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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일한 시립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인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에서는 방학을 맞아 정기 이용자 및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교실 이용자를 모집한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이하 다사랑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주간보호서비스는 장애인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지원을 제공한다. 중식과 간식제공 및 기본적인 일상생활지도는 물론이며 인지발달을 위한 기초학습교육, 생활체육교실과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으로 심신단련, 힐링을 위한 등산과 자연체험위주의 야외현장학습, 하계동계방학 특별프로그램과 계절캠프,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문화체험 및 사회학습, 부모들과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기보호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내 집 같은 편안한 거주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의식주를 누릴 수 있도록 일상생활지원과 휴식이 가능한 안락한 숙식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주간보호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여름방학 특별교실에서는 기존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하모니카교실, 꽃꽂이와 함께하는 원예치료수업, 역사공부를 위한 박물관견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방학 때마다 장애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다사랑 여름캠프’를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1박 2일(8월 8일~9일)간 진행하여 천연염색체험, 전통공예 하회탈 만들기, 맷돌로 두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다사랑센터는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서비스 이용문의 및 자원봉사 관련 문의는 다사랑센터(846-330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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