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맛집/노량진만두/노량진왕만두/소댕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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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개구리의 블로그는 '강력추천' 하는 매장의 정보만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매장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따로개구리의 글과 사진은 참고만 해주세요.
(따슐랭의 별점 만점은 <★★★> 세 개입니다.)
<소댕 왕만두 김밥>
안녕하세요. 하하하하하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노량진에 위치한 작은 분식점입니다.
한적한 주말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맛은 평범했지만 홀 관리가 심각한 상태였던 곳이에요..ㅋㅋㅋ
이 날은 만두가 먹고 싶어서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곳으로 입장!
▲ 소댕 왕만두 & 김밥
사진 위쪽에 보이는 노량진 할머니 왕파전집도 참 괜찮은 곳인데 포스팅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다음에 포스팅 하는 걸로-
메뉴판입니다.
따로개구리는 야채김밥 1, 고기왕만두 1, 고기만두 1, 라볶이 1을 주문했습니다.
돌맹이는 얼마 먹지도 못하는데 욕심만 잔뜩 부렸어요..ㅎㅎ
여기서 부터 이 매장의 큰 문제를 직면했습니다.
주문하려고 '저기요~' '주문할게요~' 두 어번 말씀드려도..
바로 앞 테이블에서 직원 네분이 앉아서 커피를 드시면서 무반응 ㅋㅋㅋㅋㅋ
빤히 네분이 쳐다 보시기만..............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메뉴 말씀해 드렷더니 "알았어요" 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커피를 마저 다 드신후에 주방에 들어 가셨는데 음식 해주러 가신 분에게 커피 드시며 전화 통화 하시던 분 왈
"뭐 그리 급해~ 이리나와 좀 천천히해"
.................속으로 할 말을 잃은 따로개구리였어요 ㅋㅋ
"이래서 장사는 사장님이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꼭이요!"
김치랑 단무지는 셀프여서 직접 가져 왔어요.
알았어요! 먹을 만큼만 가져가겠습니다! 하하!
전화통화만 30분 동안 하시던 아주머니
단무지는 넉넉히, 김치는 조금만 가져왔습니다.
국물도 있으니까 가져오시구요~ 따로개구리는 이 기본 장국을 상당히 잘 먹습니다.
그때마다 다시 채워서 가져다 주는 돌맹이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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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과 고기 왕만두입니다.
김밥은 쌀이 너무 하급이라서 입맛을 버렸구요.
고기왕만두는 속도 제법 알차고 잡내도 나지 않고 먹을만 했습니다.
고기 만두는 만두피는 얇고 찰져서 맛있었는데 만두 속이 너무 부실해서 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만두피 기술이 아까울 정도 였어요.
그리고 라볶이! 분식에는 빠질 수 없는 영원한 친구~
소댕만두
주소: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19-160번지
[출처]
http://blog.naver.com/hih0839?Redirect=Log&logNo=220296758084
이 녀석은 고추가루 위주로 낸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
다만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어요 ㅎㅎ 떡 10~13개, 라면 반개, 어묵 조금 ㅠ_ㅠ..
소댕왕만두 다시는 가지 않을거에요!
다음에는 옆 쪽에 위치한 매장들에 가봐야 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네이버 포스팅해서..저도 올려봤습니당.!!
감사합니당~~
아~ 저녁시간대라 배고파서 더 맛있게 보이네요 ㅠㅠ
ㅎㅎㅎ 오늘 라면 먹고 싶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한번..먹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