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큰 전신클럽이 두개가 있다.
KCJ(Keymens Club od Japan) 와 A! Club 이다.
KCJ는 1976년 설립되었고 회원은 현재 200여명이다.
일본의 1 에리어에서 0 에리어까지 지부를 두고 있으며 매년 순회하면서 총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A1 Club 이다. 회비는 없고 가입조건은 단순히 CW가 좋다. 모-스통신에 흥미가 있다. 이것만이 가입요건이다.
현재 회원은 3000명을 넘어섰고 전 세계적으로 회원을 두고 있으며 한국회원도 나를 포함해서 13명이다.
회원에 가입해서 HOME PAGE에 들어가보면 무선통신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있다.
일본어와 영어로 검색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나의 "BM의 옛날이야기" 1회에서 56회 까지 일본어로 번역되어 게시되어 있다.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다.
자료중에는
1. 전신초보자를 위한 코너
2. 포럼 게시판
3. EVENT
4. CQ지 단신
5. 송수신 연습
6. Comunity등 6개 코너로 나누어져 각종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OAM (On the Air Meeting)은 매주 토요일 8시부터 1시간 7021에서는 和文으로, 7025에서는 화문을 모르는 국을 위한 영문교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용하는 문자는 모두 2차원으로 표현된다.
XY 두 축으로 되는 평면이 없으면 쓸수가 없다.
그러나 세계에서 유일하게 1차원으로 표현되는 문자가 바로 모-스 부호이다.
점과 선의 조합만으로 표현되는 문자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역사적인 유산으로 소중하게 보존해야 할 가치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이 살아져가는 모-스 부호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위한 준비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첫댓글 일본 CW 단체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