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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0년 산행후기 2020. 7/11 1031차 서울 북한산둘레길 7구간 옛성길 산행기
새샘 박성주 추천 0 조회 567 20.07.12 22:0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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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13 02:12

    첫댓글 고도의 불볕 속 산행을 푸짐한 물회로 완전히 보상받은 하루였다.. 목욕비 자진 헌납을 선언한 백산조에 끼여 목욕도 하고 물회가게 앞 도로에서 기다리지도 않는 행운도 따른 하루! 새샘 후기 잘 봤어요. 고생했소.

  • 20.07.13 08:47

    오랫만의 산행으로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어 좋았네요 새샘의 후기 최고네요 그래서 앞으로 계속해주면 좋을 것 같고ㅎㅎ 평생 2ㅡ3회정도 밖에 먹어 본적이 없는 물회 참 맛있더이다. 다음 물회먹을 기회가 있으면 기를 쓰고 참가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20.07.13 10:02

    설악산 대포항은 못가도
    북한산 전문가 원형 덕분에
    북한산 둘레길 에 조은 회에
    조은 시간 보냈습니다
    8 월에도 부탁 드립니다
    새샘 고생 하셨고
    스폰 해준 장부 백산
    고맙습니다

  • 20.07.13 12:44

    소생은 스폰이 아니고 공금 전달 역할했는데
    대장이 뽀~나스를 주니 당일 당기순이익
    발생ᆢㅎㅎ

  • 작성자 20.07.13 14:14

    장부가 애쓴 덕분에 푸짐만 물회 뒤풀이를 즐기게 되었소 생유 장부

  • 20.07.13 17:47

    me too!

  • 20.07.13 14:19

    장부의 재능과 노력이
    아니었으면 십안 원이 생겼을
    리가 없으니 당션 히 스폰입니다
    이래 저래 남은 돈은 회장께
    보고를 했으니 다음 번 산행에
    사용 하겠습니다

  • 20.07.13 14:20

    정정 당연 히

  • 20.07.13 14:55

    사실 물회는 회따로 채소따로 먹는 방식에 익숙한 나로서는 다소 생소한 음식이다.
    산골 출신인 집사람이 회를 채소랑 싸먹으면 놀리기도 했고...
    물회만 취급하는 식당도 처음 대하며, 예약도 없이 줄서서 기다린다는 말에 가보고 싶었다.
    업종을 불문하고,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식당이다.

  • 20.07.13 14:54

    여름에는 물 회를 주로 하고
    가을 부터는 다른 회도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회의 재료가 신선한 것
    손님이 많으니 선순환이 되고
    가성비가 조은 것 같습니다

  • 20.07.13 15:04

    우리 동네에 손님이 없어 파리 날리며 코로나만 원망하는 회집 주인들에게 꼭 가보라고 말할 생각이네.

  • 20.07.13 15:13

    모처럼 북한산 둘레길을 오르니 과연 그 오묘하고 청초한 지태가 다른 산에 비할 바가 아니다.
    분기에 한두번은 꼭 끼워주면 좋겠소..
    전.후임 대장의 공조로 이벤트를 만드니 흥행이 성공했어요.. 심신을 볼링하고 별미도 맛보고
    청현 차기 와줘서 반갑습니다..

  • 20.07.13 16:17

    좋은 산, 좋은 친구, 맛있는 뒤풀이 -- 즐거운 산행을 위한 삼위일체..
    요즘은 그 즐거움에 취해 산행하는 날은 저녁밥도 거의 안먹으니 다이어트에도 도움..
    이래저래 좋다..

  • 20.07.13 17:40

    모처럼 많은 산케들과 경치 좋고, 걷기편한 북한선 둘레길 산행, 즐거운 하루였네.
    맛난 물회도 야채와 곁들어 먹으니 웰빙식이라 더욱 좋고. 새샘 수고 많았어요.

  • 20.07.13 17:58

    이때까지 물회 몇번 먹어봤지만 토욜맛본 울릉도 물회가 최고!
    일욜 집근처 물회 배달시켜 먹었는데 미금역 물회집 맛도 좋지만 역촌동 물회보다는 쪼금 덜하더라. 전복 멍게는 들어있는데 해삼과 오징어는 없고 대신에 가격이 저렴. 중짜(2인분)가 배달비 포함 23,000원. 조개탕 포장은 덤으로.
    백산 스폰덕에 사우나도 하고. 쌩큐.
    새샘의 맛난 후기 고맙고 수고했소.

  • 20.07.13 22:19

    북한산은 나에겐 아주 오랜만이다.
    탕춘대능선으로 연결되는 둘레길은 바윗돌이 제법 있는 탓인지 햇볕이 내리찌는 곳이 제법 있었다.
    새샘 주필이 올린 사진에 보이는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승가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등은 모두 옛적에 즐겨 올라보았던 봉우리들이다. 이젠 봉우리는 눈팅 대상. 이젠 둘레길 가다가 회군해도 아쉬워하지않는다.
    산행맛보다는 '울릉도 횟집' 물회맛에 모두 더 취한 하루였다.
    세월이 좀더 흐르면 26산케는' 26맛케'로 개명하여 유지해도 좋을 듯하다.
    새샘 주필! 수고하셨소.

  • 20.07.14 13:10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사람이 채 아니 오르고 회만 맛있다 하더라.

    오랜만에 26산케들 왁자지껄한 걸 보니
    노년엔 역시 뭉는 삶이 제일이네요.
    26산케의 맛집기행 先思食後登山
    친구들의 맛있는 삶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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