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일 안심벌꿀 출시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은 ‘농협안심벌꿀’을 매장에서 홍보하는 모습. 이희철 기자
농협의 네번째 안심축산물 브랜드인 <농협안심벌꿀>이 1일 탄생했다. 농협은 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농협안심벌꿀> 출시 기념식’을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을 비롯해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신성범·김학용·김낙성 의원, 소비자단체 및 농업인단체장,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와 생산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성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협 안심축산물브랜드와 연계한 통합 마케팅으로 2015년까지 <농협안심벌꿀>의 시장점유율을 30%로 높이겠다”면서 “저품질 꿀 유통으로 실추된 벌꿀시장의 신뢰회복에 농협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