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시립박물관, 표충사 글과 사진입니다.

[갈밭]

2012년 9월2일(일) 김해 11기 밀양 영남루,시립박물관, 표충사 글과 사진입니다.

1. 이혜리

2012년 9월 2일 (화)

제목: 밀양

나는 ‘굴렁쇠’ 라는 단체에서 밀양으로 체험학습을 갔다.

처음으로 우리는 영남루에 갔다. 영남루는 경치가 참 좋다.

2. 김지윤

날짜 : 2012.9.2 일요일

밀양의 표충사에 있는 대웅전에는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존불이 있다. 그런데 부처님의 표정이 정말 보고 있으면 뭔가 마음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였다. 부처님의 표정은 항상 무서운줄 알았는데, 대웅전에 있는 부처님의 표정은 정말 온화한 표정이여서 놀랐다. 그리고 알게 된 것은 중지와 엄지를 붙이는 모양에도 이름이 있었다.

검지+엄지= 상품, 중지+엄지= 중품, 언니손+엄지=하품 이런 것 까지 이름이 다 있다니! 신기했다. 나는 돌아다니고, 걷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좀더 돌아다니고 싶었다. 다음에 꼭 가서 엄마와 아빠한테 손가락 모양에 대해 설명해 줄것이다.

굴렁쇠, 굴선생님, 친구들 파이팅~!

3. 양진혁

맑음~ 9월 2일

계곡에서 친구들과 물속에서 잠수도 하고 물통 갔고, 물도 쏘고해서 기분이 좋고 아랑의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되어 공부를 재대로한 것 같다.

4. 김현진

날씨 : 맑은 9월 2일

주제 : 밀양의 유적지와 문화재

⓵밀양 영남루 : 이곳은 평양 부벽루, 진주촉석루와 더불어 3대 이름난 누로 불려지고 있다.

그리고 정확히 언제 세웠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1365년에 새롭게 지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다시 고쳤다.

⓶아랑각은 아랑이라는 사또의 딸이 있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죽고 유모가 키웠는데 그 유모가 아랑을 괴한에게 데려다 주어서 성폭행을 하고 아랑을 죽였다.

그리고 대나무 밭에다 시신을 놓고 그냥 가서 아랑은 귀신이 되어서 계속 사또들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신관사또 이진사가 아랑의 말을 들어서 괴한을 잡고 아랑을 하늘나라로 갔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밀양에서는 아랑각에서 아랑의 넋을 기리고 있다.

⓷박물관 : 박물관은 독립 운동가들의 참여현장과 독립운동을 주도한 사람이 나오고 아랑의 이야기와 그림이 있다.

⓸표충사에 갔다. 표총사는 석가모니와 아미타불 약사본불이 있다.

5. 황서현

날짜 : 2012.9.2

날씨 : 밀양은 다른데 보다 더워 가을이 느리게 올 것 같다.

제목: 문화재

오늘 굴렁쇠에서 밀양에 왔다. 밀양에가 영남루에서 가니 영남루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루중에 하나라는 걸 았았다. 영남루는 국보로 지킬만큼 아주 아름다운 문화재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밀양시립박물관에가 독립운동을한 김원봉선생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김원봉선생님은 오늘 처음 알게되었지만, 정말 많은 일을 해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밀양 표충사에 갔는데 표충사는 아주 큰 절인데가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는 곳이라서 절에 대한 의미가 아주 많은 곳인 것 같아서 그 의미를 찾고 느끼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밀양에 문화재가 이렇게 많이 있다니 놀랍다.

6. 오지수

노늘 간 곳 : 표충사 계곡

7. 정석규

맑은 9월 2일

저는 8시에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밀양으로 갔습니다. 제일 처음에 영남루를 관찰하였습니다.

기둥, 도리 들보, 서까래들이 영남루에 받이고 있으면 영남루 위에는 총 10마리의 용이 있습니다. 영남루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는 칸이다. 세로로 4칸, 가로로 5칸으로 끝 부분 칸으로 세는 것이다.

다음은 ‘밀양시립박물관’에 갔다. 김홍도가 그린 그림중 미인도, 씨름도, 서당도를 보았다. 씨름도가 가장 좋아보였다, 나는 빼앗긴 나라가 다시 새롭게 구했을때 한 번 하는 일은 끝까지 해야하는 사람이 정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룡에 대해서도 보았습니다.

다음은 표충사로 갔다. 표충사에는 사천왕이 있었다. 사천왕들은 용, 창, 칼 들을 가지고 있었며, 돈을 올려 놓았다, 나는 가장 유심히 본 것이 표충사 삼층석탑이다. 안에는 금동보살상이 있다. 높이는 7.7m이며 3층이다.

표충사 삼층석탑 옆에는 표충사 금동 등잔이 있었다. 등잔은 매우 작았고, 내 무릎정도 밖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리고 계곡에 갔다. 이끼가 많아 미끌미끌해서 위험했다.

1시간 정도 놀고 옷도 갈아입었으며, 아이스크림과 과자까지 먹었다.

재미있다. 일주일에 1번씩 가면 더 좋을 것 같다.

8. 조영민

영남루는 내가 가 보았던 곳이다. 익숙했고, 밀양박물관과 표충사는 문제답 적기에 바빴지만 배운 것도 많았다. 나는 모르는 곳들을 많이 배우게 되어서 좋았고, 의미있는 체험 학습이였던 것 같다.

9. 변수현

9월2일(일) 날씨: 가을 냄새가 더 가까이 왔다.

< 아랑이의 죽음>

굴렁쇠 단체에서 밀양으로 체험학습을 갔다.

밀양에서 나는 아랑이가 나오는 쪽이 더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요즘 수~ 목 드라마에 하는 아랑사또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내가 그 드라마를 본다.

그 드라마 내용은 내가 오늘 배운 내용과 약간 다르다.

내가 오늘 배운 내용은 아랑이 유모의 꾀임에 넘어가 밤에 달빛을 보러 갔다가 죽임을 당했다.

나는 아랑이의 전설을 보고 정말 아랑이가 불쌍했다. 나는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갔을때, 내가 아랑이의 전설에 대해 설명해 줄것이다.

위 글은 체험학습을 마치고 아이들이 쓴 글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쓴 글입니다.

어떤 친구는 멀미가 심해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여유를 가지고 나무 그늘에 앉아 느낌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이니까, 서로 견줘지 마세요.

굴렁쇠체험학습은 글쓰기 목적이 아니니까요.

글 양이 적더라도, 글 표현이 부족해도 마음과 몸에 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자연스러운 것이 좋으니까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익게 됩니다.

갈수록 글로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이 더더욱 그런 시대를 앞당겼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한달에 한번씩이지만, 자기 생각을 표현해 보는 글쓰기도 함께해 볼 생각입니다.

먼저, 함께하는 친구들이 글쓰기를 편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쓰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튼실한 열매가 열릴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뿌린 씨앗이 아주 좋습니다.

나머지는 가꾸는 사람 노력이겠지요.

식물이 잘 자랄려면 좋은 음악만이 필요합니다.

굴렁쇠아저씨

12년9월2일 밀양.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