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급성 근육경련)나는 이유와 예방법
'쥐가 났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급성 근육경련이라고 한다.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해 딱딱해지거나 경련이 일어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박병미 운동처방사는 "운동선수들은 폭발적인 힘을 한 번에 집중해야
하므로 특정 근육에 모든 힘을 집중한다.
또 중요한 시합이라는 긴장된 상황이 근육을
지나치게 흥분시키면 충분한 훈련을 했더라도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근육 경련을 예방하려면 운동을 전후해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경련이 잘 일어나는 허벅지나 종아리 근육 부위에 집중해 부드러운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그래도 근육 경련이 잘 일어나는 사람은 그 부위에
테이핑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육이 테이핑과 함께 작동하면서 움직이는
양이 줄어 경련이 일어날 확률도 감소한다.
축구선수를 비롯한 운동선수들이 테이핑을 하는 것은 관절보호 등의 이유 외에 근육경련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운동 중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좋다.
근육 경련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설득력 있는 이론 중 하나가
신경전달에
관여하는 전해질의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란 것이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
"운동 중에 물이나 이온음료,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바나나를 먹으면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해 근육경련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는
"자다가 자꾸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쥐가 난지 하루가 지나도 해당 부위가 아프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쥐나는 이유>...
실제 쥐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분부족이다. 충분한 준비운동/자주 쥐나는 부분 30초이상
체온을 올려준다.
식생활중에서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해 쥐가 나는 경우 녹색야채, 콩류, 견과류,
다시마, 현미, 생선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주로 수영이나 등산할때 갑자기 발병할수 있으나 과로가 직접적인 원인, 냉수,한랭에
접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어난다.
또한 산소가 부족하면 젖산이 분비되면서 근육이
제 성능을 못냅니다. 산소 공급이 안되면 그때는 쥐가 나는것입니다.
정확히 산소부족에 의한
근육경련이라고 해야 겠지요. 이럴땐 산소공급을 많이 해줘야 합니다.
<쥐가 났을때 치료법>
1.근육을 신장시키고 꽉 눌러준다.
2.발가락을 얼굴쪽으로 힘껏 제낀다.
3.윗입술을 움켜쥔다.
4.소금을 먹지 않는다.
5.더운 날씨에는 스포츠 드링크를 마신다.
6.쥐가 나면 영법을 바꾼다.
7.사타구니 양쪽 손날로 문지른다.
8.장단지 라인 맨밑을 사혈한다.
9.손가락으로 10~15초 꾹 누르고 발을 꺽어준다.
10.빨리 갈증을 풀어준다.
<장딴지나 발가락 손가락에 쥐가 나는 이유>
대부분의 경우 마그네슘부족으로 오는 미네랄 결핍증상(짜증을 많이 내면) 때문입니다.
정제된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맟춘음식을 장기간 먹게되면 당연히 마그네슘 부족으로
근육에 일종의 경련
즉 쥐가 나게 되는것입니다.
이를 해소하려면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배추 절일때 사용하는 굵은 소금)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스포츠음료(포카리스웨트)를
음용하면 바로 해소 됩니다.
"단" 스포츠 음료도 포카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 포카리에는 확실히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증상에는 현저한 효과 있다.
<격한 운동이나 과로로 쥐가 나는 경우>
근육이나 신경세포의 활동을 조절하고 있는것은 그들안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이라든가
이른바 전해질(칼슘이온,나트륨이온,칼륨이온)이지요.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거나
설사로 수분을 잃게 되면 수분이나 전해질 대사의 이상으로 그러한 조절기구가 고장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이 너무 수축해서 쥐가 나는 것이지요.
<쥐나는 것을 고치거나 예방하는 약은?>
직접적인 치료약으로는 원인이 전해질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염수를 주사하거나
칼슘을 주지요.
요즘 근육이완제가 개발되어서 효과가 좋습니다.
직접 근육의 칼슘대사에
작용하는 댄트로덴이라는 약과 척수반사의 흥분을 억누르는 머스칼름,백로펜등도 유효하지요.
근막이나 세포막의 흥분을 누르는 염산키 니네나 아레비아틴도 신경이나 근육의 흥분을 가라
앉히며 비교적 잘 들어요.
<다리에 쥐가 날때>
운동하기전에 미리 장단지 라인 중앙에 피를 조금 빼준다.
운동전 충분한 스트레칭 쥐가
난 부분을 날카로운것으로 찔러서 피를 빼기도 한다.
근육신경에 수축 이완 신호를 내는데는
마그네슘 이온이 필요한데 이가 결핍되면 이완신호가 잘못 내려지는데
수축만 반복미네랄
영양제를 섭취해야 한다.
★ 마비스 포르테액(조아 제약) 효능 및 효과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경련
*구각염,구순염,설염,습진,피부염 증상의 완화
*비타민 B6의 보급(수유기,병중,병후의 체력저하시)
*운동전후에 복용하면 효과적인 제품.
<시합전 쥐 방지 대처법>
1.스포츠 드링크,포카리 스웨트 1시간~2시간전에 마신다.
2.뜨거운 물, 매실원액(물)을 마신다.초코릿.바나나도 먹어준다.
3.토마토,레몬,초유,비타민C는 쥐 방지에 도움이 된다.
<근육경련이 안나게 하는 방법>
1.다른 사람보다 2배이상의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2.경련은 종아리에 항상나니깐 종아리쪽 스트레칭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3.깊은 심호흡
4.복식호흡이나 단전호흡을 배워둡니다.
5.하루에 10분이라도 뛰는 습관을 키웁니다.
* 근육경련이 일어났을때.
무거운 짐을 지며 급히 올라가거나 갑자기 빠른 스텝으로 올라갈 때 갑자기 팔 다리가
당겨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상시 별로 쓰지 않는 근육에 심한 운동이 가해짐으로 무리가 발생하여 장딴지 경련을
일으킨 것인데
외견상으로는 근육에 둥근 기미가 없어지고 굳어서 솟아오르게 됩니다.
갑자기 이런 경련이 오면
먼저 행동을 중지하고 처음에는 발바닥의 엄지 발가락 쪽에
있는 혈관과 발바닥 중심 부위를 지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사지를 계속하는데 다음에는 장딴지와 허벅지를 무리없이 주물러서 풀어줍니다.
그리고 장딴지에 지압을 하고 앉은 자세로 경련이 났던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발가락
밑 부위를 움켜쥐고 몸쪽 방향으로
끌어당기듯 잡아 당깁니다.
이때 엄지발가락을 특별히 강하게 잡아당기고 동시에 반대쪽 손으로 굽어진 무릎을
아래쪽으로 밀어줍니다.
몸에는 염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은데 기타 탈수나 염분,
비타민B의 부족을 보충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또는 장딴지에 경련이 일어났을 때에도 같은 방법으로 대처합니다.
경련이 풀렸다 해도 곧바로 걸음을 걷게 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고 더운 찜질을 해주는 것
이 좋습니다.
산행 중에 '쥐'가 나면
얼른 '아스피린' 한 알을 입안에서 꼭꼭 씹어서
완전히 물이 되었을 때 삼키면 30초 이내에 거짓말처럼 '쥐'는 사라집니다.
★주의사항★
아스피린에는 <일반 아스피린>과 <아스피린 프로텍트> 2 종류가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약효는 아직도 100%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약입니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을 40%(?)정도 감소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상사 모든 게 그렇듯이 '호사다마'라고, 장기 복용하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장기 복용자들을 위해 '위'에서는
흡수되지 않고 '장'에서만 흡수되게
별도로 만든 '아스피린 프로텍트'란 제품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등산인들이 응급으로 쓰기엔 부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일반 아스피린>
을 구입해서 갖고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무릅 통증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 산행 중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무릎입니다.
하산시에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신의 체중의 3배라고 하는데 거기다가
배낭 무게까지 합하면 하산시 무릎에 상당한
부담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면 무조건 산행을 자제하며 쉬도록 해야 합니다.
가벼운 대부분의 경우
휴식기를 가지면 회복이 되지만 산에 갈 때마다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무릎보호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합니다.
① 하산시 절대로 뛰지 않는다.
② 자신 몸무게의 1/3이상의 배낭은 메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스틱 사용과 충격 흡수 깔창, 무릎 보호대를 사용하여 사전에 무릎을 보호한다.
④ 통증이 있을 때 산행을 자제하며 완전히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휴식과 치료를 받는다.
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며 하루 15킬로이상, 6시간이상의 산행을 하지 않는다
⑥ 평상시 자신의 체력에 합당한 운동을 순차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며 꾸준히 한다.
⑦ 무의식적으로 한쪽다리만을 계속 사용하지 않고 양다리를 균형있게 사용한다.
< 건강 상식 글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