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절과 달리 지붕이 기와가 아닌 돌로 되어 있다.
이순신이 한양으로 압송당하자 부하들이 세웠다는 또 다른 타루비는 통영에 있다
애초에 세웠던 황산대첩비는 일제의 파손으로 파비각에 뉘어져 있다
1972년에 새로 세운 대첩비와 비각
세월보다 무서운 것이 역사를 말살하려한 일제의 간계 아닐까 생각해 본다
황산대첩비 근처에 동편제 창시자 송흥록 선생 생가가 있고 동상도 있다
송흥록 선생 생가 옆에 중요무형문화제 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였던 박초월 선생 생가도 있다
보물 42호인 석조여래입상은 보호각을 지어 보호할 생각인가 보다
모두 31가지 반찬이 나온 남원 한정식 1인가격 15,00원
밤새 비가 내니고 천둥소리도 요란했지만 심란하지 않게 잘 수 있았던 것은 누군가 옆에 있었기 때문이었을지 모른다, 광한루, 만복사지, 교룡산성, 만인의총, 실상사, 백장사 등은 이번엔 안 갔다.
여수 이순신 대교는 사진찍기 적합치 않아서 대신 묘도대교를 찍었다
진주 유수리 공룡화석지를 찾았으나 상세 안내가 없어서 직접 보지는 못했다
조금은 둔중해 보이는 용암사지 부도 보물 372호 높이 193센치
귀엽기까지 한 석불 - 두손을 맞잡은 스님처럼 보이기도 하나 지장보살에 가깝다고
이수와 귀두만 남은 흥자국통 부도비 - 용이 꽤 사실적이다. 발톱을 가운데로 모으고 있다
농포집장서각이라는데 책은 없다. 관리가 너무 허술해 보인다.
충의사 - 정문부 장군을 모신 사당인데 정문부는 임란 때 함경도 지방에서 왜군과 싸워 이긴 장수로 근년에 일본에서 돌아온 북관대첩비(모형과 내용 사진 앞쪽)에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