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참가비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2일 전까지는 100% 환불, 1일 전 취소하시면 50% 환불해 드리며,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당일부터는 일체의 금액을 환불하지 않습니다.
환불 규정을 만든 첫 번째 이유는
참여자가 기왕 신청하신 프로그램을 끝까지 마치도록 독려하기 위함입니다.
참가 신청자는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부터 프로그램 초반까지 여러 감정을 경험합니다.
호기심과 설렘, 기대도 있지만 걱정과 두려움, 부담감, 긴장 등을 경험하시기도 하지요.
또 프로그램에 참여해서는 안내자나 다른 참여자들에 대한 심리적 역동을 경험하면서
불편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타깝게도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직전에 취소 연락을 하거나
프로그램 중간에 그만두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프로그램 직전에 불편감과 저항감을 느끼시더라도
기왕 마음을 내셨다면 한 번은 참여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 불편감, 저항감은 방어기제의 다른 표현일 텐데,
그 감정 견뎌내고 일단 참여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프로그램 중간에 포기하려는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모든 프로그램은 나름대로 기승전결의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흐름의 중간에 그만두시게 되면 불편감을 해소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경험하지 못하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중도포기했다는 불편한 경험이 기억으로 남게 되고,
남은 참여자들도 떠나간 참여자로 인해 크고작은 불쾌감을 겪게 됩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프로그램을 중도 포기하시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집단 안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감을 경험해 보고, 또 극복해나가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만약 참여자와의 관계나 진행상의 문제 등으로 불편감을 겪고 계신다면
그 문제를 프로그램 안내자와 개인적으로 상담하시면서 내적 성찰의 계기로 삼아주세요.
또 언제든 개선 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프로그램 안내자를 위해서입니다.
안내자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경제적 타당성과 집단의 역동 등을 고려해 참가인원을 결정합니다.
참가인원이 확정되면 성별과 연령, 인원 등에 따른 심리적, 물리적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인원이 조정되면 준비에 차질이 생기고, 그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 프로그램 몇 일 전에 취소하신다 해도 모집 마감 뒤에 취소하시면
결원된 인원을 채우기가 어려워집니다.
참여를 망설이던 분들이 마감된 걸로 알고 단념하게 되니까요.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안내자 선생님이 행복해야 참여자도 행복하다고 믿습니다.
이런 취지로 만들어진 연구소의 환불 규정을 잘 이해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