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흘렀습니다.
기억의 자리를 마련하는 내내 가슴은 먹먹해지고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잊지 말아야겠지요.
미수숩자 9명이 우리에게 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살아 있었다면 책상에 앉아 공부 하고 있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기억의 책상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이런 아픔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말아야 겠지요.
잊지 않겠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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