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그분의 안식에 들어가리라는 약속이 남아 있을 동안에 여러분 가운데 혹 누구라도 거기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두려워합시다.
2. 그들처럼 우리도 복음 증거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들은 말씀이 그들에게 무익했던 것은 그들이 들은 말씀과 믿음을 연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그런데 믿는 우리들은 그 안식에 들어갑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가 진노해 맹세한 것처럼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신 것과 같습니다. 사실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그분의 일들이 이뤄져 왔습니다. 시95:11
4. 어디엔가 제7일에 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그분의 모든 일을 쉬셨다.” 창2:2
5. 그런데 여기서는 다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6. 이와 같이 이제 어떤 이들에게는 저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남아 있지만 복음을 먼저 전해 들은 사람들은 불순종으로 인해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7. 그러므로 이미 인용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다시 오랜 후에 어느 한 날을 정해 ‘오늘’이라 하시고 다윗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시95:7-8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하나님께서 나중에 다른 날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이 남아 있습니다.
10. 이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쉬셨던 것처럼 그 자신도 자기의 일을 쉬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와 같이 불순종의 본을 따라 멸망하지 않도록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씁시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 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13. 그러므로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 앞에 숨을 수 없고 오히려 모든 것은 우리에게서 진술을 받으실 그분의 눈앞에 벌거벗은 채 드러나 있습니다.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14. 이와 같이 우리에게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시니 우리가 고백한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15. 이는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며 또한 모든 면에서 우리와 동일하게 시험을 당하셨으나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16. 그러므로 자비하심을 얻고 필요할 때 도우시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갑시다.
첫댓글 아 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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