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국가 격무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염치불구하고 다시한번 간청드립니다 저는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65세 수급자이며 86세인 청각장애와 치매와 합병증으로 거동이 불가한 모친과 단둘이 살고 병수발하면서 사는 이하봉입니다. 이미 몇 달전에 대통령각하께 민원을 제기하여 남부지검에서 조사가 거의 끝나 아마 제게 안좋은 결과를 갖게될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간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경찰의 무능한 재수사로인해 피해자의 녹취록 증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처리를 내린 결과에 불복하며 만일 검사님의 특별한 재수사가 없다면 결과는 범의 승리 완전범죄가 되기 때문에 저희 모자는 속수무책으로 빈털터리 알거지가 되어 남은 여생을기약할수 없기때문입니다> 이나라에 정의는 사라지고 범인의 권모술수에 놀아나는 한심한 경찰들의 이상한 담합된듯한 수사에 빽이없고 사회적약자인 저같은 취약계층은 과거 일강점기의 순사들의 만행처럼 그들의 완전범죄에 혀가찹니다. 저희 모자는 이번 절도 횡령사건 때문에 삶의 의지 의욕도 잃고 망연자실한 상태로잠도 잘 못자고 항상 죽는 꿈을 꾸며 외부사람들이 두렵고 무섭다는 환상으로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양천경찰서에서 두 번의 재조사에서 피해자인 제가 형사들에게 제발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애걸복걸을 했는데도 담당수사관들은 한결같이 피해자의도난당한 돈의 출처와 허점과 빈틈등만을 추적하는 이상한 수사를 하였습니다 모친의 녹취록으로 새로운 증거를 제출해도 전혀 아랑곳하지않으며 반영도 않고 결국 무혐의로 처리한 수사관들의 자질과 능력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마치 뉴스에서나 보는 필리핀의 부패경찰집단들을 보는듯했습니다 국민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기생충같은 탐관오리와 비슷하지요. 제가 만일 허위 거짓 신고를하여 무고죄를 저질렀다면 그 죗값을 벌을 사형 또는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아도 당연하고 좋습니다 저는 피의자 요양보호사에게 많은 생필품과 호의를 지나칠정도로 베풀었음에도 욕심이 워낙 많은걸 잘알기에 답례로 노인의 전재산을 갈취하는 비인간적인 차마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한 요양사에게 큰 배신감에 치가 떨리며 그것도 모자라 저를 성추행범으로 모함했습니다. 저의 모친은 항상 아끼고 절약하여 모은 전재산을 아들에게 전해주라는 돈다발을 유혹에 넘어가 욕심을 채운 요양사를 증오하며 당해본 사람만 아는 그 심정은 가슴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는 심정입니다. 맥이 빠져 더 이상 살아갈 의욕도 없고 경찰들 또한 한통속이라는 마음에 비통한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신월이란 동네 자체에 CCTV라는게 없다는 말도 생소하고 저의집 주변에는 항상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있는데 블랙박스는 언급조차도 없을정도 어리숙하고 멍청한 수사로 일관한 수사관들을 의심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해봤자 헛수고이지만 .... 또한 방문진술조사시 왜 범인으로 지목된 요양사가 마치 서로 우애를 자랑하듯이 같이 와서 형사들은 뒤에서 구경을하고 요양사가 피해자를 질문등을 하는 것이 참 가관입니다. 이런 것이 새로운 민주주의 수사방식이고 경찰청장이 자랑하는 수사방식인지 각하께 묻고 싶습니다. 지금도 그당시 머릿속에서 맴도는 말이 생생합니다. 형사반장이 하시는 말씀이 방법은 요양사를 고문을 하여 자백을 받아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말인 즉슨 방법은 없다라는 것이겠지요. 요양사의 고단수 임기응변과 지능적인 방어수단을 일반적인수사로는 진실을 밝혀내긴 어려울것같습니다 너무나 똑똑하여 오직 전문적인 베테랑 수사관만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같은 서민이고 사회적약자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무능하고 편파적이고 한심한 비리에 관여한 듯한 이런 경찰들의 막장수사를 과연 믿어야하는지 개탄스럽습니다. 재수사를 백번 천벌을 해본들 결과는 매한가지이지요. 왜냐하면 새로이 결과가 번복된다면 앞전의 수사가 개판이었다는걸 증명이 되니 팔은 안으로 굽기 때문에 조직사회이기에 절대로 번복은 불가능한일이라는걸 잘 압니다. 이처럼 엉터리수사를 과연 우리 국민들이 믿어야 하는건가요? 우롱하는건 아닌지요? 작년 여름에 모신문사 정치부기자분이 도움을 준다고 해서 한달간 어시스트를 해줬으나 요양사와 몇 번 만난 다음에 자기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면서 손을 떼겠답니다 아마도 뇌물을 주고 받고 손뗀듯합니다 이처럼 뇌물엔 장사가 없습니다.더구나 수천만원의 현금이 관련되어있어 요양사가 혐의가 입증된다면 감옥으로 수감되기에 많은 현금을 뇌물로 사용해서라도 구속을 피하기위해 안간힘을 쓴다는걸 알수있지요. 지금도 피해자인 모친은 방안에서 신음소리를 내면서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런 도움을 줄수가 없기에 답답합니다.만약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에 가게된다면 수중에 돈이 없다면 병원에서는 무상으로 환자를 받아줄 리가 없겠지요 과거에 쓰라린 경험이 있었기에 더더욱 돈이 절실합니다. 만일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고통속에 하는나라로 가신다면 저만 죄의식만 갖고 살아야하는지요? 홀로 남겨진 저는 고독사를 기다려야만 하는건가요? 불효를 저지른 죄의식에 훔쳐간 요양사를 뒤를 봐준 경찰들을 원망해야 하는가요? 아니면 관리를 소홀히한 나라를 원망해야하는지요? 평화로운 한 가정을 파멸로 이르게한 요양보호사의 절도행각은 살인과같은 강력범죄라고 생각하며 또다른 피해자가 없어야만하기에 반드시 엄벌에 처하여 요양사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위해서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만합니다. 존경하옵고 존경하는 민주당 당대표님이자 차기 대통령님 후보님 노후를 위해 피땀흘려 한푼두푼 십수년간모은 전재산은 참으로 소중하고 소중합니다 절대로 포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생사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그돈을 회수 받아서 남은 여생을 모친에게 다해 드릴수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무능하고 한심한 부패한 경찰들을 응징하시고 질책하시고 다시는 또 다른희생자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 항상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발 모쪼록 저의 소원 간청을 굽어 살펴주시고 가납하여주시길 간절히 간청드립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은 졸필을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 이 하 봉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