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AF-S NIKKOR 500mm f/5.6E PF ED VR 렌즈를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50만 6000엔. 6월에 개발 발표를 했던 제품이 이제 나왔네요.
500mm 렌즈의 무게는 3kg 이상 나가지만, PF 렌즈를 써서 크기와 무게를 줄였습니다. 70-200mm F2.8 수준과 같은 1.46kg까지 억제. PF 렌즈는 회절 현상을 이용해 색수차를 보정하는 렌즈입니다.
4스탑 손떨림 보정 유닛 VR, 움직임의 변화가 심한 피사체에서도 안정적으로 보이는 SPORT 모드, 전면 불소 코팅, 텔레컨버터 지원. 렌즈 구성 11군 19매(ED 렌즈 3장, PF 렌즈 1장), 크기 106x237mm.
원본 글 - https://gigglehd.com/gg/?mid=dica&document_srl=3394306 : 니콘 AF-S NIKKOR 500mm f/5.6E PF ED VR 렌즈 발표 - 디카 / 영상 - 기글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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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히데유키)는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용 초망원단초점 렌즈 ‘AF-S NIKKOR 500mm f/5.6E PF ED VR’을 23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AF-S NIKKOR 500mm f/5.6E PF ED VR은 500mm의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고성능 초망원 렌즈로 뛰어난 기동력과 광학 성능, 다양한 기능을 갖춰 초망원 촬영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 제품은 PF(Phase Fresnel, 위상프레넬) 렌즈를 채용해 최대 직경 약 106mm, 길이 약 237mm, 무게 약 1,460g을 실현했다. 보통 3,000g의 무게가 넘는 기존 500mm 단초점 렌즈와 비교했을 때 큰 폭의 소형화, 경량화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초망원 거리도 손쉽게 핸드 핼드 방식으로 촬영 가능하다. 더불어 방진, 방적기능과 불소 코팅이 적용됐고 촬영 시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은 PF 렌즈 1매와 ED 렌즈 3매로 구성돼 고화소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높은 해상력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PF 렌즈는 새롭게 개발한 소재가 적용돼 PF 플레어(회절 현상의 일종)를 크게 억제하고 실제와 가까운 색을 재현해낼 수 있다. 이는 고스트와플레어현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나노크리스탈 코팅과 같은 니콘의 코팅 기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얻도록 해준다.
또한 이번 제품은 내장된포커싱 그룹 렌즈의경량화를 통해 빠른 AF(자동 초점) 속도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4단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제공하는 VR 기구를 채용하고, 스포츠 경기나 조류처럼 움직임의 변화가 많은 피사체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스포츠(SPORT) VR 모드도 탑재했다. 스포츠 VR 모드의 경우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키타바타히데유키 대표이사는“이번에 니콘에서 새롭게 선보인 렌즈는뛰어난 휴대성으로 제품 활용성을크게 넓힌 것이 특징”이라며“초망원 촬영에 보다 원활하게 대응하며 선명하고 깨끗한 결과물을 얻고자 하는 소비자분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첫댓글 500만원 이라니 비싸네요
대포 처분하면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