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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가득한 밑반찬 <잔멸치볶음>
* 열량: 121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잔멸치 150g, 청·홍고추 1개씩, 다진 마늘 ½큰술, 간장 1½큰술, 물엿·설탕·식용유 1큰술씩, 깨소금 약간
* 조리법
1. 잔멸치는 체에 밭쳐서 가루와 잡티 등을 제거한 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서 접시에 담아 식혀 둔다.
2. 고추는 씨를 제거한 다음 잘게 다져서 준비해 둔다.
3. 팬에 간장, 다진 마늘, 물엿, 설탕을 넣고 끓으면 볶아둔 멸치를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볶는다. 여기에 고추, 깨소금을 넣고 볶아 마무리한다.
* Tip : 꽈리고추나 풋고추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다음 식혀서 멸치와 함께 살짝 볶는다. 꽈리고추는 통째로, 풋고추는 큼직하게 어슷썰기해서 조리한다. 이렇게 한번 더 볶으면
아작하게 히는 고추 때문에 더 입맛 당기는 맛이 된다.
▷ 매콤한 밑반찬 <새우고추장볶음>
* 열량:
13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마른새우 100g, 고추장 2큰술,
간장 1작은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물 ½컵, 식용유 2큰술, 통깨 조금
* 조리법
1. 마른새우는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볶아 접시에 내놓는다.
2. 팬에 고추장, 간장, 물엿, 설탕, 물을 넣어 볶듯이 끓여 자작하게 졸면 볶아 둔 새우를 넣어서
고루 섞은 다음 불을 끈다.
3. 볶은 새우에 통깨를 솔솔 뿌려서 식힌 다음 통에 담아서 보관한다.
* Tip : 호박을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썬 다음 소금에 살짝 절여서 팬에 볶아 새우고추장볶음을 넣어서 볶으면 호박 때문에 새우가 부드러워져 맛이 한결 구수하다.
▷ 고소한 밑반찬 <뱅어포무침>
* 열량: 12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뱅어포 6장, 양념장(고추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물엿·설탕·간장 1큰술씩,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 조리법
1. 뱅어포는 석쇠에 1장씩 넣어서 앞뒤로 살짝 구워서 준비해 둔다
2. 분량의
양념장을 만든 다음 뱅어포에 1장씩 바른다.
3. 양념에 재운 뱅어포는 5×5cm 크기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
Tip : 양념한 뱅어포와 김을 1×5cm 크기로 자른다. 뱅어포는 한 장씩 떼어 기름 조금 두른 팬에 넣어 볶다가 잘라 둔 김을 넣어서 같이
볶는다. 매콤하면서도 구수한 맛과 향이 입맛을 당긴다.
▷ 맛있는 밑반찬 요리 <오징어채간장볶음>
* 열량:
14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오징어채 150g, 간장 2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물 ⅔컵, 깨소금 약간
* 조리법
1. 오징어채는 5cm 정도 길이로 자른 다음 마른 팬에
살짝 볶아서 준비한다.
2. 팬에 간장, 물엿, 설탕, 물을 넣고 어느 정도 졸아들면 불을 끈 다음 볶아 둔 오징어채를 넣고 잘
버무린다.
3. 오징어에 간장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면 깨소금을 뿌려서 식힌다.
* Tip : 마늘종은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친 다음 팬에 살짝 볶아 오징어채간장볶음과 버무린다. 마늘종의 아작하게 히는 맛이 일품.
▷ 두고두고먹는 밑반찬
<쇠고기메추리알장조림>
* 열량: 15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쇠고기(홍두깨, 우둔) 500g, 메추리알 20개, 양파 ½개, 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소금
약간, 통후추 1큰술, 대파 ¼대, 생강 1톨, 물 5컵
* 조리법
1. 쇠고기는 기름을 제거한 다음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잠시 넣었다 뺀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 생강, 통후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는다. 끓으면
고기를 넣고 삶는다.
3. 삶은 고기는 식혀서 결대로 찢고, 메추리알은 삶아서 껍질을 벗긴다. 양파는 채썬다.
4. 2의 삶은
고기와 육수를 체에 밭친 것, 메추리알, 간장, 설탕, 물엿, 채썬 양파를 넣어 조린다.
* Tip : 국물까지 싹싹 먹으려면
남은 장조림에 양송이를 큰 것은 2등분하고, 작은 것은 그냥 넣어서 한소끔 끓인 다음 식혀서 먹는다.
건어물 밑반찬
맛깔스럽게 만들기
쉬어 보여도 만만치 않다!
건어물은 볶음이나 무침 등의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들 수 있고,
잘 상하지도 않아 오래 저장할 수 있어 사랑받는 대표 밑반찬이다. 하지만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이 금세 타버려 제대로 맛내기가 쉽지만은 않은데….
멸치와 오징어, 북어로 맛난 건어물 밑반찬 만들기에 도전하자!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건어물 맛내기의 포인트는 바로 이것!
1 냉동 보관한다 멸치, 마른새우 등의 건어물은 구입 즉시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야 상하지 않고 맛과
향이 오래 유지된다.
2 멸치 반찬에는 간을 약하게! 멸치를 조릴 때에는 진간장을 아예 넣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넣어야 한다.
멸치 자체에 이미 짭짤한 간이 배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간을 세게 해도 아주 짜진다는 걸 명심하자.
3 마른오징어는 찜통에 살짝
쪄서 마른오징어를 구워 먹고 남은 오징어 다리는 따로 모아두었다가 고추장, 마늘 등을 넣고 조려 밑반찬으로 저장하는 경우가 많다. 건오징어를
빠른 시간 내에 물에 불리려면 김이 오르는 찜통에 넣고 15분 정도 쪄보자. 하룻밤을 물에 불리지 않아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4 북어포는 쌀뜨물에 불린다 북어포는 쌀뜨물에 살짝 불렸다 조리하면 쌀뜨물의 점도가 맛 성분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떫은맛을 흡착해 빼내므로 반찬을 훨씬 더 맛있고 부드럽게 해준다.
5 마른 팬에 볶는다 새우, 멸치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을 잘
달구어 볶아 보슬보슬하게 만들면 비린내도 없어지고 훨씬 더 고소하다.
6 조리 전에 체에 담아 흔든다
멸치나 새우는 조리
전에 망이나 체에 담고 흔들어 가루를 털어낸 후 요리하면 깔끔하다.
주말에 만들어 평일에 먹는다-딱 5일 먹는 밑반찬
밑반찬 몇 가지만 만들어 두면 매일 어떻게 차릴까 하는 상차림 고민이 반으로
줄어든다. 여유로운 주말에 만들어 두었다가 일주일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장고 속 효자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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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 기본, 사계절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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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나 아이 모두 만족하는 밑반찬은 역시 기본적인 장조림이나 멸치볶음 같은 마른반찬들. 하지만 오래 두고 먹으면 지루해지므로
중간에 다른 재료를 플러스해 변신시키면 색다른 반찬으로 입맛을 당길 수 있다.
▷ 영양가득한 밑반찬
<잔멸치볶음>
* 열량: 121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잔멸치 150g, 청·홍고추 1개씩, 다진 마늘 ½큰술, 간장 1½큰술, 물엿·설탕·식용유 1큰술씩, 깨소금 약간
*
조리법
1. 잔멸치는 체에 밭쳐서 가루와 잡티 등을 제거한 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서 접시에 담아 식혀 둔다.
2. 고추는
씨를 제거한 다음 잘게 다져서 준비해 둔다.
3. 팬에 간장, 다진 마늘, 물엿, 설탕을 넣고 끓으면 볶아둔 멸치를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볶는다. 여기에 고추, 깨소금을 넣고 볶아 마무리한다.
* Tip : 꽈리고추나 풋고추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다음 식혀서 멸치와 함께 살짝 볶는다. 꽈리고추는 통째로, 풋고추는 큼직하게 어슷썰기해서 조리한다. 이렇게 한번 더 볶으면 아작하게 히는 고추
때문에 더 입맛 당기는 맛이 된다.
▷ 매콤한 밑반찬 <새우고추장볶음>
* 열량: 13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마른새우 100g, 고추장 2큰술, 간장 1작은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물 ½컵, 식용유 2큰술, 통깨 조금
* 조리법
1. 마른새우는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볶아 접시에
내놓는다.
2. 팬에 고추장, 간장, 물엿, 설탕, 물을 넣어 볶듯이 끓여 자작하게 졸면 볶아 둔 새우를 넣어서 고루 섞은 다음 불을
끈다.
3. 볶은 새우에 통깨를 솔솔 뿌려서 식힌 다음 통에 담아서 보관한다.
* Tip : 호박을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썬
다음 소금에 살짝 절여서 팬에 볶아 새우고추장볶음을 넣어서 볶으면 호박 때문에 새우가 부드러워져 맛이 한결 구수하다.
▷ 고소한
밑반찬 <뱅어포무침>
* 열량: 12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뱅어포 6장, 양념장(고추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물엿·설탕·간장 1큰술씩,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 조리법
1. 뱅어포는 석쇠에 1장씩 넣어서 앞뒤로 살짝 구워서 준비해 둔다
2. 분량의 양념장을 만든 다음
뱅어포에 1장씩 바른다.
3. 양념에 재운 뱅어포는 5×5cm 크기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 Tip : 양념한
뱅어포와 김을 1×5cm 크기로 자른다. 뱅어포는 한 장씩 떼어 기름 조금 두른 팬에 넣어 볶다가 잘라 둔 김을 넣어서 같이 볶는다.
매콤하면서도 구수한 맛과 향이 입맛을 당긴다.
▷ 맛있는 밑반찬 요리 <오징어채간장볶음>
* 열량:
14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오징어채 150g, 간장 2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물 ⅔컵, 깨소금 약간
* 조리법
1. 오징어채는 5cm 정도 길이로 자른 다음 마른 팬에
살짝 볶아서 준비한다.
2. 팬에 간장, 물엿, 설탕, 물을 넣고 어느 정도 졸아들면 불을 끈 다음 볶아 둔 오징어채를 넣고 잘
버무린다.
3. 오징어에 간장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면 깨소금을 뿌려서 식힌다.
* Tip : 마늘종은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친 다음 팬에 살짝 볶아 오징어채간장볶음과 버무린다. 마늘종의 아작하게 히는 맛이 일품.
▷ 두고두고먹는 밑반찬
<쇠고기메추리알장조림>
* 열량: 15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쇠고기(홍두깨, 우둔) 500g, 메추리알 20개, 양파 ½개, 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소금
약간, 통후추 1큰술, 대파 ¼대, 생강 1톨, 물 5컵
* 조리법
1. 쇠고기는 기름을 제거한 다음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잠시 넣었다 뺀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 생강, 통후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는다. 끓으면
고기를 넣고 삶는다.
3. 삶은 고기는 식혀서 결대로 찢고, 메추리알은 삶아서 껍질을 벗긴다. 양파는 채썬다.
4. 2의 삶은
고기와 육수를 체에 밭친 것, 메추리알, 간장, 설탕, 물엿, 채썬 양파를 넣어 조린다.
* Tip : 국물까지 싹싹 먹으려면
남은 장조림에 양송이를 큰 것은 2등분하고, 작은 것은 그냥 넣어서 한소끔 끓인 다음 식혀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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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계절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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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은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영양과 맛이 뛰어나다. 이런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두면 쉽고
간편하게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다.
▷ 상큼하게 입맛을 돋워주는 <무생채>
* 열량:
12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무(15cm) 1개, 실파 10줄기,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½큰술, 깨소금·소금 적당량씩
* 조리법
1. 무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껍질을 제거하고 0.5×0.5×5cm 크기로 채썰어서 소금 1½큰술에 절여서 준비해 둔다.
2. 실파는 송송 썰고, 1의 준비된 무의
물기를 제거한 다음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10분간 두어 고춧물이 들도록 한다
3. 무에 고춧물이 들면 실파, 설탕, 깨소금,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 Tip : 무생채에 식초, 설탕 등을 넣어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주고 여기에 오이, 영양부추 같은
야채를 곁들이면 상큼한 맛의 무생채가 된다.
▷ 뛰어난 영양과 맛 <우엉조림>
* 열량: 13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우엉 2대,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물 2컵, 식용유 1큰술, 소금·통깨 조금씩
* 조리법
1. 우엉은 껍질을 벗긴 다음 길이 6cm, 폭 1cm, 두께
0.2cm로 썰어서 찬물에 담가 준비해 둔다.
2.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른 다음 1의 우엉을 건져 살짝 볶는다.
3. 볶아둔
우엉에 간장, 설탕, 물엿, 물을 넣고 국물이 자작해지도록 은근한 불에서 조린다.
* Tip : 우엉조림이 지겨우면 파프리카와
양파를 살짝 볶아 우엉과 버무려 우엉잡채를 만들어도 색다른 맛이 난다.
▷ 히는 맛이 상큼한 <더덕생채>
*
열량: 146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더덕 300g, 고추장
2큰술, 물 2컵, 식초 4큰술, 설탕 3큰술, 소금·깨소금 조금씩
* 조리법
1. 더덕은 껍질을 벗긴 다음 두들겨서 물
1컵당 소금 ½큰술 정도 비율의 소금물에 15분 정도 담가 쓴맛을 우려낸다.
2. 우려 둔 더덕의 쓴맛이 어느 정도 제거되면
5×0.5cm 정도 크기로 잘라 물기를 제거한다.
3. 볼에 고추장, 식초, 설탕, 소금, 깨소금을 넣어 양념을 만든 다음 더덕을 넣어서
버무린다.
* Tip :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나 참기름을 한 스푼 정도 두르고 살짝 구워도 감칠맛이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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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재료, 두 가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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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재료로 각기 다른 두 가지 맛을 낸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 시간도 벌고 일손도 줄이는 같은 재료 다양한 레시피.
▷ 새큼달큼한 밥반찬 <도라지피클>
* 열량: 15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통도라지 300g, 양파 ½개, 마늘 3쪽, 붉은 고추 2개, 월계수잎 2장, 정향
10개, 식초 ¾컵, 설탕 ½컵, 소금 2큰술, 물 2컵
* 조리법
1. 도라지는 돌려 가면서 껍질을 벗긴 다음 어슷하게
썰어둔다.
2. 양파는 2×3cm 크기로 썰고, 붉은 고추는 2cm 길이로 썬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한다.
3. 냄비에
식초, 물, 설탕, 소금, 정향, 월계수잎을 넣고 끓인 다음 식힌다.
4. 병에 도라지, 양파, 고추, 마늘을 넣고 끓여 둔 3의 국물을
붓고, 다음날 저녁부터 먹기 시작한다.
▷ 새콤달콤 생채로 입맛 돋우기 <도라지생채>
* 열량: 15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도라지 300g, 고춧가루 1½큰술, 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4큰술, 소금·깨소금 약간씩
* 조리법
1. 도라지는 소금 2큰술을 푼
물에 넣어서 쓴맛과 아린 맛을 우린 다음 5cm 길이로 썰어둔다.
2. 믹싱볼에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마늘, 설탕, 식초, 깨소금을
넣고 잘 섞는다.
3. 손질한 도라지와 2의 양념을 섞어서 잘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아낸다.
▷
고소한 파래의 맛 <건파래볶음>
* 열량: 12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건파래 40g, 식용유 3큰술, 소금 1작은술, 참기름 ½큰술, 깨소금 조금
* 조리법
1.
건파래는 3cm 정도 크기로 자른 다음 잡티와 불순물을 제거하고 식용유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친다.
2. 기름에 무쳐둔 건파래를 약한
불에서 팬에 볶는다.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 깨소금, 소금을 넣어서 잘 섞는다.
▷ 파래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파래무침>
* 열량: 12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건파래 100g, 양파 ¼개, 대파 ¼대, 간장 2큰술, 물엿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2큰술,
후춧가루·깨소금 조금씩
* 조리법
1. 건파래는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서 잡티와 조개 껍데기 같은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식용유를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10분 정도 재워둔다.
2. 채썬 양파,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고 간장, 물엿, 다진 마늘, 후춧가루,
깨소금을 넣어서 잘 섞은 다음 1의 건파래를 넣어서 버무린다.
3. 무친 건파래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한 번 더 버무려 그릇에 담아낸다.
맛있는 조림 밑반찬
손이 많이 가서 준비해 놓기가 번거로운 밑반찬. 천연 양념으로 달인 향신간장을 이용하면 어떤
재료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식탁에 올려 놓으면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있는 밑반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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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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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어묵 (동그란 완자) 200g, 송송 썬 실파·통깨 약간씩
조림장 간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물엿·맛술 1큰술씩,
다진 마늘·설탕 1작은술식, 참기름 ½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어묵은 끓는 물을 끼얹고 찬물에 헹궈 기름기를
뺀다.
2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어묵을 넣어 볶는다.
3 어묵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간장, 맛술, 설탕을 넣고 버무려
조리면서 어묵이 탱글탱글해지면서 간장 색이 배면 고춧가루를 넣고 재빨리 버무린다.
4 고춧가루 색이 우러나면 불에서 내린 뒤 물엿,
통깨,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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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달걀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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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쇠고기 (홍두깨살) 600g, 달걀 2개, 마늘 2쪽, 굵은 파 1대, 마른 붉은 고추 1개, 생강 ½톨
조림장
진간장 ¾컵, 설탕 ¼컵, 다시마 국물·냉수 2컵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큼직하게 토막을 낸 뒤 기름기와 힘줄을
잘라낸다. 달걀은 끓는 물에 12분간 완숙으로 삶는다.
2 굵은 파는 큼직하게 토막내고 마른 붉은 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털어낸다.
3 냄비에 다시마 국물과 냉수를 부어 끓으면 쇠고기와 삶은 달걀을 함께 넣는다.
4 ③에 파, 마늘, 생강, 마른 붉은 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파는 건져내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푹 삶는다.
5 국물이 반 정도로 졸아들면 간장, 설탕을 넣고 다시 국물이 반 정도
졸아들 때까지 조린다.
6 고기를 건져 결대로 찢거나 얇게 편으로 썰어 달걀 썬 것과 함께 담고 간장 국물을 적당히 끼얹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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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 무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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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동태 1마리, 무 100g, 붉은 고추 1개, 양파 ¼개, 깨소금·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조림장 다시마 국물 ½컵,
간장·다진 파 2큰술씩, 고추장·다진 마늘·청주·물엿 1큰술식, 참기름·설탕 1작은술씩, 다진 생강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동태는 해동시켜 소금물에 헹군 뒤 채반에 펼쳐 3~4시간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2 말린 동태는 내장을 모두 빼낸 뒤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정리하고 소금물에 재빨리 씻어 물기를 닦고 3㎝ 크기로 썬다. 되도록 작게 썰어 조려야 모양도 예쁘고 간도 잘 밴다.
3 무는 깨끗이 씻어서 4㎝ 크기, 1㎝ 두께로 썬다. 양파는 곱게 채 썰고 붉은 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뺀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5 냄비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양파, 무, 동태를 넣어 볶다가 조림장을 부어 타지 않게 숟가락으로 저어가면서
중불에서 조린다.
6 동태에 윤기가 나면서 간이 스며들면 약불에서 다진 붉은 고추를 넣고 버무린 뒤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그릇에 담아 낸다.
반건조 오징어 간장조림
촉촉하고 부드러운 반건조 오징어로 만들어
마른 오징어채무침보다 더 고급스러운 밑반찬.
■ 준·비·재·료
반건조 오징어
2마리(170~180g), 조림장(간장 3큰술, 설탕 4½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꿀(물엿) 1½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 만·들·기
1 반건조 오징어는 머리를 잘라내고 몸통만 굵게 채썬다.
2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조린다. 조림장이 끓으면 오징어 채썬 것을 넣고 조린다. 오징어에 조림장이 잘
스며들면 꿀(물엿), 참기름, 통깨를 넣는다.
오징어채 고추장무침
도시락 반찬으로, 밑반찬으로
활용도가 높은 오징어채 고추장무침.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더 좋아요.
■
준·비·재·료
오징어채 100g, 양념장(식용유 3큰술, 물엿 1큰술, 설탕 ½큰술, 참기름 ½큰술, 간장 ½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 만·들·기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양념장이 끓으면 불을 끄고 오징어채를 넣어 고루 무친다.
2 무친 오징어채 위에 통깨를 뿌려
먹음직스럽게 장식한다.
우유에 재워 더 맛있는 고등어조림
알면 알수록 놀라운, 영양가 높은 고등어를
비린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 매운 것 좋아하는 우리 신랑 입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 준·비·재·료
고등어 2마리, 우유 ½컵, 조림장(간장
6큰술, 고추장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설탕 2큰술), 마늘 9쪽, 청·홍고추 1개씩, 대파 2대, 무 500~600g, 풋마늘대 약간,
대파잎 약간, 물 4컵
■ 만·들·기
1 고등어는 조림용으로 토막 내 우유에 30분 정도 재워 비린내를
제거하고 육질도 단단하게 만든다.
2 분량의 간장, 고추장, 다진 생강, 설탕을 잘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3
마늘은 다지거나 편으로 썰고, 고추,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하고, 무는 큼직하게 썬다. 대파잎과 풋마늘대는 고등어 길이로 썬다.
4 냄비에 무와 대파, 풋마늘대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넣은 뒤 조림장을 뿌린다.
5 마늘, 고추, 대파를
올린 뒤 물을 붓고 중간 불에 오랜 시간 조린다.
달콤짭조름 두부조림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 만점인 두부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고소한 두부와 달콤짭조름한 조림장이 어우러져 밥 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 준·비·재·료
부침용 두부 1모 ,
조림장(설탕 2작은술, 간장 4큰술, 물 1컵, 참기름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통깨 약간
■ 만·들·기
1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지진다.
2 냄비에 지진 두부를 한 겹 깔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조림장을 얹은 다음에 두부를 얹고 다시 남은 조림장을 끼얹는다.
3 켜켜이 쌓아놓은 두부를 처음에는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4 완성된 두부조림에 통깨를 뿌려 낸다. 입맛에 따라 실고추나 다진 파를 얹어도 좋다.
전기밥솥
콩자반
도시락 반찬으로 즐겨 먹던 콩자반. 블랙 푸드가 ‘뜨는’ 요즘밑반찬으로 만들어 놓고 매일 먹는 건 어떨까요?
■ 준·비·재·료
검은콩 1컵, 양념장(간장 ¾컵, 설탕 ½컵, 꿀(물엿) 2큰술, 콩
불린 물 6컵),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 만·들·기
1 콩은 깨끗이 씻어 콩 분량의 3배 이상 물을
붓고 전기밥솥에서 5시간 정도 불린다. 이때 밥솥의 상태는 보온 모드로 한다.
2 5시간 후 밥솥 안의 콩을 냄비에 옮겨 담는다.
콩 불린 물과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붓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여기서 양념장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¾만 넣어 조리는
것이 포인트!
3 양념장이 어느 정도 졸면 남은 양념장을 마저 넣고 윤기나도록 좀더 조리다가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 콩자반이
완성되면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살짝 익힌
깻잎조림
깻잎의 향긋한 향이 입 안을 산뜻하게 해 준답니다. 많이 만들어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 준·비·재·료
깻잎 10묶음(100장), 조림장(간장
3큰술, 설탕 1½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3큰술, 통깨 1작은술, 고춧가루 ½작은술, 물 3큰술)
■ 만·들·기
1 깻잎은 몇 장씩 겹쳐놓고 흐르는 물에 돈을 세듯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3 씻어놓은 깻잎을 냄비에 담고 2~3장마다 ②의 조림장을 끼는다.
4 먹기 직전에 냄비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 살짝 익혀 낸다.
두고 먹어도 맛있다! 새콤한 저장 밑반찬
양배추적채초절이
필요한 재료
양배추 200g, 깻잎 1묶음, 적채
80g, 초절이소스(생수 1컵, 식초 ½컵, 설탕 3큰술, 소금 ½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양배추는
4등분하여 심을 잘라내고 겉부분의 큰 잎만 떼어낸 뒤 잎과 잎 사이를 벌려준다. 짭짤한 소금물에 양배추를 넣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 잠시 절인다.
2. 적채는 양배추 크기로 잘라 한 잎씩 떼어놓고, 깻잎은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양배추가 부드럽게 절여지면 건져 물기를 뺀
뒤 양배추 잎 사이사이에 적채와 깻잎을 한 장씩 끼워 넣는다. 양배추가 벌어지면 꼬치로 고정시켜 용기에 담는다.
4. 생수에 식초,
설탕, 소금을 섞어 새콤달콤한 소스를 만들어 ③에 붓는다.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맛이 들면 꺼내어 먹기 좋게 잘라낸다.
연근브로콜리초절이
필요한 재료
연근 150g, 브로콜리 100g, 당근 50g, 식초 1큰술, 초절임소스(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작은술, 생수 ½컵),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작은 약콩은 씻어 물기를
없애고 팬에 넣어 약불에서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는다.
2. 소독한 병에 검은콩 볶은 것을 담고 절임국물 재료를 부어 밀봉해둔다.
3. 2일 정도 지나면 냉장고에 두고 하루에 10∼15알씩 먹는다. 국물을 함께 먹어도 좋지만 신맛이 강하다.
효능
식사
후에 초콩 10∼15알 정도를 꼭꼭 어먹고 물 200ml를 마신다. 몸속의 노폐물이 빠지고 지방을 분해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셀러리오이피클
필요한 재료
셀러리 200g, 오이 100g, 피클용 스파이스 1작은술,
피클국물(생수·식초 ½컵씩,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셀러리는 줄기만 다듬어
억센 껍질을 벗겨낸 다음 작게 썰고, 오이는 1cm 두께로 동글게 썰어 각각 소금을 뿌려 절인다.
2. 오이와 셀러리가 숨이 죽으면 물에
헹군 후 면보에 싸서 물기를 없앤다.
3. 냄비에 국물 재료와 피클용 스파이스를 넣어 팔팔 끓인다.
4. 소독한 병에 ②를 꼭꼭
눌러 담고 ③의 피클국물이 따뜻할 때 부은 다음 완전히 식혀서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5. 하루 정도 지나면 피클물만 따라내어
다시 한번 끓여 완전히 식힌 후 붓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먹는다.
고추피클
필요한 재료
풋고추 200g, 붉은고추 100g, 피클용 스파이스 1작은술, 피클국물(생수·식초 ⅔컵씩, 설탕 3큰술, 소금 ½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흠집이 없고 단단하며 길이가 비슷한 것으로 준비하여 씻어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물, 식초, 설탕, 소금을 분량대로 넣고 피클용 스파이스를 넣어 끓인다.
3.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소독한 병에 담고
피클물이 따뜻할 때 부은 뒤 완전히 식혀 뚜껑을 닫아둔다.
4. 이틀 정도 지나 피클물만 따라 다시 한번 끓인 다음 완전히 식혀서 붓고,
냉장고에서 1주일 정도 익힌 뒤 꺼내어 먹는다.
고마운 밑반찬 장아찌 입맛 살리는 피클 ① 장아찌
한번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어요!
입맛 떨어질 때는 새콤하거나 짭짤한 밑반찬이 그만이다. 봄에 많이 나오는 애호박, 양배추, 오이 등 싱싱한 재료로
담그는 짜지 않고 맛있는 장아찌와 새콤달콤 피클 레서피.
Part 1 짭조름해서 입맛 당기는 장아찌 밑반찬
된장, 간장,
고추장 등으로 만든 장아찌는 입맛 없을 때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 비우는 밥도둑이다.
너무 짜지 않게 만든 별미 장아찌 5가지.
참외장아찌
재료
참외 2개, 소금 1컵 반, 물 3컵, 맛술 1/4컵,
설탕 1/2컵
만드는 법
1. 참외는 깨끗이 씻어 길이로 반 갈라 씨를 뺀다.
2. 소금과 물을 1:2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5시간 정도 충분히 절인다.
3. 소금에 절인 참외는 무거운 것으로 눌러 물기를 뺀다.
4. ③을 채반에 놓고
그늘에서 꼬들꼬들하게 말려 큰 그릇에 담는다.
5. 물, 소금, 맛술, 설탕을 섞어 한소끔 끓여서 식힌 후 그릇에 붓는다.
6.
참외가 꼬들꼬들하게 절여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얄팍하게 썰어 식초, 설탕, 통깨를 약간씩 넣어 무쳐 먹는다.
Cooking Point
1. 참외는 단단하고 씨가 무르지 않은 풋참외로 골라야 한다. 과일의
특성상 쉽게 물러져 상하기 쉽기 때문.
2. 참외는 소금물에 충분히 절여야 수분이 빠져 꼬들꼬들한 맛이 살아난다.
장아찌 맛있게 담그는 노하우
1_수분이 많은 재료들은 소금으로 절여 충분히 수분을 제거한 뒤 담가야
수분이 생기지 않는다. 충분히 절이지 못하면 물이 생겨 장아찌 맛이 떨어진다.
2_된장 장아찌의 경우 묵은 된장으로 해야 짠맛이 덜하고
재료에 된장 맛이 더 잘 배므로 한결 맛있다.
3_장아찌는 내용물을 다 담은 후 무거운 것으로 눌러줘야 한다. 재료가 물에 푹 잠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 그래야 내용물에 양념물이 충분히 배어들기 때문이다.
4_깻잎과 같은 잎으로 된 재료는 고추장에 박아 만들 때 망에다
넣어 삭혀준다. 나중에 먹을 때 된장을 일일이 훑어내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
도라지장아찌
재료
도라지 300g, 고추장 3컵 , 양념(송송 썬 실파 1큰술, 깨소금·참기름·설탕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도라지는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후 햇볕에 꾸덕하게 말린다.
2. 말린 도라지에
고추장을 고루 펴 발라 항아리에 담고 남은 고추장은 그 위에 얹어 고루 펴 바른다. 뚜껑을 덮어 3일 정도 둔다.
3. 그냥 먹어도
좋지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더욱 맛이 좋으므로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가늘게 찢어 무쳐 먹는다.
Cooking Point
도라지는 물에 담가 쓴맛을 충분히 우려낸 후 이용하면 특유의 향이 잘
살아나는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
밥상 차리기가 쉬워지는 밑반찬
더덕구이
■ 준·비·재·료
더덕 200g, 소금 ½작은술, 물 4큰술, 참기름 4큰술,
간장 ½큰술, 고추장양념(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다진 마늘·올리고당·설탕·깨소금 1큰술씩), 다진 잣 3큰술
■ 만·들·기
1 더덕은 소금과 물을
넣고 10분 정도 절인다.
2 더덕을 반으로 갈라서 자근자근 얇게 두드려 편다.
3 손질한 더덕은 참기름과 간장에
재운다.
4 ③의 더덕을 한 쪽씩 고추장양념에 넣고 버무린 다음 잣가루를 뿌려 그대로 먹거나 굽는다.
연근조림
■ 준·비·재·료
연근 300g, 간장·맛술 2큰술씩, 청주·꿀 1큰술씩, 설탕 4큰술, 물
5큰술, 올리고당 3큰술, 참기름·통깨 1큰술씩
■ 만·들·기
1 연근은
껍질을 벗긴 후 도톰하게 썰어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 건진다.
2 오목한 팬에 간장과 맛술, 청주, 꿀, 설탕과 물을 넣고
끓이다가 연근을 넣고 불을 줄여 조린다.
3 연근에 양념이 잘 배도록 조려지면 올리고당과 참기름, 통깨를 넣어 살짝 조린 후 불을
끈다.
멸치꽈리고추볶음
■ 준·비·재·료
멸치 150g, 꽈리고추 200g, 땅콩 1½컵, 식용유 5큰술, 청주·다진
마늘·간장·참기름·올리브오일 1큰술씩, 설탕 5큰술, 올리고당 2큰술, 후춧가루·통깨 약간씩
■ 만·들·기
1 멸치는 체에
쳐서 가루를 털어낸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청주와 다진 마늘, 간장, 설탕 2큰술을 넣어 볶다가 참기름과 설탕 3큰술,
후춧가루를 넣고 더 볶는다.
3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끓는물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살짝 데쳐 물기를 없앤 후 큰 것은 한 번
자른다.
4 멸치와 꽈리고추를 살짝 볶아 수분을 날리고 땅콩을 넣어 버무린다.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를 낸다.
맛있는
밑반찬 만들기 비·법·공·개
▲더덕에 소금과 물을 뿌리고 10분 정도 절이세요. 더덕의 맛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간도 잘 밴답니다.
▲더덕은 반을 갈라 자근자근 얇게 두드려 펴세요. 더덕을 두드리면 섬유질과 향이 살아나 맛이 좋아져요.
▲양념장에 더덕을 재우면 끝~. 그대로 먹어도 좋고 한 쪽씩 포개 구워 먹어도 별미랍니다.
▲연근은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두껍게 썰면 양념이 속까지 충분히 배지 않아요.
▲연근은 끓는물에 삶아주세요. 푹 삶아 익혀야 오히려
아삭한 맛이 난다고 해요. 덜 삶아지면 떫은 맛이 나고요.
▲조림장에 연근을 넣어 익힌 후 올리고당과 통깨,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을 미리 넣으면 윤기가 나지 않고 연근도 질겨진답니다.
▲멸치는 체에 쳐 가루를 털어내세요. 그래야 텁텁한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해요. 멸치의 비린맛은 청주를 뿌려 제거하면 되고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끓는 물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데치세요.
색이 변하지 않고 매운맛도 사라져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멸치와 꽈리고추를 함께 넣고 수분이 날아갈 정도로 볶아주세요. 땅콩은
마지막에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영양만점 밑반찬, 맛있게 만드는 비법 배워보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저의 ‘귀차니즘’이 점점 더해지고 있답니다. 퇴근해 집에 가면 손 하나
까딱하기 싫고 밥 하는 것조차 부담스럽더라고요. 이럴 때 간절하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밑반찬이에요. 반찬 몇 종류만 있으면 찬밥에 물말아
먹더라도 밥이 술술~ 넘어가잖아요. 이달에는 나날이 귀차니스트가 돼가는 저에게 꼭 필요한 밑반찬 몇 가지를 배워보았답니다.
먼저 아삭아삭 히면서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밥도둑 연근조림. 예전에 혼자서도 만들어 봤지만 아삭하고 윤기있게 만드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오늘 요리선생님께서 그 비법을 알려주셨는데 바로 연근을 푹 삶아 조리는 것. 연근을 대충 삶아 조리면 오히려 떫은 맛이
나고 아삭한 맛도 떨어진다고 해요. 또 연근에 윤기를 더하려면 올리고당을 맨 마지막에 넣어야 하고요. 올리고당을 미리 넣으면 색도 예쁘지 않고
맛도 질겨지니 꼭 명심하세요.
다음은 더덕구이를 만들어 볼까요? ‘제2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더덕은 원기회복을 돕고 감기를
예방해주니 환절기인 요즘 많이 먹는 것이 좋아요. 더덕은 까놓은 것을 살 경우 향이 날아가 맛이 없으므로 껍질째 있는 것을 구입하세요. 깐
더덕을 사야 한다면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압축포장된 것을 고르시고요. 더덕은 고추장양념을 넣어 매콤하게 양념한 후 구워 먹어도 좋지만 생으로
먹어도 맛이 그만이랍니다. 고추장양념해 냉장고에 넣어 두고 그날의 입맛에 따라 조리해 드세요.
멸치꽈리고추볶음은
밑반찬이지만 영양 균형이 완벽한 음식이에요. 멸치는 칼슘이 풍부하지만 비타민이 부족한 것이 단점인데, 풋고추를 넣으면 비타민을 함께 섭취할 수
있고 멸치의 지방성분은 풋고추의 베타카로틴 흡수를 도와 일석이조랍니다. 여기에 땅콩을 넣으면 고소한 맛도 더해지고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멸치에 양념을 넣어 살짝 볶은 후 데친 꽈리고추와 땅콩을 넣어주면 완성! 연근조림과 마찬가지로 올리고당은 맨 마지막에 넣어 윤기를 내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하루 날잡아 큰맘 먹고 밑반찬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면 일주일이 편해질 것 같아요. 밑반찬 하나 만들
때마다 보험에 든 것처럼 마음도 든든해지고요. 영양가도 어떤 음식에 비해 떨어지지 않으니 환절기 가족 건강 챙기는 데도 문제없답니다.
요리노트를 공개합니다
겨을이 가까워지니 온몸이 나른하다.
밥맛도 없고,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에도 눈길이 가지 않는다. 보약이라도 먹어야겠다고 하자 아내는 집에서 해먹는 밥이 보약이라는 말로 일침을
놓는다. 그래도 그렇지, 남편을 위해 입맛 돌게 만드는 음식은 준비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이달 배울 요리가
입맛 돌게 하는 밥도둑 밑반찬 음식들이라고 귀뜸해준다. 말만 들었는데도 입맛이 도는 것 같다.
먼저 연근조림과 더덕구이를
배워보았다. 연근은 피로회복에 좋고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니 요즘 나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다. 연근을 삶아 간장에 넣고 조리니 금세
완성되었다. 달짝지근하고 아삭한 맛으로 쓴맛 나는 보약을 먹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덕구이는 더욱 간단했다. 더덕은 통통하고 굵은
것을 골라 겉에 묻어 있는 진액을 없애고 손질한 뒤(진액이 묻어 있으면 양념맛이 칼칼하다고 한다) 망치로 두드리면 된다. 요리 선생님께서 더덕을
두드려주어야 섬유질과 향이 살아나 맛이 좋아진다고 하셨다. 손질한 더덕은 양념에 버무려 굽거나 생으로 먹으면 되는데 내 입맛에는 날것으로 먹는
것이 더 생생하고 맛있었다.
다음 요리는 멸치꽈리고추볶음이다. 재료에 땅콩이 들어 있는 게 신기했다. 영양가 높은
견과류에는 칼슘 성분이 적기 때문에 멸치와 함께 먹으면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비타민이 풍부한 풋고추까지 넣으니 아내 말대로
보약이 따로 없는 듯하다. 멸치볶음은 멸치를 체에 쳐 가루를 털어내고 청주를 넣어 볶는 게 포인트. 가루를 털어내야 텁텁한 맛이 사라지고 청주를
넣어야 비린내가 날아간다고 한다. 꽈리고추를 살짝 데치는 것이 조금 번거로웠지만 올리브오일을 넣고 데쳐 사용해야 색이 변하지 않고 매운맛이
사라져 맛이 부드러워진다니 없어서는 안될 과정이다.
갓 지은 밥과 먹음직스런 밑반찬을 같이 먹어보니, 산해진미가 필요
없다. 특히 멸치꽈리고추볶음은 ‘아, 이렇게도 재료과 조화될 수 있구나!’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감동스런 맛이었다. 가볍지만 그러면서도
건강까지 챙기는 즐거운 식사였다. 독자 여러분도 간편하면서 영양 많은 음식으로 환절기 건강관리를 하시는 건 어떨지 제안해본다.
입맛 살려주는 건어물 밑반찬
찬바람이 불면서 제철 식재료들이 줄어들어 날마다
‘오늘은 무슨 반찬을 만들까’ 하고 고민한다는 분들이 많아요. 가족들도 덩달아 입맛을 잃은 것 같다면 하소연하기도 하고요. 이럴 때마다 학교
다닐 때 어머니가 싸주시던 도시락 밑반찬이 새삼 그립더라고요. 황태를 두드려 먹기 좋게 살을 발라내 고추장양념에 새콤달콤하게 무쳐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도시락을 뚝딱 해치우곤 했었죠. 입맛 없을 때면 그 맛이 그리워 황태양념구이는 요즘도 즐겨 만드는 반찬 중 하나예요.
김에 찹쌀풀을 입혀 바삭하게 튀긴 김부각, 다시마에 구기자를 넣고 짭조름하게 조린 다시마장조림, 겨울철 영양만점인
황태에 갖은양념을 발라 구운 황태구이, 입맛 없다는 아이도 밥 위에 솔솔 뿌려주면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는 북어보푸라기, 옛날에는 수라상에만
올렸다는 어란 등 밥도둑이 따로 없는 건어물 반찬을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시마구기자장조림
다시마에 구기자를 넣고 조리면 짭조름하고 색다른 맛에 밥이 술술 넘어간답니다. 다시마는 물에 오랫동안 불리면
점액질이 나오므로 체에 받쳐 살짝 씻어주세요. 구기자는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말릴 때 붙은 잔먼지와 농약을 없앨 수 있어요.
■ 준·비·재·료
다시마 100g, 구기자 5큰술,
마른 홍고추 1개, 마늘 2쪽, 양파 ¼개, 대파 ½대, 조림양념(물 ½컵, 간장 5큰술, 조청 2큰술, 청주·설탕 1큰술씩), 통깨·참기름
1큰술씩
■ 만·들·기
1 다시마는 면보로 겉의 흰 가루를 닦아내 가위로 잘게 채썬
다음 체에 받쳐 조물조물 씻어 건지세요.
2 구기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식히세요.
3 마른 홍고추는 송송 썰고,
마늘은 저며 썰어요. 양파와 대파는 굵직하게 채썰고요.
4 냄비에 마른 홍고추, 마늘, 양파, 대파, 분량의 조림양념을 넣고
자글자글 끓인 후 반으로 졸아들면 체에 내려 조림장을 만드세요.
5 조림장을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다시마, 구기자 순으로 넣고
조린 다음 통깨, 참기름을 넣고 섞어주세요.
황태양념구이
말린
황태는 날것보다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겨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건강식품이에요. 양념장에 재워 냉동보관했다가 손님이 갑자기
방문했을 때 들기름을 약간 발라 바로 구워 내거나 예쁘게 포장해 선물하면 좋답니다. 구울 때는 껍질 쪽부터 구워야 양념이 타지 않고 맛있게
익어요.
■ 준·비·재·료
황태 5마리, 실파 5대, 통깨 약간, 들기름 적당량,
재움장(배즙 ½컵, 다진 양파 4큰술, 생강즙 1큰술, 들기름 4큰술, 후춧가루 약간), 양념장(식용유·간장 5큰술씩, 고추장·고운
고춧가루·조청 3큰술씩, 다진 마늘·설탕·청주 2큰술씩)
■ 만·들·기
1
황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머리, 가시, 지느러미를 제거한 후 껍질 쪽에 가윗집을 내세요.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재움장을 황태에 발라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 재워 두세요.
3 분량의 재료를 자글자글 끓인 다음 식혀 양념장을 만드세요.
4 황태에 양념장을 고루 발라 들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 주세요.
5 구운 황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송송
썬 실파와 통깨를 뿌려 내세요.
김깨부각
김에 찹쌀풀을 바른 다음 깨소금을 뿌려 바삭하게 튀겨 만든 밥반찬이에요. 깨소금은 통깨를 물에 불려 분말기에
물과 함께 넣고 간 다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 사용하세요. 양념한 김을 튀김기름에 튀기는 대신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살짝 구우면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 준·비·재·료
김 20장, 찹쌀가루
6큰술, 다시마물 2컵, 소금 1작은술, 설탕 1큰술, 흰 후춧가루 약간, 깨소금 5큰술, 식용유 적당량
■ 만·들·기
1 냄비에 찹쌀가루와 다시마물을 넣고 끓여 찹쌀풀을 만든
다음 소금, 설탕, 흰 후춧가루로 간해서 식히세요.
2 낱장의 김에 찹쌀풀을 고루 바르고 그 위에 4cm 간격으로 깨소금을
동그랗게 뿌리세요. 채반에 한 장씩 널어 그늘진 곳에서 꾸덕하게 말린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다시 바삭하게 말리세요.
3
튀김기름에 재빠르게 튀겨 식히거나 전자레인지에 30초, 180℃로 예열한 오븐에 2분 정도 구우면 김부각이 완성돼요.
삼색북어보푸라기
북어살을 뜯어 만드는 북어보푸라기는 북어를 두들겨 만들어야 제맛이나지만 만들기 쉬운 북어포를 사용해도 맛이
좋더라고요. 살이 통통한 북어포에 물을 살짝 뿌려 분말기에 돌리면 손쉽게 보푸라기를 만들 수 있죠. 북어포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잘 갈아지지
않으므로 물은 스프레이로 살짝만 뿌려 주세요.
■
준·비·재·료
북어포 100g, 참기름 3큰술, 빨간양념(깨소금 1큰술, 고운 고춧가루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흰양념(깨소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½작은술, 흰 후춧가루 약간), 노란양념(깨소금 1큰술, 설탕·간장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1 북어포는 잔가시를 제거하고 물을
살짝 뿌리세요. 북어살이 부드러워지면 뜯어 분말기에 넣고 곱게 간 뒤 굵은 체에 내리세요.
2 북어살에 참기름을 넣고 섞은 후
3등분한 다음 각각의 양념을 고루 무쳐 삼색보푸라기를 만드세요.
어란
간장물에 절여 만든 어란은 얇게 썰어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에요.
생선알을 채반에 널어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말려야 좋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는 아파트라면 냉장고에 넣고 뒤집어가며 숙성시키면 돼요. 알을
손질할 때 껍질이 터지지 않게 주의하고 혹시 알이 터졌다면 표면이 단단해질 때까지 그대로 꾸덕하게 말린 다음 한지에 싸서 보관하세요.
■ 준·비·재·료
숭어알·연어알·민어알·병어알 250g씩,
소금·참기름 약간씩, 절임물(물 ½컵, 간장 1컵, 청주 5큰술, 설탕 2큰술, 조청 4큰술, 저민 생강 ½쪽, 저민 마늘 3쪽)
■ 만·들·기
1 생선알은 터지지 않게 소금물에 살살 씻은 후 물기를
없애주세요.
2 냄비에 분량의 절임물 재료를 넣고 뭉근하게 끓인 뒤 체에 내려 식히세요.
3 생선알에 절임물을 부어
일주일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이때 하루에 한 번씩 뒤집어 주세요.
4 생선알을 꺼내 채반에 널어 꾸덕하게 말린 뒤 참기름을
바르고 한지에 싸서 냉동보관했다가 얇게 썰어 내세요.
건어물 밑반찬 포장법
▼ IDEA 1 기름종이에 포장해요
빵 만들 때 사용하는 제과제빵용
기름종이로 양념장에 재운 황태를 올리고 돌돌 말아 지끈으로 묶어 선물해보세요. 선물받은 그대로 냉동보관했다가 구워 먹으면 포장지에 황태가
달라붙지 않아 좋아요. 기름종이는 제과제빵용품 상점에 가면 10장을 1천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답니다.
▼ IDEA 2 주방 소품과 함께 포장해요
아기자기한 주방 소품을 요리와 함께 포장해
보세요. 앞치마나 냄비장갑 등을 함께 보내면 쓰면서 두고두고 선물한 사람을 생각하지 않을까요? 음식을 통에 담고 쇼핑백에 주방 소품과 함께 넣은
뒤 쇼핑백 손잡이의 양쪽 끈을 한데 모아 리본으로 묶어 포인트를 주세요. 카드에 간단한 메시지를 적어 보내면 정성 가득한 선물이 된답니다.
▼ IDEA 3 미니 반찬통을 활용해요
색색의 보푸라기는 똑같은 모양의 미니 반찬통에
담아 선물하는 게 제격이랍니다. 한번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담아 여러 개 선물하면 먹고 난 후에도 반찬통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죠.
반찬통을 각각 포장지로 감싼 다음 리본을 묶어 장식하면 아기자기한 선물이 된답니다.
▼ IDEA 4
사진과 함께 포장해요
음식 선물을 받을 사람과 찍은 사진이 있다면 요리와 함께 선물하세요. 추억을 되짚을 수 있어 감동이
배가돼요. 사진을 흑백으로 프린트한 다음 부직포를 사진보다 3mm 정도 크게 잘라 본드로 사진 뒷면에 붙이세요. 음식을 크기에 맞는 통에 담고
선물상자나 봉투에 넣은 다음 부직포를 붙인 사진을 클립으로 꽂으면 근사한 선물이 되죠.
눅눅한 김도 버리지
마세요 - 김 으로 만든 겨울 밑반찬
김에는 단백질은 물론 인, 비타민,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겨울철 추위를 이기는 데 일등공신. 하지만 공기 중에 조금만 내놔도 눅눅해지는 것이 단점. 바삭한 김이 눅눅해지면 버리지 말고 조물조물
갖은 양념으로 무쳐 밑반찬으로 즐겨보자. 맵거나 달콤하거나 다양한 양념으로 만든 김 밑반찬.
tip 알아두면 편리해요!
1. 김, 고를 때는 | 김은 검붉은색이 나며 두껍고 구멍이 없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2. 먹기 전에는 | 김 표면에 먼지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먹기 전에 솔이나 면보로 살살 닦아준다.
3. 보관할 때는 |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4. 부술 때는 | 김을 잘게 부술 때는 비닐봉지를 이용해보자. 김
부스러기가 여기저지 날리지도 않고 쉽게 보슬보슬해진다.
5. 조미김을 자를 때는 | 요즘은 조미가 된 완제품으로 나온 조미김이 대부분.
이런 조미김은 포장에서 꺼내 자르려면 부스러기가 날려 치우기가 번거롭다. 이럴 때는 자를 때 포장지 위로 가위를 대고 자르면 부스러기도 덜 나며
쉽게 자를 수 있다.
6. 구울 때는 | 김은 한 장씩 구우면 불에 금세 타버리므로 여러 장을 석쇠에 겹쳐 김의 뒷면을 안쪽으로 하여
불에 직접 닿지 않게 해서 굽는 것이 좋다.
간장양념 김무침
준비할 재료
조미김
10장, 실파 2뿌리,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큰술참기름 1작은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만드는 법
1. 조미김은
잘게 부수고 실파는 송송 썬다.
2. 큰 볼에 준비한 김과 간장, 설탕, 마늘을 넣고 버무린다.
3. ②에 실파,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한번 더 무친다.
매운양념김무침
준비할 재료
조미김 10장,
청양고추 1개, 붉은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만드는 법
1. 눅눅해진 조미김은 잘게 부수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링으로 썬다.
2. 큰 볼에 준비한 김과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마늘을
넣고 버무린다.
3. ②에 청양고추, 붉은고추, 참기름을 넣고 한번 더 무친다.
파래김자반
준비할 재료
조미 파래김 10장, 참기름 3큰술, 들기름 3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작은술, 통깨
1큰술
만드는 법
1. 조미 파래김은 잘게 부순다.
2. 달궈진 팬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두르고 파래김을 볶는다.
3. ②에 설탕, 간장, 물엿을 넣고 재빨리 저으며 볶는다.
4. 완성된 김자반에 통깨를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김국
준비할 재료
조미김 3장, 대 파 1/2대,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육수(10×10cm 다시마 1조각, 국물멸치 10개, 물 3컵)
만드는 법
1 조미김은 잘게 부수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한다.
2 냄비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육수를 끓인다.
3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낸다.
4 끓는 육수에 김가루와 대파를 넣고 소금, 마늘로 간을 한다.
김달걀말이
준비할 재료
조미김 2장, 달걀 3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달걀은 체에 걸러 준비한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물을 1/2분량만 부어 약한 불에서 익힌다.
3. 아랫면이 익으면 김을 올리고 돌돌 말아
팬의 한쪽 끝에 밀어둔다.
4.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역시 반 정도 익으면 위에 김을 1장 올리고 ③에서 말아두었던 것에 이어서 계속
만다.
5. 한 김 나가면 1cm 두께로 썰어 접시에 담아낸다.
현대인을 위한 영양소 미네랄! 나른해진 몸을 위한 보약 밑반찬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우울증,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손발 저림 등…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증상을 없애주는 데 효과적인 미네랄 성분이 뜨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네랄이 듬뿍 든 건강식품 5가지를 이용한 밑반찬 만들기.
표고버섯 버섯은 미네랄 공급원의 대표 식품으로 버섯에 들어 있는
미네랄 중에는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버섯 중에서도 특히 표고버섯은 이 외에도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활성 산소 제거에 기여하는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를 위한 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오이 수분과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로만 이루어진 오이는 칼로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찔 걱정 없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 충분한 양의 오이를 섭취하면
이뇨 작용이 왕성해지면서 체내 노폐물이 많이 배출되어 몸이 깨끗해진다. 비타민과 무기질도 많아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오이에 함유된 엽록소와 비타민
C는 피부 미용에 좋다.
파래 파래에는 미네랄 성분 중에 특히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서 최상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파래에는 대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시키는 비타민 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흡연자들에게 더욱 추천할 만한 식품이다.
마늘 마늘과 마늘잎에는 체내에서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이 풍부하고 비타민 C와 B군, 칼슘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이 미네랄 성분은 몸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우리 몸에 쌓인 피로를 없애주고 특히 비타민 B1을 몸속에 잘 흡수하도록 도와 스테미너에
좋다.
미역 칼슘, 마그네슘, 철분, 칼륨과 같이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옛 궁중에서도 미역을 넣은 음식은 특식이
될 만큼 각광 받았던 식품. 미역은 특히 영양 밸런스가 깨질 수 있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미네랄의 부족을 막아주며 포만감을 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더욱 이롭다.
미역 뱅어포볶음
재료
마른 미역 40g, 뱅어포 2장, 실파 5대,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실고추·다진 마늘·간장·청주·물엿 1큰술씩, 생강즙 1/2작은술, 국간장·참기름·통깨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만들기
1 미역은 부드럽게 물에 불렸다가 주물러 씻어 찬물에 30분 정도 담근 후 건져 5cm
길이로 썬다. 2 ①에 마늘, 생강즙, 간장, 국간장, 후춧가루를 넣고 무쳐 30분 정도 재운다. 3 뱅어포는 3×3cm 크기로 잘라 놓는다.
양파는 곱게 채썰고 실파는 1cm 길이로 썬다. 청양고추는 송송 썬 뒤 씨를 턴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뱅어포와 청주를 넣고
계속 볶는다. 뱅어포가 바삭하게 볶아지면 ②의 미역과 청양고추, 썰어 놓은 실파를 넣고 다시 살짝 볶는다. 5 ④에 참기름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통깨를 뿌려 낸다.
오이 달래 고추장초무침
재료
오이 2개, 달래 50g, 양파
1/4개, 홍고추 1개, 실파 3대, 소금 약간, 고추장 양념(고추장 3큰술, 물엿·설탕·다진 마늘 1큰술씩, 식초 2큰술, 통깨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오이는 소금에 문질러 씻은 후, 동그랗고 얇게 편으로 썬다. 여기에 소금을 솔솔 뿌려
살짝 절인 뒤 물에 헹궈 꼭 짠다. 2 달래는 뿌리 부분의 검은 잡티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3cm 길이로 썬다. 양파는 곱게 채썰고 홍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턴다. 실파는 1cm 길이로 썬다. 3 볼에 고추장과 물엿, 설탕, 마늘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③에 양파와 오이, 달래,
고추, 실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5 ④에 식초와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뒤 고루 버무린 다음 통깨를 솔솔 뿌려 상에 낸다.
마늘 브로콜리 팬볶음
재료
마늘 10쪽, 브로콜리 100g, 참기름·설탕 1작은술씩,
청주·다진 파 1큰술씩, 통깨·후춧가루·올리브유 약간씩
만들기
1 마늘 8쪽은 껍질을 까서 씻은 뒤에 도톰한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2쪽은 껍질을 두 겹만 남겨놓고 반을 가른 후 올리브유를 표면에 발라둔다. 2 브로콜리는 한 송이씩 떼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랗게 데쳐내어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턴다. 3 볼에 참기름과 청주를 넣고 잘 섞은 뒤 다진 파와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른 뒤 ①을 모두 넣고 노릇해지도록 볶다가 데친 브로콜리와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어가면서 조금 더
볶다가 불에서 내린 후 통깨를 뿌려 낸다.
파래 파프리카무침
재료
물 파래 50g, 빨간
파프리카·노란 파프리카 1개씩, 새싹 채소(로메인·교나·비트 어린잎) 50g, 양념장(올리브유 2큰술, 생강즙 1/4작은술, 레몬즙·간장·다진
마늘 1작은술씩, 식초·물엿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파래는 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물기를 짜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다시 헹궈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파프리카는 반을 갈라 씨를 털고 곱게 채썬다. 3 새싹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완전히 턴다. 4 볼에 분량의 올리브유와 간장, 마늘, 생강즙, 레몬즙, 식초, 물엿을 차례로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양념장을 만든다. 5 큰 볼에 파래와 손질한 파프리카, 새싹 채소를 넣고 양념장을 끼얹은 뒤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 접시에
담아 낸다.
표고버섯채 미소조림
재료
생 표고버섯 5개, 미소(일본 된장) 1과 1/2큰술,
양파 1/4개, 홍고추 1/2개, 참기름 1작은술, 맛술 1큰술, 통깨·소금 약간씩, 송송 썬 실파 2큰술
만들기
1 생
표고버섯의 기둥을 떼고 잘게 찢어 물을 넉넉하게 부은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푹 우린 다음 면보에 걸러 1/2컵의 분량만 준비해둔다. 2 ①의
기둥을 떼낸 생 표고버섯을 깨끗이 씻어 굵게 채썬 후 소금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둔다. 3 양파는 채썰고 홍고추도 씨를 털어낸 뒤 3cm
길이로 채썬다. 4 냄비에 ①의 버섯 기둥 삶은 물을 붓고 여기에 미소를 풀어 양파와 표고버섯, 맛술을 넣고 중불에서 조린다. 5 ④에 간이
베면 불에서 내린 뒤 참기름과 홍고추, 통깨를 넣고 버무린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그릇에 담아 낸다.
식탁이
풍성해지는 밑반찬 요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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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 풍성해지는 밑반찬
요리모음
시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콩나물, 시금치, 청포묵 등으로 번듯한 저녁식탁을 차려 보는 것은 어떨까. 신선한
맛에 가격까지 저렴해 반찬, 일품 요리 등에 자주 사용되는 채소들….
살짝 데치거나
양념장에 버무리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비타민과 영양소 파괴 없이 만드는 겨울철 밑반찬을 알아본다.
청포묵 한모로~
김치청포무침
총 비용 : 청포묵 1천5백원+오이 1개 450원+당근 1개 250원=2천2백원
재료 청포묵 1모, 배추김치
100g, 오이 1/4개, 당근 20g, 김 1장 소금 약간 참기름1작은술
무침양념장(간장?참기름?청주?설탕 1작은술씩, 통깨 소금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청포묵은 사방 3cm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재빨리
헹궈 물기를 뺀 뒤에 참기름으로 살살 버무린다.
2. 배추김치는 소를 털고 국물을 꼭 짠 뒤 송송 가로로 채 썬다.
3. 오이와
당근은 2cm길이로 채 썰고 김은 앞뒤로 불에 살짝 구워 곱게 부순다.
4.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무침 양념장을 준비한 뒤
배추김치와 청포묵, 김을 넣고 살살 버무린다.
5. 접시에 채 썬 오이와 당근을 편평하게 깔고 그 위에 김치청포무침을 소복하게 올려 상에
낸다.
Point
청포묵을 적당하게 썰어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뒤 참기름으로 살살 버무리면 고소한 맛이
나면서 쉽게 불지 않는다. 오이와 당근 등을 채 썰어 양념장도 함께 무쳐내면 냉채가 완성된다.
시금치 한 단으로~ 시금치 굴 소스 오징어냉채
총 비용 : 시금치
1천5백원+오징어 1마리 8백원=2천3백원
재료 시금치 200g, 오징어 1마리, 마른 붉은 고추 1개, 마늘 2쪽, 대파 1대,
다진 마늘 참기름 청주 1작은술씩, 굴소스 2큰술, 소금 흰 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시금치는 손질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랗게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2. 데친 시금치는 3cm길이로 썰고 마른 붉은 고추는 가위로 잘게 썰어
씨를 턴다. 마늘과 대파는 채 썬다.
3. 오징어는 내장과 먹물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소금물에 비벼 씻은 뒤 안쪽에 잔 칼집을 넣어
사방 3cm 크기로 썬다.
4. ②의 데친 시금치를 볼에 담고 다진 마늘과 참기름, 굴소스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소금으로 간한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른 붉은 고추와 마늘, 대파를 넣고 볶아 향을 낸 뒤 오징어를 넣고 굴소스와 청주,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살짝 볶아 식힌다.
6. 접시에 시금치와 오징어를 각각 조금씩 담아 상에 낸다.
point
시금치 굴 소스 오징어
냉채를 준비할 때는 시금치와 오징어를 각 각 굴 소스와 갖은 양념을 넣고 볶아 식힌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만 익힌 뒤 찬물에 바로 헹궈내면
파릇파릇한 색깔이 곱게 산다.
콩나물 한 봉지로~ 어묵콩나물찜
총비용 : 콩나물 1천5백원+어묵
1천원=2천5백원
재료 콩나물 250g 어묵 100g 실파 3대, 양파1/4개, 붉은 고추 청고추 1개씩, 소금 약간,
양념장(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1큰술씩, 고추장 간장 청주 깨소금 1작은술씩, 생강즙1/4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콩나물은 꼬리와 머리를 떼고 씻어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 살짝 쪄낸 뒤 식힌다.
2. 어묵은
사방 2cm크기로 썰어 소금 넣고 끓인 물에 데쳐 기름기를 뺀 뒤 식힌다.
3. 실파는 3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곱게 채 썬다. 붉은
고추와 청고추는 씨를 턴 뒤 2cm길이로 채 썬다.
4. 분량의 찜 양념장 재료를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5.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④의 찜 양념장을 뿌려 중간 불에서 찜한 뒤 소금으로 간한다.
Point
콩나물은 일반적으로 삶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살짝만 삶는다고 해도 푹 익게 되어 맛이 떨어진다. 깨끗하게 손질한 콩나물을 한 김 오른 찜통에 살짝 익혀주면
살캉 하면서 아삭하게 히고 콩나물이 실처럼 가느다랗게 질겨지지 않는다.
느타리버섯 한 봉지로~ 느타리버섯실파강회
느타리버섯 1천8백원+실파 1/3단 7백원=2천5백원
재료 느타리버섯 250g, 실파 16대, 붉은 고추?청 고추 1개씩,
들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강회초장(고추장?물엿 2큰술씩, 양파즙?마늘즙 1작은술씩, 생강즙 1/4작은술, 식초 1과1/2큰술, 통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들기름을 넣고 살살
버무린다.
2. 실파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랗게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3. 붉은 고추와 청고추는
씨를 털고 5cm길이로 채 썬다.
4.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강회초장을 완성한다.
5. 느타리버섯 두 개와 붉은 고추채,
청고추 채를 두 개씩 넣고 실파로 돌돌 말아 강회를 완성한다.
Point
느타리버섯은 깨끗하게 손질한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체에 밭쳐 물기를 없앤 뒤 들기름을 넣고 버무린다. 들기름을 넣은 느타리버섯은 고소하면서 쉽게 늘어지지 않고 쫀득해진다. 야채와 함께 돌돌
말아 강회로 만들면 맛도 그만.
굴 한 봉지로~굴무채 겉절이
총 비용 : 굴 한 봉지 1천7백원 +무
1/3개 7백원=2천4백원
재료 굴 200g, 무100g, 실파 2대, 마늘채 1큰술, 생강채 1/4작은술, 고춧가루
1과1/2큰술, 물엿 설탕 청주 통깨 1작은술씩, 식초 1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굴은 옅은 소금물에 헹궈
채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2. 무는 3cm길이로 곱게 채 썰고 실파는 2cm길이로 썬다.
3. 볼에 무를 담고 고춧가루를
넣고 살살 버무린다.
4. ③에 마늘채, 실파, 생강채를 넣고 물엿, 식초, 설탕, 청주, 통깨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5.
먹기 직전에 굴을 넣어 살살 버무린 뒤 그릇에 담아낸다.
Point
굴을 무칠 때에는 처음부터 양념장에 버무리게 되면
수분이 많이 흘러나와 탱탱하고 부드러운 굴의 풍미를 느낄 수 없다. 무채에 간이 충분히 배여 무가 살짝 숨이 죽은 상태에서 굴을 넣고 살살
버무려 살짝 재워 상에 내면 상큼한 굴의 깊은 맛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