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15년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교육운영
- 3월 13일 입학을 시작으로 4개과정 115명이 배움에 도전 -
인제군은 21세기 인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5년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운영에 들어간다.
교육기간은 3월 13일 입학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과정별로 매주 월, 화, 목, 금요일에 운영되며 115명의 농업인들이 등록을 마쳤다.
교육과정은 미래농촌리더반, 발효가공반, 기초농업반, 사과반으로 학과당 30명내외로 모집하였으며,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인제군 거주 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이전 농업인대학 졸업생은 미달되는 과정에 재입학이 가능해졌다.
인제군에 따르면 미래농촌리더반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미래농촌리더 양성으로 살기좋은 생태농촌 구현하고자 개설하였으며, 발효가공반은 농업외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발효액 전문교육 과정이고, 기초농업(귀농귀촌)반은 농촌의 전원에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에게 농업기초 기술교육 및 지역민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 등을 전달하며, 사과반은 기후온난화 대비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사과 재배면적에 대응하며 지역농업인에게 보다 전문화된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교육생을 선정하여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은 미래지향 농업인재 육성,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리더 양성, 품목별 전문기술・유통・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 육성이라는 목표를 두고 추진하며, 과정별 8개월 19회 ~ 23회로 100시간 이상 운영된다.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1년 3개과정(친환경농업,한우,약초)을 시작으로 79명이 수료했으며, 2012년에는 3개과정(친환경농업,사과,발효식품과정)에 81명, 2013년에는 3개과정(발효식품,사과,귀농귀촌과정)에 79명, 2014년에는 4개과정(고추,발효가공,기초농업,사과과정)에 85명이 수료하였다.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운영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생활인력담당(033-460-2252)으로 연락하면 된다.
(보도문의 농업정책과 생활인력계 김 순 자 033-460-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