은 회원들도 적지않던데 회의록보면 아주 생생하게 참석지않은사람들에게도 잘 전달될것같네요.한달에 한번씩하는 회의록작성, 수고했어요.
잘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회의에 참여를 하지 못했는데 상세한 회의 내용을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번에는 꼭 나가도록 해볼꼐요..아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혹시라도 있을 오류점을 찾아 드리고는 싶은데 요즘 경황이 좀 없네요 ㅡㅜ...
아, 목자회 월례보고에서 기본적인 모임시간을 6시30분으로 이동한 것은 3월19일 결정해서 3월26일부터 시행한 내용입니다. 그간 부활 준비등 사정이 있어서 일찍 모이긴 했지만, 6시30분 모임은 4월2일부터 시행됐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보고가 잘못됐는데.. 어째야 하나 ㅡㅡ;;;;;;;
성서의 명칭이 성경으로 바뀐지 오래 됐습니다. 낯설긴 하지만 이미 바뀐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것은 좋지 않을듯 합니다. 성서 를 성경으로 표기 하면 안될까요? 그리고 소화데레사 양이 낭독한 성경은 마르코 복음 4,1-9절 까지 말씀입니다. 표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
그리고 <채고은 소화데레사> 자매님이 참석자 명단에서 제외되셨습니다. 더이상은.. 찾기가 힘들군요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정말 회의록 작성 잘하시네요~ 대단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