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탈 없이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서 무사히 잘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정말 오래 기억 될듯싶습니다.
소리 없이 뒤에서 정리해주시고 아이들 한명한명 사랑으로 감싸주신 남진호 선생님 - 감사드립니다.
또한,
소임을 끝까지 마무리한 씩씩하고 늠름하고 멋지고 예쁜혜리와
말없이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여령이과 효인
형으로 어린 동생들 잘 지켜준 준환이 그리고 철환이...
우리 귀염둥이 한준,지훈,민,성훈 준석,지완,혜성
우리 혜성이는 그 무거운 짐도 불평 없이 들어주고 설거지 또한 많이 도와주어 고맙고 감사
지완는 마지막날 연세대 캠퍼스 도착하여 1층에서 3층까지 자기 덩치보다 큰 가방을 두 손으로 번쩍 들어
올라간 모습이 영락없는 삼손을 본듯한 착각을....
얕은곳에서 물놀이한다고 한마디 불평없이 잘 놀아준 한준,지훈,민,성훈......
불볕 더위 속에서도 몇 시간씩 버스 기다리면서도 한 사람도 불평 없이 참아준 우리 1팀 모두를 사랑합니다.
맛없는 요리에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그 따뜻한 마음과 사랑 잊지 않을께요.
하루가 지났는데 어찌 이렇게 허전한지요.
사진을 보고 또 보고 열 번도 넘게 보고 있지요.
월요일 사무실 출근했는데 일이 손이 잡히질 않네요.
이 여운이 며칠은 지나야 좀 가라앉을 듯 합니다.
모두 모두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혜리야!!
여령아~
효인아~
준환아~
철환아~
한준아~
지훈아~
민아~
성훈아~
준석아~
지완아~
혜성아~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부족한 쌤 많이 도와주어 고맙고 감사했어. 아마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을 수련회가 될 것 같구나.

첫댓글 모범적인 팀!!!
남진호선생님의 보살핌이 제게는 감동이었습니다.
말씀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시는 모습, 이리저리 챙겨주시는 모습이
아이들 머릿속에서 오래 남을 듯 합니다.
성희샘의 열정이야 말할 나위 없고요.
쌤의 애씀을 하나님께서 챙겨주실 겁니다.
목사님과 인제를 가보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함께 뒹근만큼 가까워지는 것이 우리의 관계인데, 인제팀과 뒹글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예터에 흘러갈 것을 믿습니다.^^
박성희쌤의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은 '원초적 본능' 인가 봅니다. 가슴에서부터 나오는 온 몸이 사랑덩어리 그 자체 입니다. 박성희쌤 덕분에 첨 가는 수련회인데 편했습니다. 오히려 내가 휴가를
기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 어느 팀은 말 안들어서 무척 힘 들었다던데... 
를



울 팀의 아이들이 하나같이 넘 착하게 잘 따라주어서 참 좋았어요...애들아 고마워
목사님과 부장님의 뜨건 기도와 애쓰심이 하늘에 닿아 날씨 마져도 움직이고.. 사고없이 잘 마치게 됨이 감사하네요...모두에게
선생님의 경륜이 이런 곳에서 발하나 봅니다.
여유로운 모습을 뵙고 살짝 샘을 냈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