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8(토) 1258차 아차산 산행기록
◆산행경로:광나루역 1번출구- 아차산입구- 구리둘레길-아차산(296m)- 낄닥고개- 사가정공원- 사가정역 (약 7km, 3시간 )
☞뒤풀이식당:어사랑( ☎02-435-9947), 정윤(최영수) 스폰
뒤풀이 커피:탐앤탐스,우경(강용수) 스폰
※ 장애인단체 어울림산악회와 조우(遭遇)하여 일정시간 동행함
◆산케 친구들:여산,민헌,송담,정윤, 동봉,우경,우암,회산,원형(9명)
◆날씨(이천시):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10도 / 맑음(구름 약간),미세먼지 조금
2025.3.9 원형 김 우 성
첫댓글 5호선 강나루역에 도착하니 전철역사 안과 바깥이 온통 산객들로 엄청 붐비는 것이 딴세상 같다. 편안한 등산로와 함께 한강 건너편과 반대편 북한산도 조망이 가능하여 가히 삼국시대의 요충지였던 것 같다.
사가정역 옆의 횟집은 칼잡이의 아버지와 와 친절한 서빙을 하는 모자의 모습도 보기좋다.
정윤전임의 씀씀이도 모두를 즐겁게 하고..^^~~^^
한강유역은 6세기 무렵에 고구려,백제,신라가 서로 각축을 벌리던 곳이지요.
광나루역ㅡ 아차산 ㅡ깔딱고개 ㅡ 사가정역 코스는 난이도도 적당하고 한강 뷰도 즐길수 있어서 앞으로 자주 갈것으로 보인다
조은 회집도 회장님이
개발해 주었고 ᆢ
정윤 덕분에 조은 회
우경 덕분에 맛있는 커피
잘 먹었습니다
뒤풀이 횟집 어사랑은 작년 11월 지인(우리 보다 3~4세 많은 금요산악회 회원)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15년간 다닌 단골집을
소개해 주겠다고 하여 한 번 간 적이 있는 식당입니다.
회장님 산행기록 작성하고
길 안내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가정공원 하산길에서 망우산으로 계속 직진하는 코스도 한번 생각해 볼만 합니다.
아차산은 작년12월21일 새벽에 눈이 온뒤 안연,회산과 3명이 눈꽃산행을 하였는데 3개월만에 다시 동일한 코스로 산행을
하였는데 겨울과 봄이라는 계절적인 분위기 이외에 역시 아차산은 한강을 내려다 보며 산행하는 묘미가 있다.
정윤과 우경덕에 싱싱하고 맛있는 회와 후식 커피를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아차산 등산을 하니 데크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고구려 보루를 지나면서 한강너머 한성백제와 영토쟁탈전 하던 삼국시대 우리 조상들의 전투 풍경을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하산에서 정윤이 보시한 맛난 회 잘 먹었습니다. 우경이 사준 커피도 잘 마셨고요. 좋은코스 정해서 안내해준 원형회장.회산대장 수고에 늘 감사합니다. 산케친구들 건강 관리 잘해서 앞으로 10년 이상 계속 산길이나 둘레길에서 자주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