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개요
주최 : 무지개마을(정신요양시설)
기간 : 2016년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합동연수 포함)
모집 인원 : 시설사회사업 뜻있게 잘하고 싶은 꿈과 열정 있는 대학생 4명
모집 기한 : 5월 31일까지, 인원이 차면 조기 마감합니다.
비용 : 실습비 16만원(숙소 제공)
수퍼바이저 : 최용석 메일(yonbee@hanmail.net), 전화(010-2698-5828)
실무담당자 : 김두환 메일(doozhang@naver.com), 전화(010-6693-3506)
주요 일정
5. 31(화) : 자기소개서 제출 마감
6. 23(목) : 당사자와 실무자 면접, 합동연수 안내
6. 27(월) : 합격자 발표
6. 30(목)~7. 4(월) : 여름방학 사회사업팀 합동연수, 충북 충주시 한국자활연수원
7. 5(화)~7. 29(금) : 단기 사회사업 활동
7. 29(금)~7. 30(토) : 시설 단기 사회사업 수료식
<무지개마을> 단기 사회사업팀 활동 과업
과업 1. 독립을 꿈꾸는 61세 아주머니의 구직
김OO님은 올해 61세(여자)로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무지개마을에 2014년 5월에 입주하였습니다. 입주하기 전까지 혼자 생활하였고 여러 직장생활 경험도 있습니다. 형제포장 7년, 춘강세탁사업부 1년, 열린자원 3개월, 벧엘산업 1년, 용역으로 밭일을 하셨습니다.
현재 나이가 환갑으로 직장생활하기에 많은 나이지만 직장생활을 하여 돈을 모아 자립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은행업무 등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의사소통 잘 하시며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표현합니다.
이해력이 좋고 맡은 일에 책임 있게 임하며 인내심이 강하다는게 장점입니다. 희망사항으로 일요일에 휴무하고 1일 8시간 근무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합니다.
지역사회 여느 사람처럼 자신의 힘으로 일하고 번 돈으로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누리며 행복한 삶이 되게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구직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이 활동을 도울 단기사회사업 실습생을 모집합니다.
글 김두환
과업 2. 직장 경력이 많은 김씨 아주머니의 구직
김OO님은 올해 52세(여자)로 항상 밝게 인사하시며 행복을 선사합니다.
무지개마을에 1994년 8월에 입주하였습니다. 입주하기 전까지 혼자 생활하였고 여러 직장생활 경험도 있습니다. 청화상사 1년, 간호조무사 6년, 도남오거리식당 1년동안 일을 하셨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은행업무 등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의사소통 잘 하시며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표현합니다.
장점은 명량하고 이해력이 좋고 맡은 일에 책임감이 강합니다. 특기는 청소를 잘한다고 합니다. 희망사항으로 일요일에 휴무하는 직장에 다니고 싶다고 합니다.
지역사회 여느 사람처럼 자신의 힘으로 일하고 번 돈으로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누리며 행복한 삶이 되게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구직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이 활동을 도울 단기사회사업 실습생을 모집합니다.
글 김두환
지원 방법
1) 먼저 수퍼바이저나 실무담당자에게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합니다.
2) 제주공생카페 무지개마을 단기사회사업 게시판에 지원사를 올립니다.
3) 5월 31일까지 자기소개서를 올립니다. 자기소개서 양식
4) 예비 소집일(6월 23일)에 당사자와 실무자 면접을 봅니다.
5) 면접 후 최종 합격하면 격려의 글을 받습니다. 격려의 글 양식
사업 원칙
1)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니다.
2) 소박하게 합니다. 돈이나 물질을 적게 씁니다.
3) 참여하는 사람이 먼저 잘 누리고 배우고 성장하게 합니다.
미리 읽어 볼 자료
1) 복지요결 시설사회사업편
2) 월평빌라사례집
3) “베델의 집 사람들”(궁리출판사)이나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삼인출판사)
4) “나는 혼자가 아니야” 무지개마을 사회사업 실천이야기 (푸른복지출판사)
첫댓글 예순에 다시 시작하는 인생!
상상만으로도 벅차옵니다.
이렇게 귀한 일에 함께할 수 있다면 사회사업가로서 얼마나 복된 일이겠습니까?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이 과업이 잘되기를 간절하게 목마르게 소망합니다.
좋은 학생들이 다투어 지원하기를 기대합니다.
김두환 선생님 고맙습니다.
과업이 참 좋습니다.
김두환 선생님의 온화한 성품과 뜨거운 열정으로 풀어갈 단기 사회사업,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좋은 학생 지원하기 바랍니다.
모집부터 마치기까지 순조롭고 평안하고 풍성하기 바랍니다.
충분히 해볼만한 과업이고, 이 과업을 통해 변화될 당사자의 삶을 생각하니 가슴이 떨립니다.
김두환 선생님과 함께 제주도에서 사회사업하면 신나고 재미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