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7(화요일)일 무주를 향하여 선배 김병이 형님과 함께 내
차량을 운행하여 덕유산 산행을 위햐여 출발 하였다. 중부고속도로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무주톨케이트를 통해 덕유산캠핑장에 도착하여
병이형님이 새로 구입한 산악용텐트를 치고 야영을 준비를 마치고 목살을 구워 막걸리에 저녁을 먹고 내일 산행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06:00경 기상하여 일찍 아침을 먹고 짐을 챙기고 07:10경 산행을 시작 하였데
막걸리 두병과 물 코펠 버너등의 무게로 허리에 무리가 오는 듯 했으나 가다 중간에 막걸리를 먹으면 무게가 줄을 것으로 생각하여 산행을 시작
하였다 백련사까지 편안한 산책 길이 길게 계속되었다
(08:40)
백련사부터 덕유산 향적봉까지는 급경사로 숨이 차 올랐지만 거리가 잛아 용기를 내어
오르고 또오르고 쉬면서 산행을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2년전 백두대간의 덕유산능선들이 눈앞에 들어 왔는데 그 당시 비를 맞으며 비박 베낭을
메고 걸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감회가 새로왔다.
향적봉 정상에 도착하자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는 분들을 만났는데 몇시간 걸렸느냐며
물어보신다 쉬엄쉬엄 4시간 걸렸다고 애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공사중인 향적봉대피소 옆에 자리를 잡고 물을 떠다 오뎅탕을 끓여 점심을 맛있게
먹고 중봉을 거쳐 가는 것으로 하산길을 결정하고 출발하여 중봉오르는길에 야생화를 근접 촬영하는 사진작가들이 보였다.
중봉에서 무룡산 남덕유산 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활홀하다.
덕유산의 깊은계곡을 돌고 돌아 오수자굴을 거쳐 내려오니 백련사에 도착하여 길게 이어진
무주구천동계곡을 따라 무사히 하산 하였다 덕유산산신령님께 무사 산행을 감사드립니다. (15:45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