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집 넓게 쓰는 공간연출 아이디어
대부분의 주부들이 좀더 넓은 집에 살기를 꿈꾼다. 하지만 당장 이사할 형편이 안된다면 좁은 집을 넓고 환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최선이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1인치를 찾아 지금보다 두배 더 넓게 쓰는 공간연출 아이디어 대공개 !!
♣벽지는 밝은색을 선택한다.
집이 조금이라도 넓어 보이게 하고 싶다면 벽과 천정은 아이보리나 화이트톤 벽지로 도배한다. 천정이 높아 보이면서 공간이 혹장되어 보이기 때문, 거실에서 중심이 되는 가구인 소파는 벽지와 같은 색으로 커버링하면 분위기가 통일되면서 좁은 거실이 한결 넓어 보인다.
♣비치는 소재의 커튼을 달고 빈 공간에 수납장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 베란다를 확장했을 경우에는 빈 공간에 수납장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수납장에는 갤러리 문을 달아 부피가 큰 에어컨을 넣어 두거나 자잘한 물건을 수납하면 거실이 정리되면서 한결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액자는 소파에서 20cm 정도 위에 건다.
거실에 액자를 걸 때 소파 바로 위에 있는 벽에 거는 것이 가장 안정감이 있다.
거실을 넓어보이게 하고 소파에서 20cm정도 위에 걸고 쿠션과 그림의 색을 통일하는 것이 좋다.
♣지저분한 가전 제품은 한곳으로 모은다.
크기가 서로 다른 가전제품을 거실 이곳저곳 두면 좁고 답답해 보인다. 텔레비전, 비디오, 오디오 등 거실에 꼭 두어야 하는 가전제품은 벽 한쪽으로 모으고 가능하면 키낮은 거실장을 짜 한곳에 수납하도록 한다.
♣거실 빈 공간에는 화초를 놓는다.
좁은 거실을 넓어보이게 하려고 화이트톤 벽지와 가구를 사용했다면 약간의 포인트를 주도록 한다. 이 때 좋은 것이 초록색 화초 ,여러 개를 놓기보다는 약간 큰 화초 하나를 바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둔다.
♣낮고 심플한 디자인의 가루를 선택한다.
좁은 거실에 부피가 큰 어두운 색 가구를 놓는 것은 금물, 낮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특별한 장식이 없는 것을 고른다. 색상은 화이트나 아이보리 같은 은은한 색이 정돈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침구는 화이트톤이 깔끔해 보인다.
화려하고 큰 무늬가 있는 침구는 자칫 침실을 더욱 답답해 보이게 할 수 있다. 때문에 침구는 계절이나 분위기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어울리는 화이트를 고르는 것이 실패하지 않은요령.
♣침실 한쪽에 나만의 공간을 만든다.
집이 좁으면 주부만의 공간을 연출하기가 힘들다. 침실에 약간의 공간이 있다면 아담한 크기의 탁자와 암체어를 놓아 분위기 있는 공간을 만든다. 탁자 밑에는 자잘한 물건을 보이지 않게 정리해 천을 씌운 다음 장식소품을 올려 놓으면 방 전체가 안정돼 보인다.
♣작은 욕실을 파우더 룸으로 바꾼다.
요즘 20~30평대 아파트의 경우 욕실이 2개인 곳이 많다. 수납공간이 많이 부족한 경우 침실에 딸린 욕실을 개조해 파우더 룸으로 만드는 것도 아이디어. 침실에 화장대를 놓을 공간이 부족하다면 거울과 시스템 선반을 설치해 화장대를 만들 수도 있고 수납장을 짜넣어 각종 소
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
♣침대 끝에 발치를 놓아 수납공간을 만든다.
침대 끝에 가구와 질감이나 색깔이 비슷한 발치를 놓는다. 담요나 잠옷 등을 수납하면 꺼내 쓰기도 편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침실을 연출 할 수 있다.
♣스페이스 베데스크란 ? space + bed + desk 의 합성어로써, 침대를 주사용 목적으로 하며 침대의 하부를 책상으로 사용함과 동시에 바닥공간을 필요로 할때에는 침대를 수직으로 세워 벽체 쪽으로 수납하는 다기능 시스템가구이며, 양측에 대항하는 책장 및 옷장, 컴퓨터테이블 등 조합하기에 따라 소비자의 공간연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개념의 멀티시스템가구이다.
생활공간 구조나 라이프 스타일 또는 개인 취향과 개성에 맞는 제품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사용중 분리해 다른 공간에 아주 용이하게 재설치가 가능하므로 실용적이며 경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