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기어변속 요령 변속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자전거 변속기는 자동차처럼 기어와 기어가 맞물려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어와 기어 사이를 체인으로 연결해 동력을 전달한다. 따라서 체인은 동력의 생명줄 이라고 할 수 있고 체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어를 변속할 때 앞 기어와 뒷 기어의 위치에 주의해야 한다.
기어 변속도 기술이다 보통 3개의 체인 링과 9개의 스프라켓으로 이뤄진 MTB는 27단(24단은 왜 빼는 거냐? -> 답변 : 시끄럽다!)의 기어비를 갖는다. 27단을 다 사용하다가는 드라이브 트레인의 마모가 빨라지고 주행 중 체인이 빠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체인 링과 스프라켓 사이에서 체인이 가능한 직선이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올바른 기어 사용법이다. 큰 체인 링과 작은 체인 링을 사용할 때는 체인 링과 같은 쪽의 3~4개의 스프라켓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주행과 변속을 할 수 있다
XC용 자전거는 앞 3개의 체인 링과 뒤 8~9개의 스프라켓 중 하나씩을 체인으로 연결해 구동력을 얻는다. 3개의 체인 링과 9개의 스프라켓으로 조합이 가능한 수(기어비)는 27단이 되며, 8개의 스프라켓을 사용할 경우에는 24단이 된다. 하지만 실제 라이딩 시 사용하는 기어 비는 그리 많지 않고 27단을 고루 사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드라이브 트레인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 시중에는 21단부터 27단까지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지만 주의할 것은 그 기어를 모두 쓸 일은 없다는 것이다. 실제 사용되는 기어 단수는 최대 기어수의 절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부드럽고 빨리 달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기어 변속 법을 익혀야 한다. <사진 1>
체인이 수평이동을 할 수 있게 변속한다 3장의 체인 링이 장착된 자전거는 잘못된 변속 습관으로 체인이 끊어지거나 카세트 스프라켓과 체인 링, 리어 Derailer의 수명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바로 체인이 체인 링과 스프라켓 사이에 대각선으로 놓이는 경우다. 가장 큰 체인 링과 가장 큰 스프라켓에 체인을 걸게 되면 리어 Derailer가 한계치 이상으로 당겨지고 변속이 부드럽지 못하게 된다. 이 상태로 주행을 계속한다면 대각선으로 꺾인 체인이 체인 링과 스프라켓의 빠른 마모를 일으키게 되고 자칫 체인이 끊어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큰 체인 링과 큰 스프라켓에 체인을 건 상태. 부품의 마모가 심해지고 리어 Derailer에 많은 무리를 준다. <사진 2>
반대로 가장 작은 체인 링과 스프라켓에 체인을 걸어도 마찬가지로 대각선으로 체인이 꺾여 마모가 빨라지고 리어 Derailer의 장력이 거의 없어 주행 중 작은 충격으로도 체인이 빠질 수 있다. 체인이 빠진 것을 모르고 주행하다가는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프레임에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작은 체인 링과 작은 스프라켓에 체인을 걸면 작은 충격에도 체인이 빠지기 쉽다. <사진 3>
체인이 대각선으로 걸린 상태. 부품의 수명이 줄어들고 체인이 끊어지기 쉽다 <사진 4>
카세트 스프라켓은 3~4개 정도를 사용한다 체인과 스프라켓, 체인 링의 수명을 늘리고 부드러운 변속을 하며 Riding 하려면 부지런한 변속이 필요하다. 쓰기 쉬운 뒤 변속기만을 조작하다가는 금방 체인이 대각선으로 꺾이게 된다. 따라서 주행 환경에 따라 앞 변속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올바른 기어 사용법은 체인의 위치를 대각선이 아닌 직선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체인을 앞뒤로 직선을 유지하며 변속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사진 5>
즉, 가장 큰 체인 링은 빨리 달릴 때 사용하는 것으로, 작은 스프라켓 중 3~4개를 선택해 변속을 한다면 체인이 꺾이지 않게 유지할 수 있어 저항 없이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다.
큰 체인 링에는 작은 스프라켓 3~4개를 사용한다. <사진 6>
반대로 경사가 심한 언덕을 천천히 오를 때는 앞의 가장 작은 체인 링과 뒤의 큰 스프라켓 중 3~4개 범위 내에서 변속을 하면 효과적이다. 자주하는 실수 중의 하나가 언덕을 오른 후 앞 변속기를 사용하지 않고 뒤 변속기만을 사용해 체인이 대각선으로 놓이게 되는 것인데 다운 힐 중 체인이 튀어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작은 체인 링에는 큰 스프라켓 3~4개를 써야한다 <사진 7)
앞의 중간 체인 링은 카세트 스프라켓의 중간 범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가장 작은 스프라켓부터 가장 큰 스프라켓까지 고루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다. 대부분의 Shifter에 체인의 위치가 표시되는 인디케이터가 달린 이유는 현재 어떤 기어를 쓰고 있는지 쉽게 확인하고 올바른 기어를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느낌에 따라 변속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Shifter의 인디케이터를 확인해 체인이 대각선이 아닌 직선으로 이동하도록 변속하는 것을 연습해 보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부드러운 변속과 주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즉 좀 쉽게(?) 설명 한다면 앞 1단, 뒤 9단(또는 7,8단), 앞3단, 뒤 1단..이런 식으로 기어를 위치시키면 체인이 기어 사이에서 대각선으로 놓인다. 이렇게 되면 체인의 각도가 꺾여서 돌아가기 때문에 기어와 체인의 마모가 빨라져 기어와 체인의 수명이 크게 단축된다. 이는 올바른 기어 사용법을 모르거나 쓰기 편한 뒷 변속기만 이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자칫하면 체인이 끊어질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변속을 해서 기어와 체인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시켜야 한다.
이 상태를 기준으로 구체적인 기어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앞 기어를 2단으로 올리고 뒷 기어를 6단에(기어비율에 따라 ±1단에서 2단) 놓는다면 앞 기어 1단과 뒷 기어 9단과 같은 기어비율이 될 것이다. 앞 기어를 2단으로 변속하고 뒷 기어를 4단에 변속한다면 ‘앞 기어 3단, 뒷 기어 1단’과 같은 기어비율로 Riding할 수 있다. 이 때는 체인이 기어와 기어 사이에 대각선으로 놓이지 않고 일직선에 가깝게 자리 잡아 기어와 체인의 작동 효율이 좋아지고 수명도 늘어난다.
보관할 때는 앞뒤 가장 작은 기어로 변속시켜 둔다.
Riding을 마친 후 자전거를 보관할 때도 기어를 변속해야 한다. 변속기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인데, 앞 Derailer와 뒷 Derailer 모두 체인이 가장 작은 체인 링과 스프라켓에 위치하도록 변속시키면 된다. 이렇게 하면 Derailer에 내장된 스프링의 탄성을 보존할 수 있어 오랫동안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단, 2003년형 XTR Derailer와 이전의 일부 역방향 Derailer들은 가장 큰 스프라켓으로 이동시켜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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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을 오르거나 반대로 내려가거나, 역풍이 불거나 , 피곤할 때는 기어비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사실은 체인이 일직선상으로 곧게 되어 있을 때 페달을 밟는 힘이 제일 효율이 잘 전해집니다.
가능한 한 체인을 곧게 사용해 , 전도 효율을 높여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경륜과 같은 트랙 경기에서 싱글 기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체인이나 기어에 옆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때문에 체인이나 기어의 마모를 줄이는 이점도 있습니다.
실제로 변속기를 사용할 때는 위쪽의 그림과 같이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프런트 기어를 제일 안쪽으로 했을 때는 뒤의 기어는 제일 안쪽으로부터 5매를 사용합니다. 프런트가 한가운데의 기어 때는 뒤의 기어는 한가운데의 5매. 프런트가 밖에 있을 때는 뒤의 기어는 외측의 5매를 사용합니다.
체인에 기름칠이 말라있지 않습니까? 먼지로 더러워져 있지 않습니까? 녹이 슬지 않았습니까? 가볍게 효율적으로 달리기 위해서는 체인을 깨끗이 하고 , 정기적으로 기름칠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심한 청소와 주유는 변속 성능을 잘 유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변속기기 장수의 비결입니다.
이상의 자료들은 Bicycle Life와 여러 사이트에서 종합한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우리 동호회 회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따로 짬을 내어서 만든 자료이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