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2박 3일 동안 머물렀던, 4성급 호텔 zhanshan garden hotel 완공된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시설도 좋고 특히 조식이 맛있었습니다
축포 ~
호텔1층 로비
웅장한 천장
손박사님과 함께 머물렀던 350호실
<드디어~!!! 후발대와 모여서 이종열 실장님과 신화진 그룹 미팅>
열심히 설명을 들으시는 진지한 모습들
다양한 상패들
<설명을 듣고 이제 현장답사 go>
웅장함 @.@
단지 내 분수
단체 사진 ^^ 모두들 이쁘게 잘나오셨어요
화려한 1층 로비
<모델 하우스 내부>
고급주택이다 보니 실내 인테리어와 세부 장식까지 모두 럭셔리하였고, 방마다 턱이 없는점, 현관에서 들어올때도 어떠한 경계나 턱이 없이 바로 집안으로 연결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보통 방바닥에 난방을 설치하기 위해 현관에서 집안으로 들어오면 단차가 있는데, 중국에서의 아파트는 현관과 거주공간의 분리 경계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아 개방감은 좋았지만 냉난방비용이 많이 나올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논현동 동양파라곤과 닮았다는 고박사님의 말씀 ㅎㅎㅎ 하지만 정말 멋진 view네요
<다음은, 국내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여 실패한 가슴아픈 사례>
중국의 현지 상황을 잘 모르고 덜컥 투자하였다가 자금의 유동성에 문제가 되어 결국 큰 피해를 보고말았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자료를 보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
<완커 생태공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VIP마케팅, 직원들이 각 테이블로 손님을 안내하여 차를 대접하고 설명을 해주고 계약서를 쓰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실내 분위기가 고급스러운 까페같았습니다.
<2층>
고급 주택이다 보니 확실히 한국에 비해 부자마케팅은 우수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실내 분위기나 직원들의 접대 태도나.....
일반 중국인들의 한달 월급은 60~80만원이지만 고급아파트의 경우 수억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일반 대중보다는 부자들을 상대로 마케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2층의 경우 오른쪽에 보이는 문은 보통 닫아놓았다가 특별한 손님들에게만 차별성을 두어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본인만 특별한 대우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
나무로 하나하나 깍아 만든 모형도. 장인정신이 돋보이네요 ㅎㅎㅎ
<현장답사>
시원한 물줄기 ~
하천공원 조성중
<공사현장>
주택건설현장 먼지와 소음이 발생하여 바로 옆에 거주중인 거주민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았습니다.
단지 내 배치도를 돌에다가 한동 한동 새겨 넣었습니다.
<완커 사장님 사례>
완커 사장님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하자면, 원래 공무원(?) 출신으로 5년만에 회사를 급성장 시켰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소자본으로 주택 몇동을 지어서 분양하다가 점차 돈을 벌어 규모를 키워나가 지금은 보시는 바와 같이 중국 내 TOP안에 드는 건설회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계속올라 부동산을 투자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부동산 시장도 좋은 점도 있었겠지만, 오너로써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수요를 예측하여 과감히 투자한 점들과 과거 공무원 출신으로써 인맥과 인허가 및 법적절차 능숙함과 인적네트워킹, 로비 등 자신만의 노하우가 반영되었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젊은 부동산학도로써 완커사장님은 성공한 디벨로퍼의사례로 관심을 가져 볼만한 케이스스터디라 생각되었습니다.
<석식>
이날은 특별한 이소군의 생일날 ~! 우리를 위해 고생해준 이소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
이소 고맙고 생일 축하해 ^^
그리고 시작된 공포의........룰렛 게임 ;;;;;
고박사님의 번데기 드시는 표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노래방 ~!!!!
사진은 없지만 석사 여성원우님들의 정렬적인 댄스공연과 모두가 단합되어 열창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청도 여행중 가장 뜨거웠던 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잊지 못할 청도에서의 아름다운 밤 ^^*
<마지막 날 6월 3일>
도교사원
도교의 근원지라고 하네요
부처님 불상
마지막날이라 지쳐서 사진은 별로 없구요
찌모루시장을 구경갔습니다. 일명 짭퉁(?)시장
상점들이 즐비해 있구요. 안에 들어가면 가짜상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가게 안에 몰래 비밀문을 설치해 놓아서
일명 A급이나 S급은 안에 숨겨 놓고 판매한다고 합니다. 가게 안에들어가 벽안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한국의 이태원 가짜명품가게와 유사하였습니다. 저는 명품을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하여 구분하지는 못하겠습니다. @.@
그리고 공항 근처 중식당에 들려 마지막 청도에서의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ㅠㅠ
막상 한국에 돌아오니 시원 섭섭하구요, 이번 여행으로나마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때로는 고된 여정 속에서 서로를 위하고 단합된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벌써 부터 청도에서의 맥주와 음식들이 그립습니다. ㅠㅠ
다음에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꼭 ~!! 해외 부동산 탐방을 갔으면 싶었습니다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꾸벅
첫댓글 민찬아! 고생 많이 했다. 단체로 현수막 들고 찍은 사진은 없네? ^^
다음에 또 가자~~꼭!
제가 현수막 들고 다니느라 단체사진은 고박사님 사진기로 찍었습니다 ;;;;;
다음에도 꼭 다같이가요 ㅎㅎㅎ
사진 열심히 찍으셨네요~ 수고 하셨어요!! 이 사진들 보면서 다시 생각해서 후기 써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