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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오스트리아로 돌아왔다.비엔나의 쉔브른 궁전. 마리아 테레지아의 숨결이 느껴진다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궁전 오스트리아의 가장 큰 궁전으로 베르사이유궁에 자극을 받아 짓게 되었으나 재정 악화로 규모가 작아졌다고.마리아 테레지아는 마리 앙트와네트의 모친.
요분이 마리아 테레지아의 남편이자 앙뜨와네트의 아버지
궁전 내부는 촬영 금지라 복도만..
궁전 뒤 뜰..넓기만 하지 그다지...봄이 되어 이곳에 꽃이 만발하면 덜하려나?
궁전 앞 부스에서 판매되는 부활절 기념품들.
ㅇ요거이 뭐라 했는데..
쩌 멀리 스테판 성당이 보인다.
전차길..
맥도날드닷!
슈테판 성당앞의 케른트너 거리..우리나라의 명동같은..
마차도 보이고..
케른트너 거리의 유일하게 종이컵에 테이크아웃되는 거피전문점. 커피타는 오빠야가 모델급.
커피한잔과 뭐 하나 더 시켰는데 5유로 정도.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ㅜ.ㅜ
슈테판 성당의 이모저모..내부 사진은 휴대폰에..언제 옮기나..
점심 식사하러 들린 한식겸 일식집.
김찌 찌개였는지 된장찌개였는지...먹는둥 마는둥..
점심 대중 먹고 밖에 나와 홀로 나들이..
주변 나들이 후 다시 체코 프라하로 이동..시간은 4시간 30여분 정도..
졸다깨다 반복후 멈춘곳은 첫날 왔던 프라하...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여행내내 맑았는데 가이드가 내내 염려했던 비가 ....
좌측이 화약탑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출입구로 중세 시대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의 13개 탑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탑이라고.
1475년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탑의 높이는 65미터 18세기 화약 저장소로 사용된 것이 이름의 유래.
현재 탑 꼭대기를 전망대로 개방하고 있다.
디즈니 만화에 나온는 성같은 틴 교회(성당)
구 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인 운겔트에 있는 틴 성당은 프라하 성 안에 있는 성 비투스 성당 다음으로
프라하에서 가장 성스런 장소다 전형적인 보헤미안 고딕양식의 건물로 80미터높이의 쌍둥이 첨탑이 가장 큰
특징이다.구시가지 어디서나 볼수 있고 프라하르 대표하는 화보에도 등장한다.
천문시계..구시가 광장 한켠에 있는 구시청사는 프라하의 명물 천문 시계가 있어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계로 명성이 자자하다. 전설에 의하면 공사를 마친 시계공이 다시는 같은 시계를 만들수없도록 눈을 멀게했다고한다. 두개의원판으로 된 천문 시계는 위쪽은 시간과 천체의 움지임을 나타내고
아래는 12개월을 상징하는달력으로 모두 천동설을 기토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매시간 정각이 되면 해골 모양의 인형이 밧줄을 당기면 두개의 창문이 열리고 예수와 12사도 인형이 차례로 모습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황금색 수탉이 회를 치면 30초도 안되는 짧은 퍼포먼스가 끝이난다.
요건 시가지를 벗어나 까를교..까를교를 지나오려면 유럽에서 가장 짧다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까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 야경.
비가 부슬 부슬 내린 관계로 야경투어는 여기서 마치고..내일 날이 밝으면 다시 둘러 보기로..
호텔에서 와이 파이는 사진은 너무 느려 가지 않는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