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콩이맘이 고흥시장의 숯불 생선구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고흥을 다녀왔다.
구례에서 고흥은 100km가 채 안 되는 거리이며 자동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과 우도 레인보우교도 둘러보았다.
관람료는 2,000원인데 고흥상품권으로 돌려주니 무료나 마찬가지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둘러보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고흥의 모든 역사·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요지로 국가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곳에 자리하고 있다.
1980년 운대리가마터 발굴을 시작으로 37년간의 장기프로젝트 끝에 2017년 10월 31일 개관했다.
찬란하고 유구한 고흥의 역사를 기록·보존하고 백토분장의 부드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인 분천도자문화와 우리의 정신문화인 설화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출처 : 고흥관광 홈페이지)
특별전시관에서는 각 지역에서 만든 한국의 분청사기 작품을 모아 놓았다.
4일과 9일은 고흥 장날이다.
장날이지만 특별함이 없는 한산한 풍경이다.
오일장은 역시 구례장이 사람도 많고 볼거리가 풍성하다.
숯불 생선구이는 제법 큰 생선을 구워주는데 1인 15,000원이다.
우도 레인보우교는 편도 1.32km로 천천히 바다풍경을 바라보면서 걸으면 왕복 40분 정도 소요된다.
하루에 두 번 정도 바닷길이 열리는 노둣길은 차량이나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며 레인보우교는 오직 사람만이 건널 수 있다.
시간이 넉넉하면 약 3.5km 거리의 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괜찮지 싶다.
노둣길이 열리는 시간은 남양면사무소(061-830-6136)로 문의하면 된다.
2.
구례 벚꽃축제는 3월 28~30일까지 개최된다.
https://www.gurye.go.kr/tour/detail.do?tourId=TOUR_0000000039&menuNo=104001003000
3월 25일 마산면사무소 가는 길의 벚꽃
3월 26일 마산면사무소 가는 길의 벚꽃
3월 27일 서시천 벚꽃 축제장 주변의 벚꽃.
내일부터 벚꽃 축제인데 낮기온이 높으니 그런대로 벚꽃 구경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버드나무의 녹색이 더 진해졌다.
토지주유소 옆에 새로 생긴 콩국수집을 다녀왔다.
브런치카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첫댓글 오늘 광평마을 회관앞의 벚꽃은 80% 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