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게 이야기해요 : 주말 지낸 이야기
서준, 희경이, 하린, 유담이가
바른자세로 서서 큰목소리로 이야기를 했어요
오늘은 유담이 이야기부터 들려 드릴게요.
나는 일요일에
엄마랑 동생이랑 서울에 롯데월드에 갔어
음... 거기서 놀이기구를 10개를 탔어!
그리고.. 그 다음엔..
서준 : 야, 10개가 아니라 10번이지!
유담 : 10개야! 다 다른 거 였어!
그러니까 10개라고 말해도 돼!
교사 : 유담아, 놀이기구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거 3개만 말해줄 수 있어?
유담 : 열기구, 귀신이 나오는 기차,
위에서 내려오면 물이 막 튀는 배를 탔는데.. 탔어
근데 귀신 나오는 기차를 탔을 때 내가 막 울었거든?
그래서 아빠가 사탕가게에 가서 5000원 주고
진짜 큰 사탕을 사줬어
지혁 : 근데 네가 가져온 저 여우 뭐냐?
유담 : 저거 여우 아니고 너구리야!
저 안에 팝콘이 들어있는데.. 엄청 많이
이렇게 귀를 잡거나 얼굴을 잡고 모자를 당기면 열려!
교사 : 자 여기서 문제!
유담이가 탄 놀이기구는 무엇일까요?
서하 : 열기구
희경 : 배. 위에서 내려오면서 물이 튀어요
지혁: 귀신! 나오는 열차
교사 : 딩동댕동.
자! 담이가 귀신 나오는 열차를 타고
너무 무서워서 울었어요. 그래서!
아빠가 어떤 행동을 했어! 아빠가 어떻게 해줬을까?
서준 : 큰 사탕을 사줬어요!
교사 : 그 사탕은 얼마였을까?
하린 : 5만원
원호 : 5천원
교사 : 맞아! 5천원이야!
하린아, 유담이가 너구리 가방에서
꺼내 먹은 것은 무엇일까요?
하린 : 팝! 콘!
아이비 체육
바깥놀이 가기 전
자신의 꽃에 물을 줍니다.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너무.. ! 🤣🤣🤣
지혁 : 노랑아, 물 많이 먹고 쑥쑥 커라
희경 : 딸기야, 정말 예쁘다. 내가 잘 지켜줄게
노랑이, 딸기는 꽃이름이에요 🤣🫶
소리야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