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3. 03. 18(토)
2. 산행장소 : 미륵산(경남 통영 봉평)
3. 산행코스 : 세포마을입구-현금산-정토봉-미륵산-미래사-팬션다온주차장(6.36Km)
4. 산행시간 : 3시간 59분(휴식시간 58분 포함)
5. 누구하고 : 수원오산맹수산악회
(미륵산)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 있는 산
높이는 461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 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륵산(통영) (대한민국 구석구석)
들머리에 마땅한 공간이 없어
임도길에서 후다닥
단체 추억만들기를 하였다.
정상까지 3.1Km이다.
정상에서 미래서까지는
20여분이면 내려간다.
4시간여를 이동하여
바로 산행 시작이다.
시작부터 상당한 된비알을
오르게 만드는 코스다.
오늘은
우리일행이 거의 선두로 나섰다.
동백군락지를 오르는데
제법 빡세게 올라야 한다.
임돌길을 건너서,
또다시 씩씩하게 용감하게
올라야 한다.
혼쭐나게 오르고 나니
진달래가 빵끗하고 반갑게 웃고 있더라.
조망처가 되시겠다.
조망처가 나오면 그
냥 가면 탈이 나게된다.
오늘쪽으로 와룡산과
그 뒤로 지리산 주능선인데
박무가 심해
지리산까지는 조망이 안된다.
오늘 진달래와 만남은
이것으로 헤어지고 말았다.
산바라기팀입니다.
근래에 산행을 같이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여기부터는
그리 어려운 구간은 없습니다.
가운데 통영대교가 보입니다.
여기까지 거의 선두로 왔는데 말입니다.
정상이 얼마 남지 않다는 이유로
간단하게 입가심으로 목만 축이자는 것이
자리를 펴고 여흥과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일행들이 오늘 함꼐한 주인공입니다.
1기간을 즐겼더니
선두에서 꼴찌로 바뀌었더군요.
이렇게 좋은 자리가 잇었는데,
우리는 억새밭에 앉아서 여흥을 즐겼습니다.
자리야 어떠면 어때요
먹고 마시고 즐긴다는 것이 종요하지요, 암요,
작은 오르막 내리막은 있지만,
그닥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달 말 정도면
이 길은 푸르름과 꽃이 만발하여
정말 좋을 듯합니다.
산바라기회원님들입니다.
아~ 여기에 진달래 몇그루가 있었다지요,,,
오늘은 산바라기 회원님들
추억을 몇번 만들어 드렸습니다.
멋있는 소낭구입니다.
참새가 그냥 갈리가 절대 없지요,
이제 힘차게 날아보겠습니다.
2번 날아 보았습니다.
찍사 실수입니다.
그달 높게 날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기회가 있다면 더 높이 날아 드리겠습니다.
2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