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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화초 (冬蟲夏草)
학 명 : Cordyceps militaris (L.ex St. Amans) Link. 유사종은 노린재동충하초 : C.nutans Pat. 매미동충하초 : C.sobolifera Berk.et Br. 벌동충하초 : c.sphecocephala Klotsch 그 외 눈꽃동충화초가 있다.
-기원 및 유래 ; 겨울에는 벌레이며 여름에는 그곳에서 버섯이 자라기 때문에 풀이 된다는데서 유래하였으며 중국에는 박쥐새끼에서 자라는 동충하초가 값이 비싼 것으로 산전산후의 보혈제로 쓰면 좋다고 한다. -용 도 ; 약용으로는 강장제로 쓰이고 있으나 유럽에서는 마약중독자의 치료제 및 항암성 물질을 추출하여 약품으로 시판하고 있다. -형 태 ; 자실체는 번데기의 사체머리부분에서 나며 곤봉상이고, 높이 3∼6cm로 육질이다. 머리부분은 밝은 주황색이며 표면에는 알맹이 모양의 돌기가 있다. 자낭각은 머리부분의 표피하에 파묻히고 술병모양이다. 포자는 원주방추형이며 4∼6×1㎛이다. -특 성 ; 우리나라 및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인시류(나비, 나방)에 기생하며 여름-가을에 숲속의 땅위에 단생한다. -효 능 ; 당뇨, 암, 고혈압, 고지혈증, 면역력증강, 항에이즈, 마약중독, 수술환자, 허약체질어린이 등 다양합니다. ( 식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은 없으며, 꾸준히 장기간 복용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동충화초 탐구>
자낭균류 맥각균목 동충하초과의 소형 버섯류로서겨울에는 벌레상태로 있다가 여름이 되면 버섯이 된다 는 뜻에서 유래한 말로서 원래 중국에서 전래한 것인데다 대부분 곤충에 기생하여 숙주가 되는 곤충의 시체에 자실체를 낸다. 자실체는 머리·줄기의 2부분으로 이루어진다. 머리부분은 공 모양,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 주걱 모양 등으로 불룩해지며, 그 표면 또는 표피 아래에 여러 개의 자낭각을 이룬다.
숙주가 되는 곤충은 나비목은 (붉은:Cordyceps militaris)·매미목(매미동C. sobolifera)· 벌목(벌:C. sphecocephala), 동충하초가 있으며 그 밖에 딱정벌레목·메뚜기목 외에 거미에게도 기생하는 것이 있다. 이들 균은 숙주를 죽이고 곤봉 모양 또는 줄 모양 등의 자실체를 낸다.
우리나라의 고의서인 동의보감에도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일반인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용어이고 다만 한약(생약) 규격집”에 한약재 원료로 이용된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이다. 공팡이의 일종인 동충하초균이 주로 온도 및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살아있는 곤충의 몸이고 속으로 들어가 발육증식하면서 기주(寄主)곤충을 죽이고 얼마 후 자실체(子實體)를 곤충의 표피에 형성하는 일종의 약용버섯이다. 원래는 박쥐나방과(Hepialidae)의 유충에서 나온 동충하초(Cordyceps sinensis)를 지칭하는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곤충뿐만 아니라 거미, 균류 등에서 나오는 버섯을 모두 총칭하여 부른다.
최초의 기록은 1082년 중국의 문헌 증류본초(證類本草)에 선화(蟬化:매미동충하초)가 등장한다.1727년 중국에 선교 온 프랑스 선교사 한 분이 시중에서 입수하여 본국에 송부, 연구한 것을 과학아카데미에 발표함으로서 서양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 후 1892년 Cooke란 사람이 동충하초에 관한 전서를 출간하면서 제목을 “Vegetable Wasps and Plant Worms”이라고 하여 동충하초의 영어명칭이 되었으니 코디셉스(Cordyceps)란 어가 현재는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생성은 온습도가 높아지는 계절 특히 여름철에 동충하초균의 포자가 비산하여 살아있는 곤충(알, 유충, 번데기, 성충태)의 몸에 부착하여 침입하면서부터 시작되는데 곤충의 호흡기, 소화기, 마디 등 침입하기 쉬운 부드러운 표피에 부착한 포자는 발아관(發芽管)을 내어 곤충의 몸안으로 들어가 영양분을 탈취하면서 수많은 균사가 증식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기주 곤충은 죽게되며 미이라처럼 된다. 죽은 곤충의 보면 흰균핵으로 충만하며, 미이라로 된 곤충은 곤충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동한 후 적당한 온습도를 만나면 죽은 곤충의 몸에서 동충하초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 하면서 동충하초는 생성, 번식을 계속하게 된다. 버섯의 길이는 동충하초의 종류에 따라 몇 mm에서 10cm이상 되며 버섯의 색깔도 황색, 흰색, 오렌지색, 홍색, 검은색 등 다양하고 대단히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 있다.
효능
□ 불로장생과 영양강장제 예로부터 중국에서 동충하초는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폐를 보호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강장제로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면역 기능 증강 동충하초는 면역기능을 높이는 충초다당을 가지고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성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 면역기능이 높아지면 당연히 어떤 병에 대해서라도 저항력이 증가하여 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회복의 속도도 빨라진다.
□ 항암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일본과 중국에서 동충하초에 83%의 대단히 높은 항암 성분이 있음이 밝혀졌다. 한국에서도 번데기 동충하초를 Hexane으로 추출한 물질에서 폐암, 간암, 유방암세포에 관여하는 암세포에 대해 85% 이상의 암세포가 억제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동충하초가 마약 중독 해독제로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 한 임상 실험에서 입증되었다. 스위스에서는 마약 중증 중독자도 2주일 정도만 복용하면 마약의 심각한 부작용을 말끔히 씻어 줄뿐만 아니라 마약에 대한 유혹까지 떨쳐 버리게 함으로써 완전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되돌려 줄 수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 운동능력의 향상
자연 치유력을 가진 동충하초가 심한 운동으로 인한 체력소모가 많은 경우에 피로의 회복시간을 단축시켜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이 지난 1992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육상종목에서 세계 기록을 낳게 한 중국 육상 파워의 비밀이 되기도 했다.
□ 염증 억제제
동충하초는 염증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많이 걸리는 천식에 효과가 있는데 천식을 진정시키려면 염증 억제용 생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것은 체력을 극도로 소모시킨다. 열을 억제하면 체력이 소모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동충하초는 이 두가지를 효과적으로 극복한다.
- 누에 동충하초란?
동충하초는 곰팡이의 일종인 버섯균이 살아있는 곤충의 몸에 침투하여 발육 증식하면서 여름이 되면 누에의 양분을 흡수하여 표피에서 자실체를 형성하여 자라나는 신비의 약용식물입니다.
================================================================== ◆ 선비의 선약-동충화초
항암효과 노화방지 만성피로 환자의보양 허약체질에 탁월
동충하초는 폐결핵, 당뇨, 전립선염, 진해, 요통,빈혈, 신장병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아편중독 해독, 항종양, 면역증감, 노화방지, 만성피로에 좋은 효능을 지닌 버섯이다. 겨울에는 벌레 상태로 있다가 여름이 되면 버섯이 된다는 뜻의 동충하초는 신비의 버섯으로 불로초라 불리기도 한다.
불로장생의 비약이라 불리는 동충하초는 어떤 것인가?
동충하초는 겨울에는 벌레 상태로 있다가 여름이 되면 버섯이 된다고 하여 붙은 말이다. 곰팡이의 일종인 동충하초균이 주로 온도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살아 있는 곤충의 몸속으로
들어가 발율, 증가하면서 기주곤충을 죽이고 얼마 후 자실체를 곤충의 표피에 형성하는 곤충기생성 약용 버섯이다. 감염된 곤충은 버섯이 나오기 전까지 죽어도 썩지 않고 미이라처럼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으로 원래 동충하초는 박쥐나 방과의 유충에서 나온 코디입스시네시스를 지칭하는 것이나 오늘날에는 곤충 뿐만 아니라. 거미, 균류 등에서 나오는 버섯을 무두 총칭해서 동충하초라 부른다. 동충하초의 약효에 대한 최초기록은 중국 청나라 <본초종신>에 있으며 주로 신장과 폐질환 치료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허약체질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분명한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있으며 <천연약품대사전>에는 동충하초는 달고 온화하며 신장기능을 돕고 폐를 튼튼히 하며 기침, 가래, 강장, 정력보강, 진정, 빈혈 등에 사용한다고 전해진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항종양, 면역증강, 항피로, 노하방지, 간경화, 치질, 관절염, 위장병 등에 탁월한 약효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항암효과, 면역력 증강 등 신체기능 향상에 큰 효과 동충하초는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면역력이 떨어진다 함은 우리 몸에 들어오는 침입자에 대한 방어 및 공격력이 저하되어 곧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고 병으로부터 회복이 잘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만, 반대로 면역력이 증가한다 함은 침입자에 대한 방어 및 공격력이 강해져서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회복속도가 빠르다. 폐결핵, 천식, 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동충하초는 면역력이 강한 코티세핀이나 다당체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며, 동충하초를 복용할 경우 고된 정신적 육체적 노동을 인한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므로 중년층과 노년층에게 이상적인 천연식품이라 할 수 있다.
세계기록을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동충하초는 고혈압의 치료에도 빼어난 효과를 보인다. 고혈압은 그대로 방치하면 혈관에 부담을 주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쉽고 동맥경화는 협심증, 심근경색, 뇌출혈을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 그 외에도 동충하초에는 혈관을 확장 시키는 물질이 있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액이 흐를 때 혈관벽에 주는 압력이 떨어져 고혈압이 정상혈압으로 되기 때문에 동충하초는 고혈압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동충하초의 항피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용 쥐에게 짐을 지우고 일정 거리를 왕복으로 달리게 해 보면 동충하초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오랫동안 달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결국 동충하초가료에 도움이 된다. 동충하초의 항피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용 쥐에게 짐을 지우고 일정 거리를 왕복으로 달리게 해 보면 동충하초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오랫동안 달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결국 동충하초가 확실히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좋은 실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거제도에서 처음만난 노린재동충화초, 신비의 약초로 알러진 동충화초를 만나다니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사진은 확대한 것이거 실제 크기는 8cm정도이다.
동충화초균은 살아 있는 벌레의 몸속에 들어가 자라면서 벌레를 죽이고 버섯을 생성 시킨다.
배쪽에는 버섯의 자실체는 보이지 않는다.
노린재의 등쪽으로 버서의 자살체가 나온 모습이 보인다. 확대한 사진이고 실제 노린재는 2cm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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