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던 분비물주머니 제거, 이후 48시간 경과를 지켜 볼 것임.
심한 복부통증. 지속적인 것이 아닌 일시적인 경우는 괜챦다고 함. 진통제투여는 되도록이면 참고 있음.
- 수혜자
어제 밤에 복부 우측 수술 상처 벌어진 곳 2바늘 꼬맴. 분비물 주머니도 2개 뺌.
면역억제제 PD는 주사로 투여하던 것을 먹는 약으로 바꿈.
무균실에서 11일째 - 중환자실로부터 침대에 산소호흡기 꽂고 옮겨 온게 어느덧 11일째. 휠체어타다 보호대끌다 이젠 아무것도 없이 똑바로 서서 열심히 땀흘리며 운동. 신참 환자들에게 격려할 수 있는 여유도 생김 "열심히 운동하세요, 그럼 금방 이렇게 됩니다."
* 보호자 Guide
- 간이식 병동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기면 의료서비스의 질이 떨어짐. 하루 4번 약 주는 것 외에는 상처 치료 같은 것은 형편없으므로 차라리 집에 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음.
-> 따라서 전망좋은 곳보다는 좀더 간이식 전문화된 병동으로 옮길 것.
-> 간이식 병동에서 dressing 하는 것을 보호자가 눈여겨 보면서 배울것.
-> 필요물품 - 베타딘 스왑 스틱, 소독약통, 핀셋, 거즈, 무균 장갑.
첫댓글 저도 분비물 주머니 떼어낼때쯤 갑자기 복부 통증이 왔었습니다. 상당히 아팠는데, 그날 저녁 주머니 빼고나니 거짓말처럼 안아프더군요. -기증자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