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상제님 가라사대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6)
급살병의 죽음은 영원한 죽음입니다. 영혼이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입니다. 죽느냐 사는냐 두 길이 있을 뿐입니다. (대종장님 2024-08-10)
--> 일부 현인과 영매들이 '육신은 죽을지라도,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하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말은 일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시반본하는 시대를 맞이해서 태을로 원시반본하지 못하면 위 상제님 말씀과 종장님 말씀과 같이 영혼도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혼의 죽음이 질문하신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생명의 근원처인 태을로 회수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의 움직임은 다 마음에 달렸느니라. 마음이란 귀신이 출입하는 문지도리이며 문호이며 도로이니, 문지도리로 여닫고 문호로 출입하고 도로에 왕래하는 것이 신이니, 그 신이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나니, 악한 것을 바로잡고 선한 것을 본받으면, 내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큰 것이 되리라." 경원이 상제님의 명을 받고 써주신 것을 한 번 읽은 다음에 불사르니, 그 후에 관의 괴롭힘이 없어지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471-472 중 발췌)
첫댓글 오우 다 어려운 질문들만 있군요. ^^
아기들은 당연히 태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후천은 태을진리가 훤히 드러나는 태을세상으로, 후천의 모든 사람들이 기쁨으로 태을주를 읽습니다.
옳은 줄 하나는 고수부님과 연결되어 있는 단주를 가리킵니다.
답한 것도, 답하지 않은 것도,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고수부님께서 종도들의 질문에 하신 말씀도 상기하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움으로 오신 인연이니, 그리움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다 어려운 질문들입니다~ㅎㅎ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ㅎㅎ
정답은 아니고 제 생각이지만, 생각의 공유 차원에서 적어봅니다.
* 어떻게 되면 태을을 떠나게 될까요?
증산상제님 가라사대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6)
급살병의 죽음은 영원한 죽음입니다.
영혼이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입니다.
죽느냐 사는냐 두 길이 있을 뿐입니다. (대종장님 2024-08-10)
--> 일부 현인과 영매들이 '육신은 죽을지라도,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하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말은 일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시반본하는 시대를 맞이해서 태을로 원시반본하지 못하면 위 상제님 말씀과 종장님 말씀과 같이 영혼도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혼의 죽음이 질문하신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생명의 근원처인 태을로 회수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 아기들은 태을과 연결되어 있을까요?
--> 태을은 모든 생명의 뿌리이자 원천이므로 당연히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왜 후천 가서도 태을주를 읽을까요?
--> 태을주는 마음 닦는 주문이고 ,모든 진리와 생명의 근원인 태을의 기운을 받아내리는 주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후천에서도 읽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 옳은줄 하나는 무엇일까요?
--> 옳은줄은 시천주 봉태을의 줄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지부모님의 도줄은 단주수명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 난신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중 발췌)
--> 원시반본하는 상생의 길에 어긋나서, 본인이 하고싶은 대로 마음껏 하는 신명은 난신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 마음의 실체는 무엇이기에 신명들이 들어올 수 있을까요?
--> 마음의 실체는 저도 완전히 깨치지 못했기에, 아래 글로 추측할 따름입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의 움직임은 다 마음에 달렸느니라.
마음이란 귀신이 출입하는 문지도리이며 문호이며 도로이니,
문지도리로 여닫고 문호로 출입하고 도로에 왕래하는 것이 신이니,
그 신이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나니, 악한 것을 바로잡고 선한 것을 본받으면,
내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큰 것이 되리라."
경원이 상제님의 명을 받고 써주신 것을 한 번 읽은 다음에 불사르니, 그 후에 관의 괴롭힘이 없어지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471-472 중 발췌)
* 어떻게 되면 태을을 떠나게 될까요?
어떻게 되면 태을을 떠나지 않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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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들은 태을과 연결되어 있을까요?
나 자신은 태을과 연결되어 있는지 아닌지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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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후천 가서도 태을주를 읽을까요?
왜 후천 가서도 의식주 생활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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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은줄 하나는 무엇일까요?
그릇된 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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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신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난신이 아닌 신은 어떤 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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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실체는 무엇이기에 신명들이 들어올 수 있을까요?
신명이 들고 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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