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2일까지(경북 상주)
박종관 청년위원장님의 향유네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향유네 가족의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8살, 젊은 나이에 정농을 선택하고,
지금까지 그 길을 걷는 자랑스러운 농부를 만났습니다.
11월 2일~3일까지(경북 밀양)
감물생태학습관의 볏짚 나르는 일을 돕고,
이계삼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밀양송전탑 반대 촛불집회에도 가보고,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를 함께 즐겼습니다.
박종관 위원장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시작했습니다.
기타소리도, 목소리도 멋졌어요.^^
학생들 위해서, 영상강의까지 해 주셨습니다.
밤 12시까지 강의해 주신 고마운 박종관 청년 위원장님.
다음날 아침, 향유네 농장을 둘러봤습니다.
농장에서도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현 선생님께서 따듯한 차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전종민님의 하루 찻집.^^ㅋ
노래로 시작해서, 노래로 마친 향유네 농장 방문.
홍 순관님의 "쌀 한톨의 무게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밀양 감물생태학습관 볏짚 나르는 일을 돕고, 이계삼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밀양 송전탑 반대, 촛불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음악회.
수강생 모두 노래를 한 곡씩 불렀답니다.
미리 음악회를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두 분은 부부예요.
멋진 연주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현장방문.
지금까지 현장방문이 그랬듯,
이번 역시 감사와 감동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저희들 잘 대접해 주신 김현, 박종관 선생님.
바쁘신데, 일부러 시간내어 강의해주신 이계삼 선생님.
아늑하고 좋은 곳에서 수료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감물생태학습관 가족들.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행사 잘 마칠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정농생명농부학교 집행부 드림-
첫댓글 반가왔습니다^^
열강 감사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