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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번역과 번역 비판 temper tantrum의 번역어 - 땡깡 vs. 버둥떼
이덕하 추천 0 조회 984 09.12.17 18: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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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7 21:50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 11.10.29 09:39

    "분노발작" 이라는 말로 보통 옮기지요. 인위적인 조합이라는 냄새가 물씬 나는 단어이긴 합니다만,

    temper tantrum이라는 말 역시 "의학 용어"가 아닌가요?
    영어권 사람들이 저 말을 일상어처럼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버둥떼라는 말은 어감이 참 좋네요.

  • 작성자 11.10.29 09:52

    제가 알기로는 한국의 “땡깡”만큼이나 많이 쓰는 말입니다.

  • 11.12.27 03:21

    평소에 널리 쓰이는 말이며
    오히려 의학 용어는 아닌 줄 압니다.

  • 12.01.27 09:05

    영어권에서 temper tantrum은 평상시에 일반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단어가 맞습니다. 저도 애 엄마라서 이런 단어를 접할 기회가 많은데요 요즘은 한국 어머니들도 분노발작이라고도 점점 더 많이 쓰는 분위기인 것 같더군요. '분노발작'을 구글에서 찾아보니 6만건이 넘게 검색이 되더군요.
    버둥떼는 참 예쁘고 어감도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미 자리를 잡은 '분노발작'을 사용하게 될 듯 싶습니다.

  • 작성자 12.01.27 09:12

    아무리 생각해도 “분노발작”은 “땡깡”만큼이나 어감이 살벌합니다.

    게다가 의미를 정밀하게 전달하지도 못합니다. tantrum의 경우 목적이 분명하며 그 목적을 이루면 보통 멈춥니다. “분노발작”이라고 하면 목적과 상관 없이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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