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 구조본부에서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하여 강의하였습니다.
어제는(2016.4.5) 중앙 119 구조본부에서 근골격계질환 즉 허리 무릎 등에 대하여 강의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구에 있는 중앙119 구조본부에 가서 강의를 하고 왔는데, 그 내용 중 척추전방전위에 대하여 강의한 것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 119 구조본부에서 강의를 하게 된 경위는 제가 최근에 교과부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세월 호 사건에서 희생자가 많았던 사유와 세월호와 같은 유사 사고 시 피해를 줄일 대책에 대하여 (2016.1.26경) 기고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위 글을 읽고 본부장님이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초청을 하여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내용.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시는 평소에 존경하옵는 국민안전의 버팀목 중앙 119 구조본부에서 구조전문가를 모시고, 별로 아는 것도 없는 제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날 근.골격게 질환인 허리가 아파서 창피스러워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잘 다니던 검찰청을 사표를 내고 나와서 법무사를 하면서 그렇게 믿었던 병원을 아무리 다녀도 차도가 없어 스스로 알아 내서 나도 허리를 튼튼히 하고 이웃 사람에게도 알려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자신의 몸을 가지고 수없이 실험하고 공부하고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통하여 목.허리.무릎 통증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목 허리 무릎 다리 통증의 원인은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중력을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서 감당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몸 무게가 누르는 중력을 견디지 못하여 허리 뼈가 앞으로 어긋나면 전방전위 뒤로 어긋나면 후방전위 옆으로 어긋나면 측만증 허리 뼈의 간격이 좁아지면 디스크 척수(신경다발)가 지나가는 관이 좁아지면 척추관협착증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명칭만 다를 뿐 모두가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압력을 감당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입니다.
사람이 밥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프고 배가 고플 때 밥을 먹으면 단박에 해결됩니다. 허리가 아플 때도 매달리거나 거꾸로 매달리면 통증이 단박에 사라집니다.
이렇게 간단한 사실을 몰라서 왜 많은 사람이 고생할까요? 스스로 통증의 원인을 알아내서 스스로 튼튼하게 하려고 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상에 대하여
척추전방전위증세도 다른 허리 병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중력을 감당하지 못하여 허리 뼈가 앞으로 어긋난 것입니다. 어긋나 있으므로 제 자리로 들어가도록 철봉에 매달리거나 거꾸로 매달려서 윗몸 일으키기를 8회 정도만 해주면 2시간 정도는 아무런 통증 없이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정말로 전문가는 모르고 있었을까? 너무나 이상해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척추전방전위를 찾아보았습니다.
Pressure transmitted to the vertebral column from above encourages slippage.
위에서 척추 뼈를 누르는 압력에 의하여 척추 뼈가 어긋남을 조장한다.
제가 생각한 것과 같았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상으로 고생을 할 때 병원만 다니지 말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찾아본다는 생각을 왜 못하였는지 땅을 치며 통곡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멍청한 사람이 고생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요.
그런데 인터넷이나 홍보 책자를 보면 척추전방전위 증세가 생기는 원인은 말하지 않고 증세만 알리고 있어 스스로 제 몸을 가지고 실험하고 공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허리 뼈가 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여 어긋나 있으므로 제 자리로 들어가게 철봉에 매달리고 거꾸로 매달려 윗몸 일으키기 동작을 하여 허리 주변 근육을 단련시켜 지금은 설악산을 아무런 통증 없이 아주 즐겁고 편안하게 8-9시간 씩 등산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척추전방전위증을 쇠막대를 대고 수술을 하면 움직이는 허리를 못 움직이게 하는데 이것이 어떻게 올바른 치료일까 의문이 생겨 국내 유명 대학병원 교수에게 메일로 질의를 했더니 다음과 같이 답이 왔습니다.
--중략—하지만 제가 보여 드린 것은 환자 중에 여러 가지 치료를 해 보고 안 돼서 마지막 수단으로 수술을 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런 치료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질문자만 하더라도 수술하지 않고 척추전방전위를 잘 관리하여 11시간 동안 등산을 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 주셨잖습니까?
질문자의 말씀과 같이 허리를 고정하는 치료는 완벽한 치료는 아닙니다. 움직이는 허리를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이니까요. 또 수술이 성공적인 경우에도 장기적으로 경과 관찰을 해 보면 그 옆에 있는 척추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는 것을 종종 봅니다. …
저는 학자적 양심을 가지고 진솔하게 답을 주신 교수님께 정말 존경한다고 답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어긋나 있으므로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여 튼튼하게 하고 수시로 철봉에 매달려 어긋난 척추가 제 자리로 들어가게 해 주면 됩니다. 다만 금해야 할 것은 몸을 뒤로 젖히는 동작은 반드시 금해야 합니다.
제가 척추전방전위로 13mm 가 어긋나 있는 사진을 보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장 쉽게 하는 운동은 철봉 평행봉 매달리기 줄넘기 누워서 두 다리 동시에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보여 드렸습니다.
줄넘기를 할 때 제 발이 땅에 닿은 모습을 잘 살펴 보라고 하였습니다. 줄넘기를 할 때는 뒷꿈치를 들고 하기 때문에 척추가 곧추 세워져 앞으로 어긋난 척추가 제 자리로 들어가게 해주고 허리 근육을 강화시키며, 한 다리를 다른 다리 위에 포개는 동작도 척추를 반듯하게 펴주고 무릎 꿇고 앉는 동작을 1분 정도만 하면 허리는 시원해지는 것을 단박에 알게 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직장인은 건물 옥상에 철봉을 설치하고 조금 일찍 출근해서 옥상에서 한 번 매달리고 점심 먹고 나서 매달리고 퇴근 전에 한 번 매달리면 통증이 완화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은 누구나 볼 수 있는데 통증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간절한 마음이 없기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운동은 어떠한 운동을 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상체를 뒤로 젖히는 동작만 금하면 됩니다. 저는 퇴근하고 저녁 먹고 조금 휴식을 취하고 태껸 도장에 가서 태껸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어떤 운동을 해도 허리 근육은 단련됩니다.
저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 사람은 왜 목.허리.무릎이 아플까? 책을 작년에 출간하였는데 의외로 모두 팔려 2쇄 인쇄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히포크라테스등 고대 의사들이 허리 병 치료 방법을 사진으로 수록하였습니다. 제가 책에 쓴 운동법과 비교를 해보면 제 이론과 운동법이 옳은지 여부를 단박에 알게 될 것입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하시기 바라오며, 제 이야기를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 4. 5
대한허리튼튼연구원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도서출판 허리튼튼>
저자 법무사 이 희 숙 올림 010-5250-4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