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남구장애인재활증진대회'가 지난 26일 광주 학강초등학교 강단에서 지역 기관장들과 장애인 당사자 및 광주시 장애인 단체장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남구청(최영호 청장)과 일반 후원자 및(사)곰두리봉사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5대회장 취임식과 함께 지역봉사 풍물놀이패,경찰가수 민성아,색소폰 연주가의 축하공연으로 화합하는 장애인단체의 아름다운모습을 보였다.
이날 제5대 회장 취임사에서 김선욱 신임회장은 2000년 2월 공식출범한 협회가 12년 역사를 벽돌처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5대 임원선출을 통해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어려울수록 단결하는 회원들의 참모습을 보여준 휼륭하고 위대한 업적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 이라고 치하하면서
내년이면 34억 에산으로 지어지는 복지관을 통해 남구관내도 복지시설이 하나씩 갖춰지는 것은,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가 하나로 단합괴고, 현명한 지도자가 이를 올바르게 추진시켜야만 가능한 것 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21기형 장애인복지는, 장애인 스스로가 생산적인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평등한 인권과 완전한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복지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단순히 편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제도를 개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협회가 시행하고 있는 중증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활성화 시켜, 타 협회처럼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일에 모든 협회원과 직원의 능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일하는 협회.기쁨을 주는 협회. 사랑을 나누는 협회. 남을 돕는 협회. 일등협회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