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기술+마이홍대게우스

[지안]

캠핑의 기술.

캠핑 장비조차 준비하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했다.
캠핑에 필요한 모든 도구들이 갖춰진 곳에 가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 ‘글램핑’이다.

가격 (주중/1인 기준) 주간 7만원 / 야간 9만원
문의 1577-0360

숲 속 오두막에서의 캠핑_롯데 호텔 제주의 ‘캠핑존 오션’

 

‘캠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혹시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말의 의미를 절실히 깨달았던 기억인가? 그렇다면 롯데 호텔 제주의 ‘캠핑존 오션’을 선택해보자. 그릴, 바비큐 재료, 이동식 테이블과 의자 등이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캠핑존에 설치된 냉난방 기기는 사시사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야간에는 풍차와 조명들이 이국적인 색채를 더해주니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이 아닌가 하노라.

 

가격 (코스별) 6만5000 ~11만원
문의 051-749-7437

해운대의 색다른 정경_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의 ‘캠핑 & 그릴’

앞으로 펼쳐진 해운대의 바다는 가슴을 탁 트이게 하고, 뒤로 보이는 동백섬은 색다른 정취를 느끼게 한다. 멋진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는 것도 신나는데 천장이 오픈된 ‘티피 텐트’ 안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정말 놀랍지 않은가? 해운대라면 지겹도록 놀러 갔던 사람도 웨스턴 조선호텔 부산의 ‘캠핑 & 그릴’에서 바비큐 요리를 즐기다 보면 금세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가격 (패키지별/2인 기준) 23만~39만원
문의 031-589-3033

잣나무 아래서의 영화 감상_아난티 클럽 서울의 ‘글램핑 시네마 인 더 포레스트’

100년 이상 된 잣나무들이 우거진 숲 속에서 영화를 감상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보자.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질 것이다. 이곳은 텐트 이용과 영화 감상 외에도 그릴 요리, 트레킹, 라켓 클럽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게다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영화 관람을 하는 이들에게 팝콘과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고 하니, 이번만큼은 영화관 말고 숲에서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

가격 (패키지별/4인 기준) 4만~13만원
문의 031-772-3811

별빛 아래서 하는 글램핑_한화 리조트 양평의 ‘글램핑 빌리지’

한화 리조트 양평의 ‘글램핑 빌리지’는캠핑장 내 야외 상영장이 설치돼 있어 최신 영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화 관람자들에게는 헤드폰을 별도로 제공해 주변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 여유로운 글램핑, 낭만적인 영화 관람 그리고 맛있는 그릴 요리까지. 당일치기 여행으로 떠나기에 안성맞춤이 아닐는지.

GUE S T HOUSE

여행에 지친 몸을 누이러 왔다가 한국의 정을 흠뻑 느끼고 돌아가게 하는 그곳,
바로 마이 홍대 게스트 하우스다.

 

하루 종일 즐겁게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 숙박 시설이 엉망이라면? 여행지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이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릴 것이다. 하지만 여기 쾌적한 시설은 물론이고 한국 문화까지 알려주는 착한 게스트 하우스가 있어 소개한다. 청년 박수찬 대표가 운영하는 마이 홍대 게스트는 처음부터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지어졌다. 숙소 곳곳에 놓여 있는 한류 문화에 관한 책과 음악, 사진에서 그의 진심과 열정이 전해졌다. 또한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숙박료를 1달러씩 적립해 분교나 동남아 아이들에게 서울 여행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첫 번째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소록도의 학생들. 2박 3일 동안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의 기억에 새겨진 것은 단순한 풍경이 아닌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일 것이다. 항상 게스
트들을 ‘기브 앤드 테이크’가 아닌 ‘기브앤드 포겟’의 마음으로 대한다는 그가 운영하는 숙박 시설은 가정집처럼 정감이 간다. 참고로 외국인을 우선순위로 받긴 하지만 외국 친구를 사귀어보고픈 한국 대학생들이라면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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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yhong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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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소영│자료제공 캠퍼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