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일단 섬이름이 이쁘다. 선유도 하면 서울선유도가 나오니 여기는 군산선유도라 해야 할듯.
다리가 개통이 되어 차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섬둘레의 길이 좁아 차량은 통제되니 배를 타고..
1시간. 생각보다 파도가 세다. 그래도 새우깡만 있으면 갈매기들과 즐겁게..
무녀도와 연결된 다리 밑은 지나서..
선유도 선착장에 내려서 들어서자 렌트카와 자전거. 2륜오토바이. 3룬 오토바이들이 쫙~~
버스를 탔더니 가이드로 자처하시며 설명을 해 주시니 더 좋으다..
저 산이 유명하지... 이름하여 망주봉.. 유배당한 선비들이 왕을 향해 절을 하는 곳(망주)이라서..
우선 선유도해수욕장(명사십리해변)을 지나가면서 시작되네..
중간중간 바다 반대편으로 송림이 있어 텐트를 칠 수 있다고..
스카이 라인도 있다.
바다의 모래가 멋지다..
망주봉 뒤로 가는 길이 많이 좁다.
마을이 있는 곳이다..펜션도 있다..
장자도와 잇는 다리..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아서.. 걸어가 본다..
오른편이 장자도..
장자교 위에서 바라본 선유도 해변..
연인과 추억을 만드려면 자전거를..
여행으로 섬을 돌아보려면 버스를 타고 설명도 듣는 것이 .. 차비는 5,000원..
정말 제대로 보려면 하루 섬에 쉬면서 기웃기웃거려 보면 좋을 듯 하다..
다시 군산 천착장에 나와서 찾아간 장가네..
꼬막정식은 먹어봤어도.. 바지락 정식은 처음이다.
바지락무침, 바지락전. 바지락탕, 바지락 칼국수, 마지막으로 바지락 죽까지 맛나다...