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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日月星正鑑章 (일월성정감장) 北方玄武之宮(북방현무지궁) 坎水一性(감수일성)과 東方明星(동방명성) 九復之使(구복지사)하야 立于弓乙山水(입우궁을산수) 十勝坮上(십승대상)하고 |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4.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日月星正鑑章 (일월성정감장)
北方玄武之宮(북방현무지궁) 坎水一性(감수일성)과 南方朱雀之宮(남방주작지궁)
离火二心(리화이심)이 相逢于(상봉우) 中天靈坮之中(중천영대지중)하야 彼此問答(피차문답)하니
一陽正鑑(일양정감)은 以天命之性(이천명지성)으로 ▶오자 : 之坎性(지감성) , 而(이)
【 천주(天主)가 바로 성(性)이며 신(神)이라고 하였다.
또한 수(水)인 천일(天一)이 바로 성(性)이며,
성(性)이 바로 천명(天命)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이 어찌하여 장수(將帥)가 되어서 앞장서지 않으면 안 되는가?
천지혼돈시(天地混沌時)에 하나님(天神)이 마귀(魔鬼)에게 이 땅의 주권(主權)을 잃으셨는데,
그로 말미암아 이 땅은 마귀(魔鬼)의 세계(世界)로 화(化)한 것이다.
고통과 죽음의 신(神)이, 이 땅을 차지하고 있으니 인간에게는 참다운 자유(自由)가 없는 것이다.
즉 고해에 빠져 허덕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중생(衆生)을 구제(救濟)하여 진정(眞正)한 자유(自由)와 참다운 생명(生命)을
되찾아 주기 위하여 잃어버린 지상권(地上權)을 되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지상권(地上權)을 되찾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극비리(極秘裡)에 하나님이 준비하여 숨겨둔 것이
천지(天地)의 장수(將帥)인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해월유록 제17장 남조선의 배. 10. 천지의 장수.)】
欲爲敎化萬方(욕위교화만방)하고 一陰之二心(일음지이심)은 ▶오자 : 二(이), 离(리)
以地命之心(이지명지심)으로 欲爲布化四海(욕위포화사해)하니 此非水火相戰乎(차비수화상전호)아
二心(이심)은 歸於西(귀어서)하고
一性(일성)은 歸於東(귀어동)하야
一陽(일양)은 爲三陽(위삼양)하고
二陰(이음)은 爲四陰(위사음)하니
心爲(심위) 四地之陰虎也(사지지음호야)오
性爲(성위) 三天之陽龍也(삼천지양룡야)니라
是爲(시위) 白虎靑龍也(백호청룡야)이 春秋其德(춘추기덕)을
覺道者(각도자)이 鮮矣(선의)니라 ▶오자 : 來(래)
乾南坤北(건남곤북) 离東坎西(리동감서) 一乾之道(일건지도)이 変化(변화)하야
終極於(종극어) 乾北坤南(건북곤남) 离西坎東(리서감동)하니
性龍心乕之靈(성룡심호지령)이 各得其所故(각득기소고)로 造化無雙(조화무쌍)하야
龍卧水中而(용와수중이) 弄其日光之珠(롱기일광지주)하고
虎卧山中而(호와산중이) 弄其月光之珠(롱기월광지주)하니 龍虎共鬪之間(용호공투지간)의
▼누락
東西相戦之氣(동서상전지기)이 不知至於何境故(불지지어하경고)로
天地兩神(천지양신)이 更送(갱송)
東方明星(동방명성) 九復之使(구복지사)하야
立于弓乙山水(입우궁을산수) 十勝坮上(십승대상)하고 弄其星光之珠(롱기성광지주)케하셔
萬千星辰(만천성진)이 一時會集(일시회집)하야
合其(합기) 水火靈光(수화령광)하니
其靈(기령)은 反爲月光(반위월광)하고
月靈(월령)은 老退落地(노퇴락지)하야 ▶오자 : 光(광) ▶누락: 落地(락지)
以待后月望間(이대후월망간)하니라 ▶오자 : 後(후)
是以(시이)로 星靈(성령)이 更逢日靈(갱봉일령)하야 化爲乾星(화위건성)하니
父子相面而(부자상면이) 用其龍潭故舍之法(용기용담고사지법)하고
設其漢陽新府之禮(설기한양신부지례)하야
率妻子(솔처자) 還棲(환서)하며 乘其(승기) 運道受(운도수)하니
己未之 亥月也(기미지 해월야)오
庚申之 巳月也(경신지 사월야)니라
未申坤宮之中(미신곤궁지중)의 戌亥乾天(술해건천)이 來入故(래입고)하니
三天合德(삼천합덕)하야 以待(이대) 午正之時也(오정지시야)니라
有因(유인) 古詩文(고시문)하니
雲淡風輕(운담풍경) 近午天則(근오천즉)
訪花 隨柳過前川(방화 수류과전천)하리라
世人不識(세인불식) 吾心樂(오심낙)하고
將謂(장위) 偸閒學少年(투한학소년)이로다 ▶오자 : 張(장)
三間草堂(삼간초당)의 春睡足(춘수족)인데 四月窓外(사월창외)에 日遲遲(일지지)라
自然大夢(자연대몽)을 誰先覺(수선각)인고 平生去來(평생거래)을 我能知(아능지)로다
西亭江上(서정강상)은 三更月(삼갱월)이오
東閣雪中(동각설중)은 一枝梅(일지매)로다
徃來世事(왕래세사)는 琴三尺(금삼척)인데
前後生(전후생) 生涯(생애)는 酒一盃(주일배)로다
斗月(두월)라 知者無矣(지자무의)로다 ▶오자 : 智(지)
天知(천지) 地知(지지) 我知之間(아지지간)에
或 有人知士知(혹 유인지사지) 有智(유지)하야
仁義之中(인의지중)의 定其禮行其法(정기예행기법)하니 ▶오자 : 體(체)
元(원)코 亨(형)코 利(이)코 貞(정)하니라
日月星三光之靈(일월성삼광지령)이 有 三十六符(유삼십륙부)하고
有 二十四節(유이십사절)하야 節符相連則(절부상련즉) 六十大道 故(육십대도 고)로
三連立道(삼련입도)하야 弓乙成道(궁을성도)하니
日月星辰(일월성신) 去來進退之道也(거래진퇴지도야)로다
弓乙其德(궁을기덕)을 大綱言論(대강언론)하노니
勿爲泛聼(물위범청)하고 極思透理(극사투리)녀라
(해월유록제 17장 납조선의 배. 7. 진인과 금산지계.)
亥子(해자)는 北方一六水 故(북방일육수 고)로
天皇大神(천황대신)이 初出基亥宮(초출기해궁)하야 누락 : 基(기)
▶누락 : 次次行步(차차행보)하되
還於子而 入於丑(환어자이 입어축)하고 ▶오자 : 于(우)
出於寅而 還於卯(출어인이 환어묘)하야
更入辰而 出於巳(갱입진이 출어사)하고 ▶오자 : 入于(입우)
還於午而 入於未(환어오이 입어미)하며
出於申而 帰於酉(출어신이 귀어유)하고 ▶오자 : 還(환)
入於戌而 出於亥則(입어술이 출어해즉)
一週循環故(일주순환고)로 九宮(구궁)이 回復(회복)하고 十二會成道也(십이회성도야)라
弓弓乙乙(궁궁을을)이 各定其位(각정기위)하야
日月星辰之 鬼神(일월성진지 귀신)도 安定其位(안정기위)하고 ▶누락 : 之鬼神(지귀신)▶오자 :所(소)
江山萬物之 鬼神(강산만물지 귀신)도 各定其所故(각정기소고)로 ▶누락 : 之鬼神(지귀신) , 故(고)
天下人心(천하인심)도
▶오자기록 : 安定其位(안정기위)하야
▶정상기록 : 自然定位而 各帰基國(자연정위이 각귀기국)하야
各安其業也(각안기업야)니라 ▶ 오자 : 定(정) , 누락 : 也(야)
▶누락 : 何而基然乎(하야이기연호)아
▶오자기록 : 此(차)는 洛書敎之功也(락서교지공야)니리
▶정상기록 : 此(차)는 河洛之数也(하락지수야)라
河圖(하도)*는 ▶착오삽입됨 : 之運(지운)은
陰陽(음양)이 相爲待對而政治(상위대대이정치) 故(고)로 ▶누락 : 而政治(이정치)
人心(인심)이 自然相敬*也(자연상경야)이러니 ▶착오삽입됨 :相助爲主(상조위주)하고
洛書(낙서)*는 ▶착오삽입됨 : 之運(지운)은
陰陽(음양)이 各立反對而政治(각립반대이정치) 故(고)로 ▶누락 : 而政治(이정치)
人心(인심)이 自然不相合(자연불상합)하야 相害爲主也(상해위주야)라 故(고)로 ▶누락 : 自然,相
▶오자기록 : 靈符之時(영부지시)난
▶정상기록 : 更立靈符之運(갱립영부지운)하야
陰陽(음양)이 并立(병립)하야
相議政治(상의정치)케하오니 ▶오자 : 和合成道故(화합성도고)로
人心(인심)이 自然帰和(자연귀화)야호 ▶누락 : 自然(자연)
▶누락 : 恭敬爲主也(공경위주야)니라
三天之数(삼천지수) 正正如此(정정여차)하니 ▶오자 : 是(시)
欲通六藝者(욕통육예자)는
▶정상기록 : 先得基数(선득기수)하야
▶착오삽입 : 天地之數(천지지수)하야
察其(찰기) 天地之根(천지지근)하라 ◈ 察 : 살필 찰
河圖之数(하도지수)는
一六 二七 三八 四九 五十(일육 이칠 삼팔 사구 오십)이 陰陽相對(음양상대)하야
次苐有序而 定其軆位也(차제유서이 정기체위야)로되
洛書(낙서)*는 ▶착오삽입 之數(지수)
一六 二七(일육 이칠)이 相面(상면)하고
三八 四九(삼팔 사구)이 相背(상배)하야
三八 一六(삼팔 일육)은 逆行(역행)하고
四九 二七(사구 이칠)은 順行而 五在其中(순행이 오재기중)하고
十在其外(십재기외)하야 天地鬼神(천지귀신)이 以此行道故(이차행도고)로
其氣流行而(기기유행이) 交用其德也(교용기덕야)니라
此(차)는 天地陰陽(천지음양) 兩道之事也(양도지사야)오
靈符之数(영부지수)는
陰陽(음양)이 相爲太極(상위태극)하야
十一居中故(십일거중고)로 十陰圡中(십음토중)의 一陽生水胞胎(일양생수포태)하야 ▶누락:圡(토)
乃成(내성) 龍潭河水(용담하수)하니
一六(일육)은 出於寅方(출어인방)하고
二七(이칠)은 分坐北東(분좌북동)하고
三八(삼팔)은 分立 西北*間 東南間(분립 서북간 동남간)하고 ▶오자 : 立于(입우) 착오삽입 : 之(지)
四九(사구)는 分坐西南(분좌서남)하니
五十(오십)은 出於申方也(출어신방야)니라
是以(시이)로 東西南业(동서남북)이 各爲十一数(각위십일수)하야 ▶오자 : 故(고)로. 有(유)
十之无極(십지무극)이 更生一之 少男也(갱생일지 소남야)니라 ▶누락 : 更(갱)
此(차)는
陰符(음부) 中男子之像也(중남자지상야)이어리와
陰符(음부) 中女子之数(중여자지수)를
論之則(논지즉) 先天九宮 五行之数(선천구궁 오행지수)와 有異(유이)하야
六甲(육갑)이 入中(입중)하니
一六(일육)이 合化中宮(합화중궁)하야
二七 三八(이칠 삼팔)이 相面(상면)하고
四九 五十(사구 오십)이 相背(상배)하야
四九 二七(사구 이칠)로 逆行(역행)하며
五十 三八(오십 삼팔)로 順行(순행)하야 氣序流易(기서류역)케하니
此(차)는
后天洛書(후천낙서) 陰符之道也(음부지도야)니라
陰天 男女之数(음천 남녀지수)는 將如是而 變化(장여시이 변화)하고 ▶누락 : 而(이)
陽天 陽符之数(양천 양부지수)는 一二入中故(일이입중고)로 ▶오자 : 陰(음)
水火(수화) 天地鬼神(천지귀신)이 合婚 同居一室(합혼 동거일실)하니 ▶오자 : 宮(궁)
三太極(삼태극)이 立德也(입덕야)니라 ▶누락 : 太(태)
是以(시이)로 東西南北之 相合(동서남북지 상합)이 十有其三(십유기삼)하야
三陽(삼양)이 成泰故(성태고)로 三十中男*也(삼십중남야)니 ※착오삽입 : 之數(지수)
▼누락
治產之道(치산지도)의 何事不成也(하사불성야)이 何所不明也(하소불명야)이오 是故(시고)로
天父之用政(천부지용정)를 更次設施(갱차설시)하고 與其妻(여기처) ▶오자 : 道(도)
陽天陰符(양천음부)로 七情用事(칠정용사)하니 四端(사단)이 明明(명명)하야
陽夫之宮(양부지궁) 一六 二七(일육 이칠)이 出入(출입) 寅申之德(인신지덕)을 確知故로(확지고)로
二七用事(이칠용사)하니 四方(사방) 十四歲之運局(십사세지운국)*이 ※착오삽입 : 矣(의)
▼누락
二十一字之 大定基数也(이십일자지 대정기수야)니라
其后推算(기후추산)은 八卦九宮( 팔괘구궁) 十勝之神(십승지신)도 任意(임의) 出入也(출입야)니
學者(학자) 推想乎(추상호)고져하노라
日月星辰(일월성진) 三靈之道(삼령지도) 不外乎此数(불외호차수)을 ▶오자 : 也(야)
▼누락
覺來(각래)하라
月之二心(월지이심)과 日之正鑑(일지정감)은 水火之神也(수화지신야)니
乾天 金罡山中 第一峯(건천 금강산중 제일봉)의 一二相對(일이상대)하야 ▶오자 : 剛(강)
玉樞(옥추) 金剛降魔之道(금강항마지도)와 弓弓乙乙(궁궁을을) 成道之德(성도지덕)을 ▶오자 : 罡(강), 圖(도)
以十勝坤卦(이십승곤괘)로 説論(설논)하야
▼누락
傳于世(전우세)을 我東愚民(아동우민)이
不如基來而(불여기래이) 橫說竪說(횡설수설) 故(고)로
大綱見機(대강견기)하노니 오자 : 記載(기재)
弓乙之間(궁을지간) 十勝之地(십승지지)를 不求地中(불구지중)하고 極求心中(극구심중)하라
陽性(양성)은 正鑑也(정감야)오
陰心(음심)은 二心也(이심야)니 ▶오자 : 靈坮(영대)
此非(차비) 心性合德而(심성합덕이) 問答之説乎(문답지설호)아
吾師(오사) 老少問答之説(노소문답지설)도 ▶오자 : 先(선)
亦如 一鑑 二心之 問答也(역여 일감 이심지 문답야)니 ▶누락 : 亦(역)
觀此(관차) 河洛(하락) 陰陽問答(음양문답)하고
【건천금강(乾天金罡)산 제일봉에 일(一)과 이(二)가 마주하여,
옥추금강(玉樞金剛)이 마귀를 굴복 시키는 도(降魔之道)와
궁궁을을(弓弓乙乙)이 도(道)를 이루는 덕(德)을 십승곤괘(十勝坤卦)로 논설(論說)하여
세상에 전했지만, 동방 우리나라의 어리석은 백성들이(我東愚民) 미래를 알지 못하고
횡설수설(橫說竪說)하는 고로 대강을 기재하노니.
궁궁사이(弓弓之間)의 십승지(十勝地)를 땅에서 구하지 말고 마음에서 구하라(極求心中).
양성(陽性)은 정감(鄭鑑)이요
음심(陰心)은 이심(二心: 二인 마음)이라.
이 어찌 심(心)과 성(性)이 합덕(合德)하여 문답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는 선사(先師)인 노소(老少)의 문답지설(問答之說)
즉 정감록(鄭鑑錄)도 역시 또한 일(一: 天)인 감(鑑)과 이(二: 地)인 심(心)의 문답인 것이다 라고 하였다.
(해월유록 제1장 정감록이란?)】
罷脫世念而(파탈세렴이) 一登白玉楼(일등백옥루)하야 ▶오자 : 慮(려)
觀光四海 陰風(관광사해 음풍))하라 ▶누락 : 陰風(음풍)
陰風之中(음풍지중)의 陽風(양풍)이 忽吹(홀취)하야 ▶오자 : 自來(자래)
萬木(만목)이 一時知則(일시지즉) 一樹花發 萬世春也(일수화발 만세춘야)니
春宮桃李(춘궁도리)가 自然夭夭(자연요요)하고
萬和方暢(만화방창)하야 牧丹(목단)이 自發也(자발야)니 ▶오자 : 化(화) ,
是非(시비) 春末夏初(춘말하초) 辰巳之 聖德乎(진사지 성덕호)아 ▶오자 : 此(차)
【목단(牧丹)이 스스로 꽃을 피우니
이 어찌 춘말하초(春末夏初)인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의 덕(德)이 아닌가. 라고 하였다.
즉
목단(牧丹)이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을 뜻하는 말 중의 하나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인 말세성군 정도령이 해월(海月)선생의 가문(家門)에 태어난다는 것을
암시(暗示)하고 있는 것이다.】
▼ ★★★★★ ※ 누 락
五月(오월)이 將至則(장지즉) 天氣下降(천기하강)하고
地氣上昇故(지기상승고)로 地二生火(지이생화)하니
烘火滿世(홍화만세)를 孰能 御之乎(숙능 어지호)아 ※ 孰(누구 숙) , 御(거느릴 어)
乾三連之 三龍(건삼련지 삼룡)니라
乃降(내강) 大雨(대우)而(이) 救濟火中之 人生也(구제화중지 인생야)니
南來赤氣 神不知(남래적기 신불지)는 乾坤配合 九离火也(건곤배합 구리화야)니
淂水(득수) 免火(면화)를 切仰切仰(체앙체앙)하노라
동학가사(東學歌詞) 삼경대명가(三鏡大明歌)를 보면,
궁궁태양(弓弓太陽) 삼천도(三天道)와 을을태음(乙乙太陽) 삼지도(三地道)를 좌선우선(左旋右旋)
合(합)하여서 천지아기(天地阿只) 定(정)했으니
장남아기(長男阿只) 보려거든 삼극경(三極鏡)을 손에 들고 조롱(嘲弄)하는 그 애기를
의심(疑心)말고 따라가서 군사부(君師父)를 묻게 되면 삼천경(三天鏡) 내여 들고 여차여차(如此如此)
이를게니 천지인(天地人)을 배운후(後)에 유불선(儒佛仙)을 공부(工夫)하면
일월성 (日月星)을 알리로다.
궁을도(弓乙道)가 이러하니 정성(精誠)대로 배워보소
조화(造化)로다 궁궁을을(弓弓乙乙) 조화(造化)로다
궁궁태양(弓弓太陽)과 을을태음(乙乙太陰)이 좌선우선(左旋右旋)하여
하나가 되어 나온 사람이 천지아기(天地兒只)로 정했다고 한 것이다.
그를 장남(長男)이라고 한 것이며,
또한 궁궁을을(弓弓乙乙)이라고 한 것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장남(長男)을 천지아기(天地兒只)라고 정(定)했으니,
그대로 불러 달라는 것이니 이유(理由)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스스로 하나님의 장남(長男)을 아기(兒只)라고 부르는데,
이유(理由)를 달지 말라는 것이다.
정(定)한 대로 불러주면 되는 것이며, 다만 의심 말고 따라가라 하였다.
아기라고 부르는 것에는 그만한 사연(事緣)이 있는 것이다.
이 아기라고 부르는 데는 또한 깊은 의미(意味)가 있는데,
해월(海月)선생이 그 의미(意味)를 자세히 밝혔으니 그때 가서 밝히겠다.
다음은 해월 선생의 글을 보도록 하자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20장 80편에,
천지재간간백령(天地材間間百齡)
천지(天地)의 큰 재목인 사람을, 일생 살펴보았더니
전신응시몽장경(前身應是夢長庚)
그 전생의 몸(前身:전신)이, 꿈 같은 장경성(長庚星 : 금성, 새벽별)이로구나.
승가숙목시겸례(承家肅穆詩兼禮)
시(詩)와 예(禮)는 물론, 가문(家門)을 엄숙히 하고 조용하게 이어 가는구나.
우흥종횡필여굉(遇興縱橫筆與觥)
붓과 술잔으로 천하(縱橫:종횡)를 경영하며 일으키는데(與:여),
상도시래개엄예(霜刀試來開掩翳)
가려 숨겨왔던 것을 열어 서슬퍼런 칼(霜刀:상도)을 사용할 때가 오는구나.
운오주파소훤굉(雲璈奏罷掃喧轟)
떠들썩하게 악기연주(雲璈)를 하며 드러내는 일을 그만 두어야 하는 것은,
차행저작조가동(此行佇作朝家棟)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나라의 재목(棟:동)이 드러나기 때문이구나.
능비오동갱유영(能庇吾東更有贏)
그(能:능)가 나의 동쪽 고향을 돌보니, 또한 크게 성장하게 되는구나.
이 글을 자세히 보면
천지(天地)의 큰 재목(棟梁)이 되는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전신(前身)이 꿈 같은 장경성(長庚星 : 금성 ,새벽별)이라고 한 것이다.
그가 가문(家門)을 이어갈 사람이고,
또한 사람이 지켜 나아가야 하는 덕목(德目)인 인륜(人倫)과 예의(禮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그가 붓과 술잔으로 천하(天下)를 경영할 것이라고 하였고,
그 동안 숨겨 놨던 서슬이 퍼런 칼(霜刀)을 사용하게 될 때가 오게 되는데,
떠들썩하게 큰 잔치를 벌이면서 세상에 드러낼 일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 天地(천지)의 棟梁(동량)가 태어날 때는,
해월(海月) 선생 이후 400년이 지난 후에 일어날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나타날 나라의 동량지재(棟梁之材)라고 한 것이다.
그러니 떠들썩하게 나팔 불고 북 치면서 소란스럽게 세상에 알릴 일이 아니라고 하는 것과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 그가 드러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그가 또한 나(海月 선생)의 고향인 동쪽(울진)을 보살피게 되고,
보살피게 되다 보니 그 곳이 크게 넘치도록 성장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여러분들은 이 시(詩)속에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을 하기 바라네," 라고 이야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질문했다.
"그의 전신(前身)이 꿈 같은 장경성(長庚星)이라고 하였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은 다시 설명하기 시작했다.
“장경(長庚)이란
명성(明星), 금성(金星), 태백성(太白星)이라고 하며,
이 별이 특별히 저녁의 서쪽 하늘에 보일 때에는 장경성(長庚星)이라고 부르고,
새벽 동쪽 하늘에 보일 때에는 계명성(鷄鳴聲), 신성(晨星), 효성(曉星), 새벽별, 샛별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별의 다른 의미는, 많은 사람에게 추앙(推仰)을 받는 사람이나 위인(偉人)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또한 요한게시록 2장 26~29절을 보면,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萬國)을 다스리는 권세(權勢)를 주리니,
그가 철장(鐵杖)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聖靈)이 교회(敎會)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요한게시록 3장 12절에,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聖殿)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城)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記錄)하리라
라고 하여 성경에서도,
이기는 그(勝)에게 만국을 다스릴 권세(權勢)를 주고
쇠뭉치로 질그릇을 깨는 것과 같이 세상을 다스릴 것이라고 하고
그에게 새벽별(曉星)을 주겠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은 성령(聖靈)이 하는 말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聖殿)의 기둥이 되게 하리라고 한 것이다.
이기는 자가 곧 하늘, 즉 천지(天地)의 동량지재(棟梁之材)란 말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성(城) 예루살렘의 이름과 그 새 이름을 기록(記錄) 하리라고 한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성(城) 예루살렘에 대해서,
해월(海月)선생이 자세히 밝혔으니 나중에 설명하겠다.
그러면 다음에는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P41을 보자.
牛性有(우성유) 變化難測(변화난측)
曉星(효성), 天君(천군), 天使(천사), 民(민) 合稱者(합칭자) 牛性也(우성야)
우성(牛性) 즉 정도령에 대한 이야기는 변화(變化)가 무쌍(無雙)하여
사람들이 감을 잡거나 추측(推測)하기가 어려운데,
그를 부르는 호칭(呼稱)이
어느 때는 새벽별(曉星)로
어느 때는 하늘의 왕(天君)
어느 때는 천사(天使)
어느 때는 보통 사람으로 표현을 하지만,
이 모두 다 합쳐서 우성(牛性)이라 한 것이다. *****
한 마디로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하는 은어(隱語)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지칭(指稱)하는 말인 것이다.
또한 성경의 요한게시록 22장 16절을 보면,
나 예수는 교회(敎會)들을 위하여 내 사자(使者)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證據)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子孫)이니
곧 광명(光明)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
이 성경의 내용(內容)을 보면, 예수 자신이 그 광명한 새벽별(曉星)이라고 한 것이다.
즉 이기는 자(勝)에게는 새벽별(曉星)을 준다고 하였는데,
그 새벽별(曉星)은 바로 예수 자신이라고 하였다. *****
바로 이기는 자(勝)는 예수 자신이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설명하자
갑자기 기독교인(基督敎人)인 듯한 사람이 말을 가로막으며 커다란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다면 그 새벽별인 명성(明星), 즉 금성(金星)이 비치는 곳이, 비산비야(非山非野) 즉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 부처이신 진인 정도령을 비춘다고 한 것이니,
이것은 그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이 이미 벌써 재림(再臨)하여서,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에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또한 성경의 요한게시록 22장 10~12절을 살펴보면,
『또 내게 말하되 이 책(冊)의 예언(豫言)의 말씀을 인봉(印封)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不義)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不義)를 행(行)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義)로운 자는 그대로 의(義)를 행(行)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賞)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와 같이 속히 오리라 하였으며,
또한 일한 대로 갚아 주시며 상(賞)을 주겟다고 약속(約束)을 하셨는데,
확실(確實)하게 구분(區分)하여 주시지요."
라며 보채는 것이었다,
그러자 명산 선생은 다시 조용한 어조로 차분하게 설명을 시작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P51을 보면,
「天牛耕田(천우경전) 利在石井(이재석정)
彌勒出世(미륵출세) 萬法敎主(만법교주)
儒佛仙合(유불선합) 一氣再生(일기재생) *****
紫霞南鮮(자하남선) 葡隱後裔(포은후예) 柿木出聖(시목출성) 東西敎主(동서교주)
龍蛇渡南(용사도남) 辰巳之間(진사지간)
桃源仙地(도원선지) 海島眞人(해도진인)
鷄有四角(계유사각) 邦無手入(방무수입) 人間超道(인간초도) 鄭彌穌神(정미소신)
馬頭生角(마두우각) 十五眞主(십오진주) 午未樂堂(오미낙당)」
이 말을 풀이 하면, 하늘의 소가 밭을 가는 데 이로움이 석정(石井)에 있다는 것이다.
미륵불(彌勒佛)이 출세(出世)하니 이 미륵불(彌勒佛)이 만법의 교주(萬法敎主)요,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기 위해, 일기(一氣)로서 다시 오셨다(再生) 는 것인데 *****
즉 재림(再臨)하신 것인데,
남한의 자하도에 계신다.
흔히 사람들은 정도령을 억울하게 죽은 정몽주의 후손으로 인식하여 온 것이다.
그래서 포은(葡隱)의 후예라고 생각하는 정도령인데,
그가 바로 감(람)나무인 성인(聖人)이며,
동서(東西)의 모든 종교(宗敎)를 하나로 통일하는 분이다.
이 숨어지내는 분이(龍蛇) 남쪽으로 옮겨가게 되는데,
※도원선지(桃源仙地)
桃源(도원)이란 武陵桃源(무릉도원)의 약자로서 仙境(선경) 別天地(별천지)를 의미하고
또한 海島(해도)라고도 하는데 한마디로 진인(眞人) 정도령(鄭道靈)이 머물고 있는 곳을
이르는 隱語(은어)임 *****
즉 해도(海島)의 진인(眞人) 정도령인 이 사람이, 바로 사람으로서
초도사(超道士)요,
정도령(鄭道令)이요,
미륵불(彌勒佛)이요,
예수(耶蘇)요.
신인(神人)이요***
※정도령 : 鷄有四角 邦無手 : 이는 鄭字의 파자이므로 하나로 합친다면 鄭자가 됨)
말머리에 뿔을 한 십오진주(十五眞主)로서
오미(午未)년에 낙당당(樂堂堂)한다는 분인 것이다."
또한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P102를 보면
「乾牛坤馬雙弓理(건우곤마쌍궁리)로
地上天使 出現(지상천사 출현)하니
見而不識誰可知(견이불식수가지)오
弓弓隱法十勝和(궁궁은법십승화)라
非山非野不利水(비산비야불리수)에
天神加護 吉星照(천신가호 길성조)로
東西運行 往來(동서운행 왕래)하니
太白金星曉星照(태백금성효성조)라
伽倻靈室桃源境(가야영실도원경)은
地上仙國稱號(지상선국칭호)로서」
천지(乾坤)가 우마(牛馬)인데, 건곤(乾坤) 을 또한 궁궁(弓弓)이라 하며,
이러한 이치로 지상(地上) 천사가 출현(出現)하게 되는데,
보고도 깨닫지 못하니 누가 알겠는가?
궁궁(弓弓)이라는 것은 숨겨진 사람을 의미하는데,
즉 궁궁(弓弓)이 서로 등을 지고 있으면, 버금 아(亞)자가 되며,
그 아(亞)자 속에는 열 십(十)자가 들어 있으니,
그 십(十)이라고 하는 것이 이겨서(勝) 화(和)하게 한다는 것이다.
바로 궁궁(弓弓),
즉 천지(天地)를 부모(父母)로 하여
천지(天地)사이에,
즉 궁궁(弓弓),사이
즉 그 속에 있는 십(十)인 사람이,
바로 천지(天地)를 부모(父母)로 한 자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이것이 숨겨 놓은 십승(弓弓隱法十勝)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이 십(十)인 천지(天地)의 아들이,
모든것을 이겨서(勝) 화(和)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또한 비산비야(非山非野)
즉 산(山)도 아니요 들(野)도 아니라는
즉 언덕으로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 있는 한 곳을
천신(天神)의 가호(加護)로 길성(吉星)이 비친다고 하였다.
동서(東西)로 운행하며 왕래하는
태백성(太白星)이라고 하고,
금성(金星)이라고도 하고,
명성(明星), 효성(曉星)이라고도 하는 새벽별이
하나님의 아들인 십승(十勝) 정도령을 비춘다고 하였다.
이제는 분명하게 감(枾)나무가 재림예수(耶蘇)라고도 하고,
미륵불(彌勒佛)이라고도하고,
정도령(鄭道令)이라고도 하는 것을 분명히 알았을 것이다."
라고 말을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을 통하여 본다면
그 감(람)나무가 바로 예수자신을 의미하고, 정도령 자신을 의미하는 말이 틀림없는데,
그렇다면 감(람)나무가 예수를 의미한다고 하는 구절을 우리나라 예언서(豫言書)가 아닌
성경(聖經)에서 찾아서 보여 줄 수 있겠습니까?”
하며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아니 세상에 그럴 수가 있을까?
하는 심정인 것 같은 목소리로 어떤 사람이 질문 하였다.
그러자 명산 선생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였다.
성경 요한게시록 11장 3~4절 을 보도록 하자.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1,260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와 두 촛대니』 라고 하였으니,
즉 두 증인(證人)이 바로 감람나무라고 하였는데,
다른 구절을 보도록 하자.
요한게시록 3장 14절을 보면,
『라오디아게 교회(敎會)의 사자(使者)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오
충성(忠誠)되시고 참된 증인(證人)이시요
하나님의 창조(創造)의 근본(根本)이신 이가 가라시대』
라고 한 것이다.
즉 아멘이시고 충성(忠誠)되고 참된 증인(證人)이시며
하나님의 창조(創造)의 근본(根本)이신 이가 말씀하셨다고 하였다. ***
즉 그 참된 증인(證人)이 바로 아멘이시고
충성(忠誠)되고 창조(創造)의 근본(根本)이라면
바로 그 하나님과 아들을 의미하는 것이니,
그가 하나님께 충성(忠誠)을 받치며,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根本),
즉 원(元)으로, 하나님의 장자(長子)라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 것이다. *****
바로 그 증인이 감람나무라고 하였으며,
예수 또한 증인(證人)이요,
아멘이라고 하였으니,
바로 감람나무란 하나님의 아들을 의미하는 말이 되는 것이다.
다른 구절을 보면 더욱 확실한 것이다.
요한게시록 22장 20절을 보면,
『이것들을 증거(證據)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眞實)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主)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主) 예수의 은혜(恩惠)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전체의 마지막 끝장에 나와 있는 말이다.
즉 다시 속히 오리라 한 사람이 바로 예수이며,
그가 바로 진실한 증인이며, 감람나무요 아멘이라고 밝힌 것이다.
여기의 두 감람나무란 이미 밝힌 바와 같이,
한 분은 천부(天父)하나님이고,
한 분은 그 하나님께 효도와 충성을 다하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뜻한다고
밝힌 것이다. *****
이만하면 설명이 충분한가?” 라고 하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더 이상의 아무 말도 없이 조용한 침묵만이 있을 뿐이었다.
지금까지 잘못 알아왔던 사실(事實)과
이제 금방 알아낸 진실(眞實) 사이에서 다만 커다란 충격이 있을 뿐이었다.
(해월유록P45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