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지리산묘향대
 
 
 
카페 게시글
병충해방제 스크랩 감나무
妙一緣(묘일연) 추천 0 조회 103 09.05.16 06: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감나무 대봉은 일본에서 도입한 품종입니다 일본이름은 하찌아이고 한국에서는 대봉 .팽이감 염통감.봉옥 등 다양하게 불러지고 있읍니다.농약 하는 방법을 요점만 말씀드림니다 1차농약은 3월중순

석회 유황합제를 5배액으로회석 살포하고 2회는 꽃피기5-6일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살포하고 시기는 5월20-25일사이 3회는 15일지나서4회는 15일지나서 살포하십시요 그리하면 따먹는 데는 문제가없읍니다 농약 이름은 감주산지 농약취급소와 상의 하시고 만일 2회 .3회 살포 시기를 놓첫을경우뒤에  농약하는것은은 아무 효과가 없읍니다  1회방제는 주머니 깍지벌개와 탄저벙 방제이고 2회부터는 탄저병 .원성문이낙엽병 힌가루병 방제입니다 나는 감나무를 전업으로 하는 농민입니다 도음이 되었으면 함니다

 

단감과 대봉재배법은 거의 유사함니다 감나무낙엽 병이 걸리면 잎과 감이 다 낙과 됨니다

참고로 대봉도 대목이 감나무 대목이 좋아요 고염나무에 접목한것은 많이열이지 않고요 낙과가 많아요

 

 둥시감나무는 동해에 강합니다 경북 봉화하면 춥기로 소문난 곳이지요 북부지방인관계로

대봉과  당감은 어려울것으로알고있습니다

대봉은 이지역에서도 처음엔 잘자라 감이달리다가

냉해에약해 고사지경에이르러 이듬해봄에 밑부분에서 싹이 움트서 자라다 끝네 고사하곤하지요

당감역시마찬가지로  추위 동해에약합니다

그지역은 둥시가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화분묘로 되어있어 연중 언제든지

구입할수있습니다 시간내셔서 감과원에 오시어 둥시감나무와 재배법

농장지기가 개발한 제초방지 바닥재도보시고 언재든지 환영합니다 견학오세요

 

 

1. 토양 

    감나무는 점질토화 황토가 아니면 가능하나 배수가 불량하면 적지가 되지

 못하니배수가  염려되는 밭에는 반드시 둑을 지어 나무를 심어야 한다.
   척박지에는 소석회를 300평당 600kg과 용성인비 60~ 100kg정도를 전면

살포해 토양개량을해야한다.

2. 묘목고르기 

    묘목은 건강한 묘목을 구입해야하며 줄기와 뿌리부분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줄기에 탄저병이나 뿌리에 혹병을 특히 잘 살펴보고 난 후 묘목을 선택해야된다.
 묘목크기는 1.2m~1.5m 정도가 적당하며

 굵기는 접목부위 30m지점이 0.7~1.2cm정도가 알맞으며 굵은 뿌리보다 잔 뿌리가 많은 것이 좋다.

3. 심는 방법

    나무 심는 거리는 골간 6m와 열간 3m가 좋으며 구덩이를 파서 뿌리를 묻은 다음

  물을 10ℓ이상주고 물이 스며든 다음 나머지를 덮어주는데 접목 부위 아래까지만 흙을 덮어준다.
 이때에 발로 밟으면 안되며 심으며 가볍게 두드려주면 된다.
 그리고 검은 비닐이나 볏짚으로 나무주위를 덮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감나무를 갖고 계신분은 눈여겨 보시고 그대로 이행하시면 좋은 공부가 될것 같아 게시 합니다.

..

올해에 자란 가지중에 열매가 맺지 않는 가지는 내년에는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그 가지를 충실히 키우면 좋은 감을 내년에 볼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접목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올해 감이 열린 가지는 전지 안하고 그냥 둡니다.

올해에 감이 열린 가지를 접수로 쓰기 위해서는 내년 2월에 잘라서

땅속에 40센티 정도 깊이에 묻어두고 4월 초순경에 접목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접수가 살아서 움직이면 익년에는 꽃을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충실한 나무를 위해서 꽃을 따주는게 좋습니다.

접을 붙이고는 최소한 3년 이상 감나무를 비배하고 열매를 기대 하면 좋을듯 합니다.

 

 

 

감이 제 주먹 보다 큽니다.


 

접수로 사용할 가지에 표시를 해 두고 2월 말경에 가지끝을 자르려고 합니다.


 

감나무 다 수확 하기

1. 감이 열렸을때 감의 열린 가지 위를 전지 해 줍니다. (5월에 합니다)

2. 잔가지를 많이 배양해야 감이 많이 열립니다.

3. 감이 열린 가지를 전지 하면 해걸이가 없어 집니다.(꼭 기억 하세요)

4. 감이 너무 많이 열려 해마다 솎음 하는 데 떫은 감으로 효소를 만들어

  물 500배액에 희석하여 나무에 뿌려 주면 나무가 튼튼해 집니다.

1. 수형 구성
  가. 감나무는 선단부 우세성이 강하고 햇빛의 요구도가 높아서 자연상태의 나무꼴은 원줄기가 곧은 주간형이다. 그러나 재배상 나무의 특성을 살려 가면서 작업관리의 편리와 많은 수량 그리고 품질좋은 과실을 얻을 수 있는 나무꼴로 가꾸어 가야 한다.
  나. 감나무의 기본적인 나무꼴은 원줄기를 높게하는 변칙주간형과 낮고 넓게하여 옆으로 퍼지는 개심자연형이 있다.
  다. 일반적으로 품종의 특성에 따라 옆으로 퍼지는 개장성인 품종은 개심형으로 하고, 곧게 높이 뻗는 직립성인 품종은 주간형으로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포장의 형태와 재배관리면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가. 개심자연형
  (1) 나무의 직립성을 어느 정도 살려 가면서 원줄기를 짧게 한다. 주지의 수를 적게 배치하는 반면 컵모양의  
 낮은  배상형을 보완하여 결과부위를 옆으로 크게 확대하는 특징을 갖는다.

개심자연형은 나무의 키가 낮고 옆으로 퍼져 원줄기의 중심부가 충분한 공간을 유지하기 때문에 햇빛과 통풍이 양호하여 품질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고, 키가 낮기 때문에 과실의 수확과 전정, 병충해 방제 등 작업이 편리하며, 바람피해도 적은 잇점이 있다.
  (2) 원줄기에서 나온 가지중 발생각도가 넓고 방향이 좋은 가지 3개를 선택하여 주지를 일찍부터 만드는 방법과
       원줄기를 높게 키워가면서 3개의 주지만 남기고 원줄기를 일정한 높이에서 잘라 없애는 일종의 솎음을 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그림 1. 개심 자연형과 변칙 주간형의 완성된 모습

           
    나. 변칙주간형
  (1) 감나무의 자연직립성을 살려 가면서 주지수를 4~5개로 제한하여 서로 다른 방향과 높이에 차례로 배치하여
       원줄기를 곧게 키워 목표하는 주지수가 확보되면 원줄기의 높이를 결정한 후 주지와 부주지를 크게 키워 수
       관을 입체적으로 확대시키는 나무꼴이다.
  (2) 변칙주간형은 주지를 해마다 1~2본씩 형성하기 때문에 나무꼴이 완성되기에는 6~7년이 걸리며, 주지간의
       사이가 넓어서 나무키가 자연 높게되고 원줄기와 주지사이에 세력의 경합이 일어나기 쉽다. 그러나 개심자
       연형처럼 바퀴살가지는 생기지 않는다. 변칙주간형은 어린나무 때의 수관확대가 빠르고 주지가 입체적으로
       배치되어 결실면적이 넓은 특징이 있다.
           
  2. 주지의 형성
    가. 개심자연형 주지 형성
  (1) 주지의 수를 3개로 한정하여 지면으로부터 40㎝높이에 1번주지를 형성시키고, 2번주지와 3번주지는 1번주
지에서 각각 30㎝, 20㎝높이의 원줄기에 120도로 바뀐 방향에 형성시켜 바퀴살 가지가 되지 않도록 한다.
  (2) 3개의 주지가 결정되면 원줄기를 완전히 잘라 없애거나 비틀어 세력을 극히 약하게 만든다. 주지의 분지 각 도는 1번 주지는 원줄기와 50도, 2번주지와 3번주지는 각각 45도, 40도 이상으로 넓게 하여 과실 무게에 의해서 가지가 찢어지는 일이 없도록 튼튼하게 발육 신장시킨다.

나. 변칙주간형 주지 형성
  (1) 개심자연형의 경우와 크게 차이가 없으나 주지수는 4~5개를 형성시킨다. 개심자연형처럼 일찍부터 주지를결정하기보다는 양성한 주지후보지가 서로 겹치거나 평행을 이루는 가지는 솎아 없애가면서 6~7년째까지 연차별로 하나씩 5번주지까지 형성한다.
  (2) 주지의 방향은 1번주지와 2번주지, 3번주지와 4번주지가 각각 반대방향에 형성되도록 하고, 1번주지는 지면으로부터 40~50㎝높이에, 2번주지는 1번주지로부터 30~40㎝ 높이에, 그 이상의 주지는 각각 20~30㎝씩 사이를 두고 배치한다.
  (3) 분지각도는 1번주지는 50도 각도로 넓게 하고 윗쪽 주지에 이를수록 점차 좁게 형성시킨다.

           
 

3. 부주지의 형성
  부주지는 주지에서 나온 가지중에서 선택한다. 부주지는 주지만으로 메꾸기 어려운 공간을 입체적으로 메꾸어 결실 면적을 확대시키는 골격지다. 그러므로 서로 병행하거나 위아래의 부주지가 겹쳐지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부주지 수는 많을수록 쉽게 공간을 메울 수 있으나 너무 많으면 통풍과 채광이 불량하고 가지 상호간의 생육이 고르지 않게 되므로 각 주지마다 2~3개씩 두어 개심자연형의 경우 나무 전체에 6~8개의 부주지를 형성토록 한다. 부주지는 주지 기부에서 50~60㎝ 떨어진 옆으로 나온 가지를 1번 부주지로 하고 2번 부주지는 1번 부주지에서 40~50㎝ 떨어진 반대방향에 배치한다. 부주지의 각도는 60~70도가 되도록 넓게 유인하고 주지의 60%정도 세력을 유지하도록 곧게 신장시킨다.

검썩음병(炭疽病)

우리 나라 감재배 지역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병이며 비가 많은 해에 심하게 발병한다. 4월 하순∼6월 상순에는 햇가지에 발생되며, 7월 과실이 엄지손가락만 할 때부터 11월 수확기까지는 주로 과실에 많이 발생한다.
 

(가)

증상

 

과실, 가지, 잎에 발생하며, 햇가지에서는 처음에 까만 반점이 생겨 이것이 점차 가지의 아래위로 길게 확대되어 암갈색의 타원형 병반이 되어 움푹하게 들어가고 그 부위가 세로로 쪼개지며 심하면 병반부위에서 담홍색의 물질이 흐른다. 잎에서의 병무늬 주위에는 노란 색깔을 띤다. 과실의 병징은 처음 과실표면에 작은 반점이 생기고 이것이 점차 커져서 오목하게 들어가면 병반위에 흑색의 포자층이 생긴다. 과실이 작을 때 발생하면 피해 과실은 꼭지를 남기고 떨어지며, 가을에 발생되면 피해 과실은 일찍 붉어지면서 떨어진다.

(나)

발병요인

 

병원균은 병든 부위에서 균사의 형태로 월동하며 4∼5월경 강우가 많아지면 가지의 병무늬 표면에서 분생포자를 형성한다(1차 전염원). 조직에 전파된 분생포자는 세포내로 침입하여 7∼10일 정도의 잠복기간을 거쳐 발병한다.

(다)

방제법

 

배수를 철저히 하며 질소비료의 지나친 시용과 강전정을 피하며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며 병든 가지 제거로 1차 전염원을 차단한다.
공시약제로 타로닐수화제(다코닐, 금비라) 500배, 지오판수화제(톱신엠, 톱네이트 엠) 1,000배액을 살포하며, 그 외에 만코지 수화제(다이센엠-45, 펜코젭), 부타엠 수화제(시스텐엠)도 살포 가능하다.
약제방제는 강우 후 곧 실시하며 6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둥근무늬낙엽병 (圓星落葉病)

생육 후기에 낙엽이 지므로 피해가 크며 조기 낙엽을 일으키고 과실의 연화와 낙과를 유발한다.
 

(가)

증상

 

주로 잎에 발행하며 감꼭지에도 발생하며 모무늬낙엽병보다 늦게 발병하며 9월 이후가 발생 최성기이다.
처음에는 흑갈색의 원형 반점이 생긴 후 점차 커져 그 중앙부는 회갈색의 병반을 만들며, 병반주변에는 푸른색을 띄며 그외 부분은 점차 붉게 착색되어 낙엽 되며 심하면 병반은 백녹색의 부정형으로 되며 더운물에 적신 것처럼 변해 9월 하순에 나무 전체가 낙엽된다. 오래된 병무늬에는 흑색의 소립자(자낭자)가 발생한다. 이 병이 발생하면 수세가 약해지고 과실은 연화하며 과육은 썩고 과피는 두꺼워져 상품성이 없어진다.

(나)

발병요인

 

병든 부위에서 균사나 균사괴 상태로 월동(1차 전염원)하다가 알맞은 조건이 주어지면 자낭각을 형성하고 자낭포자가 흩날려 6월 상, 중순부터 잎의 기공을 통하여 침입한다. 발병은 2∼3개월 정도의 잠복기간을 거쳐 9∼10월경에 발생하며 6∼7월경 강우가 많은 해에 병발생이 심하며,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육기간 중 2차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하여 자람새가 허약하면 피해가 크다. 조생종보다 만생종이 많다.

(다)

방제법

 

거름을 충분히 주고, 수세를 왕성하게 하며 병든 잎은 모아 태우고 정기적으로 약제살포를 하여 예방에 힘쓴다.
고시약제로 베노밀수화제(벤레이트) 1,500배, 타로닐수화제(다코닐, 금비라) 500배, 디치수화제(델란) 1,000배, 지오판 수화제(톱신엠, 톱네이트엠, 바로너) 1,000배액을 살포하며 그외 만코지 수화제(다이센엠 45, 펜코젭), 비타놀 수화제(바이코)도 살포가능하다. 6월 상, 중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잎 뒷면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흰가루병 (白粉病)

5월 하순경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며 심하게 발생하면 잎이 일찍 낙엽이 되어 과실비대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가)

증상

 

잎에 발생하며 어린 잎에는 처음엔 잎 뒷면에 하얀 균사가 나타나고 잎맥이 흑갈색으로 변색, 잎 앞면에는 흑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서로 겹쳐 불규칙한 대형 병무늬를 형성하며 심하면 잎전체가 말라 죽어 일찍 낙엽이 진다. 가을에는 잎 뒷면 전체가 흰 융단같은 균사층으로 덮히고 그 위헤 황색의 공모양, 편구형의 자낭각이 형성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등갈색, 흑갈색으로 변한다.

(나)

발병요인

 

가을철 잎에 형성된 자낭각이 수피, 낙엽, 땅속에서 월동하다가 4∼5월경부터 자낭각은 자낭포자를 분출, 바람에 의하여 전파되어 어린 잎의 기공을 통하여 침입, 발병한다. 병반에서 많은 분생포자가 형성되어 2차 전염원이 된다. 병원균은 15∼20℃에서 잘 발육하며 자낭각 형성은 15℃ 전후에서 잘 형성된다. 5∼6월 경 비가 많이 오고 여름철 기온이 서늘한 해에 피해가 크며 특히 질소질 비료 과용으로 도장지가 많은 과원에 피해가 크다.

(다)

방제법

 

병든 잎은 가을이나 이른 봄에 모아서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으며 병이 처음 발생하기 직전(5월 하순∼6월 경)에 방제를 철저히 한다. 또 과원에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하며 약제살포시 약액이 잎 뒷면에 충분히 묻도록 뿌린다.
공시약제로 훼나리ㆍ만코지수화제(아시원) 500배, 훼나리수화제 3,000배, 헥사코나졸 액상수화제 2,000배, 가벤다ㆍ누아리몰 액상수화제(온마을) 1,000배, 포리옥신디수화제(영일바이오) 1,000배, 리프졸수화제(트리후민) 2,000배액을 살포하며 그외에도 일본에서는 톱신엠수화제 1,500배, 벤레이트 수화제 1,500배, 바리톤수화제 500배액과 보호제로서 5월경 수화유황제 400배, 6∼7월경 석회보르도액(2-10식)을 사용하고 있다.

충해

한국식물보호학회에서 1986년에 발간한 '한국 식물병ㆍ해충ㆍ잡초 명감'에 근거한 수종별 가해해충의 분류학적 특징에 따른 구분에 의하면 감나무의 해충은 99종이며 이 중 주요해충은 7종이었다.
과원에서 발견된 해충으로는 섬서구메뚜기, 풀색노린재, 유지매미, 주머니깍지벌레, 뿔밀깍지벌레, 큰풍뎅이, 애모무늬잎말이나방, 감꼭지나바, 노랑쐐기나방이 조사되었으며 이 중 주머니깍지벌레, 감꼭지나방의 발생이 높았음을 보고하였다.

감꼭지나방

(가)

기주범위 : 감나무

(나)

분포 : 한국, 일본

(다)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6∼7mm이고 머리는 금속광택이 있는 갈색이다. 가슴은 흑갈색이며 배는 암회백색이다. 알은 타원형의 백색이며 길이는 0.5mm, 넓이는 0.3mm 정도이다. 표면에는 세로선으로 가는 줄이 많고 위쪽에는 둥근 환상으로 가는 털이 나 있다. 유충은 타원형이고 갈색이다 몸길이는 7∼8mm인데 암갈색의 고치 속에 들어있다. 고치는 나무껍질에 붙어 있으며 고치 속은 백색이다.

(라)

피해증상

 

감나무의 최대 문제해충이며 1∼2령의 어린 유충은 가지 선단에서 3∼4번째까지의 눈을 식해하며 성장하고, 이어서 신초나 과실에 식입하므로 식초는 일찍 고사하고 과실은 조기에 낙과된다. 1세대 유충에 의해 피해받은 어린 과실은 진한 갈색이 되고 쉽게 낙과된다. 2세대에 의한 피해과실은 건전과실보다 일찍 붉어져 연화된다. 꼭지부분에 벌레똥을 배출하며 씨가 있는 중심부분을 식해한다.

(마)

발생생태

 

년 2회 발생하며 노숙유충태로 조피 사이나 가지의 잘린 부위 등에 고치를 짓고 월동한다. 다음해 5월 상순경부터 번데기가 되고 제1회 성충은 5월 하순∼6월 상순에 나타난다. 성충은 야행성으로 낮에는 잎 뒤에 숨어 있다가 밤에 잎, 가지 또는 엽병과 잎 사이에 1개씩 유백색의 알을 낳는다. 1주 정도 지나서 부화하여 우선 눈을 식해하고 3령이 되면서 어린과실이나 신초에 식입한다. 1마리가 여러개의 과일로 이동하면서 가해하며 30일 정도 유충기를 거쳐 노숙되어 꼭지 부분에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된다. 제2회 성충은 7월 중순∼8월 중순에 나타나며 과실을 가해한 후 피해받은 감이 떨어지기 전에 탈과하여 9월 상순경부터 월동장소를 찾아서 회백색의 월동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월동한다. 남부지방에서 1화기 성충발생 최성기는 6월 상중순경에 해당되고 2화기는 8월 상순경이다.

(바)

방제

 

봄청에 줄기 사이를 잘 살펴서 똥이 조금 붙어 있는 월동 유충의 잠복처를 찾아서 잡아 죽이는 것이 좋다. 피해과실은 꼭지에 또이 배출되고 색이 다르므로 이를 제거하여 발생원을 없앤다. 1, 2화기 성충발생기에 2∼3회 살충제를 살포한다. 방제약제로는 파프, 피리다. 주론, 칼탑, 에토펜프록스, 지오신, 푸루시, 델타린, 싸이스린, 프로치오포스, 메프, 테프루벤주론, 크로르푸루아주론 등이 있다.

주머니깍지벌레

(가)

기주범위 : 감나무, 석류나무, 배롱나무

(나)

분포 : 한국, 일본

(다)

형태

 

암컷 성충의 체장은 3mm 가량이다. 충체를 둘러 싸고 있는 백색의 주머니는 타원형이고 양끝이 약간 볼록하다. 수컷은 백색 반투명한 날개가 1쌍 있고 날개맥은 2개이며 체장은 0.9mm 가량이다. 갓 부화한 약충은 적색을 띤다.

(라)

피해증상

 

성충과 약충이 가지와 잎 등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어 수세가 약화되며 심하면 말라 죽는다. 또한 배설물로 감로를 분비하기 때문에 그을음병이 유발한다. 벌레를 손으로 눌러 터뜨리면 붉은 즙액이 나온다. 줄기와 잎 뿐만 아니라 과실에도 피해를 준다.

(마)

발생생태

 

년 2회 발행하고 암컷 깍지 속에서 알로 월동한다. 제1회 성충은 8월, 2회 성충은 10월에 나타난다. 알은 6월 중순에 부화하여 가해하다가 8월경 성충으로 되어 산란하고 8월 하순에 이 알이 부화한다. 10월경 다시 성충이 출현하여 월동알을 낳는다.

(바)

방제

 

월동기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여 월동란을 방제한다. 방제적기는 알 부화기인 6월 하순과 8월 하순이다. 알에서 갓 부화된 약충은 흰색 납물질로 싸여있지 않기 때문에 방제가 잘 되지만 성장할수록 방제효과가 떨어진다. 방제약제로는 아조포, 메프 등이 있다.

갈색날개노린재

(가)

기주범위 : 배나무, 복숭아나무, 포도나무, 감나무, 밤나무

(나)

분포 : 한국, 일본 등

(다)

형태

 

성충의 크기는 10∼12mm정도이고 머리와 가슴부분은 진한 녹색이며 등판은 연한 녹색을 띤다. 복부 양옆으로 갈색의 막질날개가 나와 있다. 약충은 가슴, 머리, 다리가 흑색이며 복부 등쪽은 진한 황색이고 여기에 흑색반점이 나란히 3개가 나 있다. 알은 뚜껑이 있는 밥그릇 모양이며 마름모꼴로 질서정연하게 무더기로 낳는다.

(라)

피해증상

 

감의 경우 흡즙한 부분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기형과가 되며 색깔이 들지 않고 프르게 된다. 7∼8월에 피해받은 과실은 흡즙후 1주일 정도면 낙과하지만 9월 이후에 흡즙한 과실은 낙과하지 않고 흡즙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가 갈색을 띄우면서 스폰지상의 찰과상을 받은 것처럼 되기도 한다. 2차적으로 검썩음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과원 주변에 참깨, 콩밭 또는 초생원 상록수가 많은 곳에서 피해가 심하다.

(마)

발생생태

 

연간 1회 발생하고 과수원 주위의 집이나 상록수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성충은 수명이 길어서 몇 년씩 산란을 거듭하며 숙기가 다른 여러 가지 과실을 찾아 다니는 습성이 있다. 15개 내외의 알을 산란하며, 갓 부화한 약충은 집단생활을 하지만 성장하면서 분산한다. 10월∼11월경 성충으로 되어 월동장소로 이동한다.

(바)

방제

 

초생원 또는 상록수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풀을 벨 때 벌레의 유무를 확인하여 방제한다. 비래성이 있으므로 피해가 심한 곳에서는 7월중 집단 또는 공동으로 약제를 살포한다. 현재 노린재류 방제를 위하여 감, 단감나무에 고시된 약제로는 델타린유제(데시스)가 있다

 

단감과원 잡초 걱정, 들묵새 하나로 끝!
 

- 단감연구소 실증시험 통해 농가활용 권장 -

과수원 관리에 있어서 잡초제거는 많은 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 작업 중의 하나이다. 과수원 내 잡초발생을 친환경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과수농가에서 활용할 경우 토양개량효과 뿐만 아니라 여름철 제초작업 노동력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과수원내 토양유실방지와 보습, 그리고 잡초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들묵새(화본과 1년생 식물)’를 단감과수원에 파종한 결과 뛰어난 잡초 억제효과와 토양개선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단감연구소는 지난해 9월 10a당 들묵새 종자 4㎏을 단감과원에 파종하여 금년 7월까지 생육 상황을 관찰하였는데, 5~10㎝자란 상태에서 월동하여 금년 5월에 50㎝정도 자라면서 바닥에 쓰러졌고, 6월 중순부터는 말라 죽기 시작함으로써 지금까지 잡초발생을 현저하게 줄이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들묵새와 단감의 생장시기가 서로 달랐기 때문에 감나무 초기생장에도 전혀 부작용이 없었던 것으로 관찰되어 단감과원 피복식물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최근 감귤이나 포도 과원에 들묵새를 피복식물로 활용하면서 잡초억제와 토양 유기물 공급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번에 단감과원에 대한 실증시험을 통해 들묵새가 단감과원에서도 친환경적 과원 관리에 매우 적합한 식물이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들묵새의 파종시기는 남부지방의 경우 9월 상순에서 10월 중순 사이로 10a당 3~5㎏을 과수원 여건에 맞게 파종하면 된다. 파종을 할 때는 반드시 완전한 제초작업을 한 후에 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 다 자라면 자연적으로 종자가 떨어져 발아하기 때문에 해마다 파종을 할 필요가 없다. 다만 생육기에는 미끄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급경사 과수원에서는 주의가 요구된다.

 

 http://cafe.daum.net/azqqazqq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